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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7월2일 14시08분    조회: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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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름 : 강관화

ㅡ서풍현 강관화현장 인상기



프로필:
1963년 길림성 반석현 출생
1988년 심양사범대학 생물학부 졸업
1988년부터 철령시대외무역경제합작국 과원, 부과장, 과장, 부국장, 국장
2004년부터 철령시과학기술국 국장
2011년부터 철령시 청하구 구장
2012년 10월 현재 서풍현 현장, 성인대 대표.
 

지난세기 50€?0년대에는 관전, 환인, 신빈, 청원 등 동부지역 현들에서 조선족현장이 련속 출현한 휘황한 시절이 있었지만 근년에는 동부지역 여러개 현들에서 현급간부는 있지만 정(正)현장은 배출되지 못하고있는 상황, 참으로 오래간만에 조선족현장이 한명 배출되였다. 철령시 청하구 구장(정현급)직을 담임했던 강관화씨가 서풍현 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소식을 접한 기자는 강현장과 사생지의가 있는 성조선족애심기금회 전병문회장조리의 주선하에 함께 서풍으로 향했다.

심양에서 동북방향으로 185킬로메터, 전에는 고속도로가 없어 한번 가자면 꽤 품이 드는 로정이였지만 지난해 개통되였다는 고속도로로 달리니 2시간 남짓해 서풍에 당도했다. 서풍은 력사가 유구한 지역으로서 고구려시조 고주몽의 모국인 부여국의 중요한 성인 성자산성이 자리잡고있는 곳이다. 해발 700메터 고도의 성자산성은 부여국과 부여국을 이은 고구려의 중요 성중의 하나로 원상태보존이 잘돼 현재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돼있다고 한다. 청나라시기 황가수렵장으로 지정된 서풍은 국내 최대규모의 사슴사양기지가 있어 “중국록향”으로 불리우며 또 참나무누에사양업이 발달해“중국참나무누에지향”, “동북중약재지향”으로 불리우기도 한단다.

현정부 현장사무실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강관화현장과 수인사끝에 취재노트를 펼쳤다. 훤칠한 키꼴의 강관화현장은 성미가 시원시원하고 진솔미가 풍겼다. 어려서부터 한족학교에 다닌 강현장은 심양사범대학시절 학생회주석으로 출중한 조직능력을 보여주었단다. 학생회사업을 잘 조직하는 한편 조선족학생활동조직에도 무척 신경을 써 해마다 조선족북릉놀이모임때면 심양사범대의 조선족학생들을 조직해 참석하군 하였단다. 우리 말은 어려서부터 해왔지만 글은 몰랐던 그는 대학시절 휴식일에 심양세종한글학교에 다니며 우리 글을 익혔다고 한다. 졸업시 학교에서는 그를 남기려고 하였지만 그는 사절하고 철령으로 갔다. 년로한 부모를 돌보기 위한것도 있었지만 주로는 교정에서 행정사업에 종사하는것보다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해보고싶어서였다고 하였다.
철령시대외무역경제합작국에 배치받은 그는 10여년간의 노력을 거쳐 일반과원으로부터 국장직에 올랐다. 개혁개방후 각지 대외경제무역부문의 주과업은 외자기업유치, 다년간 그는 외자기업유치에서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향항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자주 향항을 드나드는 한편 주목표를 한국기업유치에 두고 자신의 우세를 살려 한국과의 교류를 강화했다. 그의 주선으로 시장, 시위서기가 인솔한 철령시대표단은 여러차례 한국을 방문하였고 한국의 수많은 경제인들이 철령을 다녀갔다. 2003년 그의 제의와 기획하에 철령시에서는 “중국철령금추중한경제무역상담회”를 성대하게 개최, 200여명의 한국 정계, 경제계인사들이 참석하였다. 뒤이어 철령금우위생용품유한회사, 철령금와광업유한회사, 백우래복록색식품유한회사, 철령경일봉직 등 4개의 한국회사가 철령에 진출하였다. 2004년 심양한국주에 이어 철령시에서도 한국주활동을 벌려 많은 한국의 정계, 경제계 인사들을 철령에 초청해왔는데 한국주기간 25건의 투자프로젝트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그중 6개 한국기업이 철령에 진출하였다. 한국기업유치외 내자기업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여 수십개의 남방지역기업들이 철령에 진출하였고 현지기업들을 조직해 여러차례 광주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석한 보람으로 해외 오더나 수출량이 대폭 늘어났으며 내외자유치총액에서 전 성 6번째 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

