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나를 위한 노래를 하고싶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7월12일 09시44분    조회:104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윤길

点击浏览下一页

절강위성TV 대형전문음악평론프로그램 “중국의 목소리” 시즌2에서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록을 창조한 김윤길씨가 주목받고있다.

어려서부터 흑인음악을 좋아한 김윤길씨는 현장에서 허스키한 독특한 목소리로 마이클 볼튼의 명곡을 열창해 현장의 관중과 네멘토를 놀래웠다. 노래가 시작된지 불과 5초도 안되여 멘토 나영과 왕봉이 의자를 돌렸고 고조에 들어가자 유징경과 장혜매도 련이어 의자를 돌렸다. “중국의 목소리” 프로그램사상 의자를 가장 빨리 돌린 기록이 창조된것이다.

노래가 끝나기 바쁘게 왕봉은 “당신이 원하는 꿈은 나에게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고 장혜매는 “당신의 목소리에 감촉이 깊다. 합작하고싶다”고 표했으며 나영은 “당신은 두툼한 안경을 통해 내가 가장 먼저 의자를 돌린것을 보았을것이다. 지난해 나의 제자가 우승을 했다. 가장 중요한것은 나에게 평상심이 있기에 많은 기적이 발생하게 되는것이다”고 말했으며 유징경은 “당신이 흑인음악을 좋아하는것을 알고있다. 나를 선택하면 당신은 모방이 필요없이 흑인음악의 핵심에 직접 들어갈수 있다”며 서로간 긴장된 제자쟁탈전을 벌렸다.

“아리랑그룹”의 보컬을 맡은 김윤길씨는 고음실력이 뛰여나며 작곡, 편곡도 해왔다. “아리랑그룹”은 2002년에 민요 “아리랑”을 편곡해 국내에서 인기를 얻었고 한국음악시장에 진출한 첫 중국인기그룹으로 련속 3년을 CCTV음력설문예야회에 출연했다.

가수로 데뷔한지 십년을 넘긴 김윤길씨가 “중국의 목소리”에 도전한것은 “나를 위해 전문 창작된, 한번 들어도 김윤길의 노래임을 알수 있는 노래를 갖고싶기때문이다”고 한다. “중국의 목소리” 시즌 2의 나영, 장혜매, 유징경, 왕봉 네멘토중에서 김윤길씨의 선택은 어떻게 될것인지. 12일 저녁 21시 10분에 절강위성방송을 통해 밝혀지게 될것이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55)  ― 연길시백옥뀀성 김선영 총경리를 만나     위생, 건강, 맛이 “백옥의 3보” “백옥”, 구이분야 연변 유일 길림성 유명브랜드 규모 경영, 전국에 20여개 가맹점 운영     대개 성공한 사업가들을 보면 2가지 부류가 있다. 뛰여난 학문과...
  • 2012-12-10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살람(52) 중국프로축구 최년소감독 북경팔희팀 최은랑씨를 만나   중국축구 축구 본연을 제외한 기타 요소 악영향 끼쳐   실력과 경험을 쌓은 뒤 고향의 축구 위해 이바지할터     19세기 50년대로부터 “축구의 고향”으로 불린 연변은 수많은 축구인재들이 용솟음쳐...
  • 2012-12-10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51)   ― 연길시보건의학미용병원 원장 조미화 의학박사 인터뷰     사회보답은 병원의 도덕적인 최하선 연변대학의학원 지정 유일 “미용림상기지” 전업성이 미래를 만들어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중산층 소비자들은 미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있다. 생활미용...
  • 2012-12-10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50)  서예학박사 조선족 서영근교수의 잊지 못할 “통신학습”       장장 2년동안 국제서신 “통신학습”   궁체, 판본체 대가들로부터 가르침 받아     지난 20세기 90년대초 한글서예로는 불모지대와 다름없는 연변에서 서예에 심...
  • 2012-12-10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46)   연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예술단 국가 1급배우 김일광선생을 만나       중소학교시절부터 랑송, 웅변, 무용, 미술, 악기 등 다양한 예술분야 섭렵   1986년 연변TV음력설야회에서 소품 《돼지약》에 출연해 센세이션 일으켜     사진 박군걸 글 신철국...
  • 2012-12-10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44)   우리글 바른말과 읽기의 전도사 서방흥선생을 만나       말은 말하는 사람의 품위이며 인격입니다.   말을 표준적으로 하려 하고 또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로 되여야 합니다.        글 사진 신철국기자   “연변예...
  • 2012-12-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