조글로로고
《민족을 위하여 뭔가는 더 하고싶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8월27일 08시30분    조회:62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청산

[민족단결의 꽃]-민족기업인 통화일양보건품유한회사의 리청산리사장을 찾아



통화일양보건품유한회사 리청산리사장,기업의 미래를 그려보는 그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였다.

통 큰 기업인-해마다 현지 민족사회에 70여만원 기부

《리청산리사장은 우리 민족사회에서 통 큰 기업인중의 한사람입니다.》

7년전 처음으로 통화지역 발행을 나서면서 찾아보았던 리청산리사장, 다년래 현지 민족사회발전에 대한 그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현지인들의 존경과 애대를 받고있다.

민족사회에 대한 기여로 2009년 리청산은 전국민족단결 선진개인으로 당선되여 국무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고 해마다 성, 시, 현의 민족단결 선진개인으로 당선되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금년에도 새로운 생산설비도입으로 더없이 분주한 가운데서도 리청산은 현지 민족사회의 여러가지 행사라면 꼭꼭 찾아간다.

《민족교육, 민족문화가 살아나야 옹근 민족이 살아날수 있습니다.》

리청산은 민족기업인으로서의 사명감을 항상 잊지 않고 민족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능력이 되는한 발벗고 나섰다.

2009년 리청산은 영광스럽게 전국민족단결 선진개인으로 당선,성장 왕유림에게서 상장과 상패를 받고 있는 장면.

리청산의 후원으로《청산컵》통화지역 조선족단오민속축제가 련속 17회째 진행되여왔고《일양컵》통화지역 조선족대형문예공연활동도 3회째 개최,또한 그는 현지의 조선족군중예술관, 조선족로인협회 등 단체에도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

통화시조선족중학교에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설봉장학금》을 설립하여 해마다 10만원을 후원했고 통화현조선족소학교 새 교학청사 건축과 통화현조선족유치원에도 자금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통화현 금두조선족만족향 광신촌은 통화일양유한회사의 《1:1》의 부축대상으로 해마다 적지 않은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통화조선족들의 자랑으로 된 민족기업

길림성 조선족사회에서 리청산은 원견이 있고 개척정신이 강한  민족기업인으로 알려져있다. 대형국유제약기업에서 다년간 경영관리를 해본 경험이 있고 한국일양과 합작하면서 선진적인 관리경험과 기술을 장악한 리청산은 개척창신으로 통화일양을 발전시켰다. 2010년부터 통화일양의 매출은 해마다 억원을 웃돌아 현지 인삼업계의 납세대호로 당지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0년 통화일양은 청산인삼연구소를 설립, 한국일양의 강대한 기술력으로 인삼계렬제품을 연구, 개발했다.

5000만원의 투자로 원비-D 생산라인 기술개조와 확대건설항목을 완성했고 금년 상반년에 생산에 투입하기 시작했다.설비개조후 생산능력이 과거에 비해 5배 증가, 년 생산능력이 1억병이상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

새로 도입한 생산라인, 생산능력이 과거에 비해 5배 증가.

전국 동업종가운데서도 선진적인 기술설비를 갖춘 통화일양은《12.5》계획기간 3억 6000만원을 계획 투입하여 인삼생산기지 확대건설 및 인삼과학연구개발 항목건설을 추진하고 인삼의 약식동원기술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것이라고 한다

2012년 선차적으로 투자하여 건설한《인삼과학기술원》항목은 이미 통화현의 중점항목의 하나로 선정, 항목이 완성되여 생산에 투입되면 50여가지 인삼계렬제품을 개발할수 있고 원비-D 등 인삼음료의 생산량을 년 5억병에 달하게 하며 무첨가제 인삼음료개발에도 자금을 투입할 예산이라고 리청산은 밝힌다. 년 생산액이 10억으로 추산되고 납세액이 2억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현재 통화지역에 큰 조선족기업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통화일양의 발전은 당지 조선족들에게 큰 자랑거리가 되였고 또 기업발전으로 당지 조선족사회에 든든한 뒤심이 되기도 한다고 현지 조선족들은 말한다

조선족, 한족 함께 어울린 《행복한 대가정》

통화일양은 현재 통화현에서 취업을 해결하고 납세액이 많은 기업의 하나이다. 현지 사회에 대한 재정적인 기여는 물론 조선족 , 한족이 어우러진 《가족》같은 회사분위기로 현지 사회의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2년 새로운 생산설비도입으로 생산능력이 과거에 비해 5배 증장, 잉여로동력이 전체 직원수의 2/3에 달했다.실제 4명 종업원이면 충분하게 할 일을 20명이서 하고 있는데 원인은 리윤을 적게 보더라도 일자리를 해결해주려는데 있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통화일양의 종업원 대부분이 현지의 한족들인데 그중 일부는 리청산리사장과 30여년간 함께 일해왔다고 한다.