2004년 9월, 강관화씨는 철령시과학기술국 국장으로 전근, 새로운 사업터에서도 패기와 사업능력을 충분히 과시하였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철령시과학국에서는 국가, 성에서 각종 과학기술보조자금 1억원 이상, 과학기술투자자금 3억원 이상을 유치해들였으며 사상 처음으로 전국과학기술진보선진현(시)칭호를 수여받았다. 그들이 대폭 밀어준 철령개암프로젝트는 국가의 “과학기술부민강현”전문부양프로젝트에 입선되였다. 전 시적으로 4개의 기업이 료녕성과학기술시범기업으로, 5개 기업이 성과학청의 성급과학기술진보룡두기업으로, 13개 기업의 제품이 료녕성자주혁신제품으로 명명되였다.
2011년 7월, 강관화씨는 철령시 청하구 구장으로 임명, 그는 전 구의 발전모식을 “공업강구($?, 관광강구”로 정하고“공업은 강하게, 관광업은 아름답게, 농업은 정품화하게”하자는 구호를 제기하였다. 구정부에서는 높은 기준으로 “료녕철령석유기계공업원구”발전기획을 제정해 각 급 기관의 심사를 마쳐“100억급”에 달하는 석유장비제조산업군 조성을 완수하였다. 구정부에서는 또 전 구의 도시화를 추진하기 위해 생태구역특색을 살리는 전 구 총체적규획을 제정하여 부동산개발이 사상 최고기록을 돌파하게 하였다. 새로 개발하는 건물들은 일률로 철조구조물로 건축풍격이 각이하게 설계하도록 요구하였다. 이외 “관광종합발전규획”을 제정해 여러 관광지역의 개발프로젝트들이 가동되였는데 청하온천을 비롯해 3곳의 온천수감정을 마쳐 대규모 온천진건설프로젝트가 가동되였다. 빈하로(D?주?가 전면 개통되고 주체공원, 천무 인공호 건설이 가동되며 새로운 관광지가 조성되였다. 청하구 구장직을 담임한 2년기간 그는 2.1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마련해 17건에 달하는 혜민공정을 실시하였다.

2012년 10월, 성위에서는 추진력이 강한 그를 서풍현 현장으로 임명, 청하구에서 많은 사업을 구상하고 진행중에 있던 그는 처음에는 달통되지 않아 전근보류를 요청했지만 성위 주요책임자가“경제발전이 상대적으로 뒤진 서풍현에 자네같은 간부가 적임자”라고 찍어 명령하는 바람에 복종할수밖에 없었다한다.

강현장이 처음으로 진행한 일은 다년간 길수리를 못해 형편없이 파괴된 현소재지의 도로를 새로 닦은것, 성에 올라가 “억지로 부임시켰으면 밀어주어야지 않느냐?”며 떼질쓰다싶이 하여 자금을 얻어다 길수리공정을 하였으며 현소재로 들어오는 입구 길에는 가로등을 새로 설치하고 “록향”(鹿€{v)의 풍격을 살리기 위해 가로등마다에 사슴조각을 만들고 길옆에다도 여러가지 형태의 사슴조각상을 많이 만들어 설치하였다.