회사의 일부 관리자들이 종업원을 줄일것을 제기하지만 리청산은《수십년동안 함께 일해온 가족같은 종업원들입니다. 다 같이 살아보자는 생각이 있는지라 차마 내보낼수 없습니다》며 한명도 퇴사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민족사회를 위하여 뭔가 꼭 하고 싶습니다》

《리청산은 순박하고 겸허하며 개척정신이 강한 기업가이면서도 특히 민족을 더없이 사랑하는 민족기업인이다》고 통화현민족종교국 박우영국장이 기자에게 말한다.

년 매출액이 수억원에 달하는 성공적인 기업인으로서 늘 바쁜 와중에도 시간만 있으면 민족사회에 융합하며 이들에게 곤난이 있으면 서슴없이 나서는 급시우이기도 하다.

《민족교육은 우리 민족의 희망이고 민족문화는 우리 민족의 정수입니다. 민족기업은 반드시 우리 민족교육, 민족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튼튼한 뒷받침이 되여야 합니다》.이젠 60고개를 넘어선 민족기업인 리청산, 《 퇴직할 나이도 되였고 아직 여력이 있을 때 우리 민족사회를 위하여 뭔가 꼭 해놓고 싶습니다》라고 하면서 기자에게 간곡하게 말한다.

지금까지 현지 민족사회를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리청산은 민족을 위하여 뭔가 더 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한다.

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이성국 이조그룹 회장 "한국 없이는 오늘의 조선족 없어" (경주=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신발왕'으로 잘 알려진 이성국(60) 이조그룹 회장은 그룹 산하에 30여 개의 한중합작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자금난에 시달리던 국내 영세 신발제조업체와 동업...
  • 2012-10-15
  •     2009년에 사서 이미 읽은 책인데 일전 김인순의 “춘향”이 소수민족“준마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뒤적여 보았다. 조선족이지만 데뷔한후 줄곧 중문으로 창작하면서 중국...
  • 2012-10-15
  • 심양경제권과 내몽골, 흑룡강, 길림의 화물경제를 아우르는 반금지구 해상, 륙지 교통망 형성에 조선족인 반금시항구및구안국(盤錦市港口與口岸局)  김호일부국장의 심혈이 깃들어있어 자랑거리다. 반금지구 해상, 륙지 교통망은 반금항을 핵심으로 구해(溝"海)철도, 소항(疏港)철도, 심반(沈盤)철도와 반금시를 경유...
  • 2012-10-15
  • 작가 리태근 고향이란 과연 무엇일가? 사람들은 항상 배고프고 못살 때 고향을 어머니품으로 입버릇처럼 외운다. 고향을 떠나서 잘된 사람은 고향을 부모님 이름처럼 외우지만 고향을 떠나서 잘못된 사람은 비껴간 소나기처럼 외우기 싫어한다. 지위가 높고 환경이 좋아지면 고향을 까맣게 잊어먹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마...
  • 2012-10-13
  • [인터뷰] 권유현 럭키인화유한공사 동사장·재중국한국인회 고문    지난 5일 '제 6회 세계한인의날'을 맞아 한국대통령표창을 수여받은 권유현(사진) 럭키인화유한공사(樂喜印花有限公司) 및 럭키체육용품유한공사(樂喜體育用品有限公司) 동사장(董事長·회장)은 "한·중 관계가 이제 성인 나...
  • 2012-10-12
  •   지난 7월 31-8월 1일,청도기업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청도시 시장(좌)과 기념포즈      전동근(全東根) 프로필 나이: 37세 1997년 중앙민족대학 조선어학과 졸업 청도용득운장수막걸리유한회사 사장 청도조선족기업협회 부회장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 리사 13억 중국인들이 막걸리를...
  • 2012-10-11
  • 김진학 연변한국인(상)회장 인터뷰   (흑룡강신문=하얼빈) 연변은 중국의 동북3성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조선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중국 정부에서도 연변지역을 활용해 동해로 나아가는 물류정책을 추진할 정도로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연변한국인(상)회 김진학회장은...
  • 2012-10-11
  •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조선족들이 모여 문화 진흥과 정서 함양을 통해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상철(57) 재한동포천자문서예가협회 회장은 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글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는 가운데서도 오히려 한국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는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 2012-10-08
  • 《전국우수인민경찰》 룡정시공안국 국장 최헌을 만나 《전국우수인민경찰》 룡정시공안국 국장 최헌 최헌은 교육자가정에서 태여나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육사업에 종사하던 선비출신의 공안국장이다. 인민경찰은 그가 어릴 때부터 숭경하던 직업, 어릴 때의 꿈과 동경에 실려 아무것도 모른채 수첩에 적어가며 배우던 경...
  • 2012-10-08
  • 유대진 회장   연길시경제개발구 주임조리 연길•연변무역협회 회장 유대진을 만나 2012년 10월을 향해 빨리도 달리는 9월말, 연변의 번영,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는 연길•연변무역협회 유대진회장은 이날도 연길시경제기술개발구 IT밸리사무실에서 무척 다망히 보내고있었다. 유회장이 연길에 정착한지...
  • 2012-09-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