서풍현의 실제상황에 비추어 강현장은“5대 발전전략”을 제기, 다년간 구축해온 성과학청의 인맥관계로 서풍현을 성급지속발전실험구로 지정되게 하여 지원자금을 쟁취하였으며 현재는 국가급지속발전실험구로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있다.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공업발전을 이끌기 위해 “1개 기업 1개 발전책략”전략을 실시하고 현 주요책임자들이 중견기업 1개씩을 맡아 책임지고 밀어주는 책략을 실시하였다. 현급 주요책임자들이 발벗고나서 뛴 보람으로 1.26억원에 달하는 류동자금을 해결, 5개의 새 기업이 오픈된다. 년말까지 20개 신기업을 오픈시켜 전 현의 중견기업수가 70여개에 달하게 할 예정이다. 강현장이 부임된후 다년간 온양중에 있던 서풍현의 산수신성(山水新城)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는데 현재의 현소재지 동켠에 부지가 1.32평방킬로메터에 달하는 신성건설이 현재 규획중에 있다. 신성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옛성(老城)개조도 동반시켜 도로건설을 완수한 기초우에 정수공장, 열에너지공장, 쓰레기처리장 등 혜민공정건설을 가동, 년말전으로 완수될 전망이다. 현재 현소재지 정비와 식수를 다그쳐 국가급원림성, 국가급위생성, 성급삼림성칭호를 따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특색농업건설도 다그쳐지고있는데 특색농업산업시범구를 건설하기 위해 전 현 18개 향진을 3대 기능구로 나누었다. 즉 남부특색산업시범구에는 주로 사슴, 참나무누에, 중약재, 개암, 잎담배, 화훼 등과 생태관광구를 발전시키고 북부현대농업시범구에는 남새생산기지와 록색영양식품생산기지를 건설하며 중부공업핵심구에는 중점적으로 건강산업, 신형건자재, 기계제조 등 산업을 발전시킨다. 금년 년초, 서풍현에는 자체로 2,000여만원의 전문자금을 락실해 전면적으로“퇴경환림”한 산에 철조망을 두르는 공사를 완성, 서풍현을 시찰한 국가림업총국책임자는 그들의 처사를 높이 평가하고 서풍현을 전국림업자원관리시점현으로 명명해주고 보조정책을 주겠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진정고성장은 높은 평가를 해주었으며 성림업청 계극로청장은 친히 서풍현을 시찰한후 서풍현에서 퇴경환림보호정책현장회를 개최, 《중국록색시보》, 《신화사》, 《료녕일보》, 료녕TV 등 매체들에서 현장취재를 하였다.

부여국, 고구려 시기의 성자산성가치에 대해 잘 알고있는 강현장은 성자산성의 관광지효과를 살리기 위해 현재 1,000여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도로보수와 유적보수를 진행하고있는데 8월에 시영업에 들어설 전망이다. 강현장은 서풍현을 국가급중약재집산지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최선을, 지난 6월 7일, 서풍현을 시찰한 국가상무부 시장사책임자는 서풍을 록용을 비롯한 중약재집산지로 만들도록 밀어주겠다고 약속하였고 심양세관에서는 서풍의 보세시범기간을 3€?년간 연기해주었으며 철령시출입경검험국에서는 서풍을 대신해 국가급록용제품수출시범구로 신청해주고있다.

금년 5월말까지 서풍현의 공공재정예산수입은 3.65억원에 달해 12%의 증장률을 가져왔으며 고정자산투자액은 7.1억원에 달해 23.6%의 증장을 가져왔다. 실제리용외자액은 1,801만딸라에 달했는데 지난해 동시기의 0수자에 비하면 외자리용에서도 큰 돌파를 가져온셈이다. 수출외화창출액도 1,200만딸라에 달했다.

강관화씨가 서풍현 현장으로 부임한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서풍대지에는 큰 변화가 일고있다. “해보자”, “하면 된다”는 의식이 서풍인들의 의식속에 각인되여 놀라운 에너지로 폭발되고있다. 이에 대해 상급에서 만족해하고 더우기 서풍의 민중들이 즐거워하고있다. 민중들속에서 강현장을 칭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있단다.

기자가 강현장에게서 받은 강한 인상은 그의 출중한 사업능력외 그가 보여준 진심에서 우러나는 민족애였다. 그는 조선족으로 태여난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있었으며 민족문화에 대해서도 긍지감을 가지고있었다. 이런 그였기에 지난해 7월, 철령시 청하구 구장직을 담임하고있을 때 그는 심양시조선족문학회에서 청하구에 위치한 청하저수지에서 문필회를 개최하도록 요청하고 후원해주었으며 친히 문필회 개막식에서 열정에 넘치는 축사까지 해주었다. 철령지역에서 조선족행사를 치를 때마다 그는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일부 조선족간부들이 혹시라도 전도에 영향을 미칠가봐 재직기간 조선족사회를 애써 외면하는 작태와는 너무도 차별시되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숙명적으로 조선족의 아들로 태여난이상 제 민족을 아끼고 사랑하여야지요. 하물며 우리 민족은 문명하고 내세울만한것이 많은 민족이 아닙니까? 저는 누구앞에서도 제가 조선족임을 당당하게 밝히고 떳떳하게 처사해왔지요. 앞으로도 영원히 이렇게 살아갈것입니다.”겸손하면서도 자신심에 넘치는 그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았다.

강현장은 끝으로 서풍의 특징은 물산이 풍부하고 개발자원이 풍부한것이라며 서풍에 진출할 의향이 있는 한국인사업가나 조선족경영인이 있으면 적극 밀어줄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료녕신문 리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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