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전수하는 사람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7월26일 10시46분    조회:89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신해련
한국 메이크업 전문가 신해련 원장 인터뷰

신 원장이 메이크업 강의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기자= 한국의 세련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形象设计) 문화를 중국에서 꾸준히 심어가는 한국인 여성이 있다. 신해련 원장이 그 사람이다.

  중국이 좋아서 중국에서 살기로 작심했고, 한국에서 15년간 배워온 기술과 노하우로 한발자국 한발자국 열심히 달리고 있다. 한국에 비해 아직은 많이 의식되어 있지 않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문화를 중국인에게 알리고 그 문화를 심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신해련 원장은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중국 곳곳에 한국의 우수한 메이크문화를 심어볼 식지 않는 열정으로 일을 하고 있다.

  신 원장은 칭다오 시내에 사무실과 상담실을 두고 이미 조선족과 현지인들을 상대로 일반 메이크 강좌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수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70 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한국 메이크업 및 스타일리스트 전문 자격증도 취득하도록 도와준다.

  한국의 앞서가는 교육시스템으로 이미지컨설팅, 스타일리스트, 토탈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웨딩메이크업 등 분야에 교육과 자격증 취득 및 회원모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신해련 원장은 일찍 한국유명한 dodo스타일링 학원과 한국MBC스타일링 학원에서 메이크업, 헤어디자인 분야를 전공했으며 한국 메이크전문가 자격증, 한국1급메이크강사자격증을 취득했다.

  진하고 어색하게 하는 중국의 메이크업에 비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면서도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잘 살리게 하는 한국의 메이크업을 그대로 전수하고 중국에서의 메이크문화를 변화시키고저 한국의 메이크업을 고집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아직 낯설은 단어인 스타일링 문화도 앞서 선보여 중국 여성들에게 세련되고 차별화된 미의 문화를 전하고 싶어하는 신 원장은 새로운 감각을 키우고 새로운 경쟁력을 키우는 이 분야에 관심있는 여성들이 많이 참여해 함께 이 사업을 이뤄갔으면 하는게 바램이라고 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베이징 중관촌에서 기술로 승부수를 띄운 교수출신 기업인   베이징희리양광과기발전회사 조선족기업인 김영 사장은 대학교수 출신 기업인으로서 최첨단 IT,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통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필자가 당시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가감 없이 전달한다.   Q. 업종은?   A. IT, 소프트웨어 ...
  • 2012-08-21
  • 농산물시장혁명을 이끄는 사람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2-08-20 15:24:12 ] 클릭: [ ] 심양성보 김성순총경리 인터뷰 《기업의 생존전략은 기업문화입니다. 심양성보의 자랑이라면 우리가
  • 2012-08-20
  • (재한동포문인협회를 창립한 동북아신문사 이동렬 사장)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일반인들은 '조선족' 하면 '막일꾼'을 떠올리지만, 사실 조선족들 가운데는 다양한 경력과 자질을 가진 이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조선족사회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현해 보렵니다." 재한동포문인협회를 창립한...
  • 2012-08-20
  • ‘중국에 시집가다’ 한국어판 낸 김미정 작가 인터뷰           ▲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인천공항에서 본지 기자의 인터뷰를 받고 있는 김미정 작가   [서울=동북아신문]강성봉 기자= 최근 ‘중국에 시집가다’란 책의 한국어판을 펴낸 김미정 작가를 8월 16일 인천...
  • 2012-08-18
  • —할빈의과대학 제4부속병원 병리과 정금화 부주임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견습기자= 흑룡강성 목단강시 출신인 정금화(사진. 43세)씨는 현재 할빈의과대학 제4부속병원 병리과에서 부주임으로 활약하고있다.   외과병리검사, 세포병리검사, 면역병리검사, 분자병리검사 등에 종사하고있는데 그중 동결절편 검사는...
  • 2012-08-17
  •   -연변인민방송국 문학부 남철주임을 만나 8월 6일, 일기예보는 이날 낮기온을 섭씨 29도라고 전했지만 정작 정오가 지나니 섭씨 29도라는 예고를 의심케하는 무더위가 습격했다. 불볕, 폭양, 혹서, 땀벌창, 찜통… 등 더위와 관련된 낱말들이 누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머리속으로 질주했다. 반갑지 않은 날씨를...
  • 2012-08-16
  • 우리 나라의 개혁개방정책 추진 및 경제의 신속한 발전과 더불어 연변을 중심으로 동북3성에 산재해 거주하던 조선족사회에는 전례없는 변화가 일었다.   많은 사람들이 산해관이남으로 진출하고 한국을 비롯해 해외로 나간 사람도 수십만명을 헤아린다. 따라서 조선족의 정체성에 대한 론란이 제기되고 학자들의 연구가...
  • 2012-08-15
  •  "중한수교20주년, 미래 10년을 말한다."     한.중21C교류협회 김한규 회장 인터뷰           김한규 회장 프로필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1940년 대구광역시 출생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러시아사회과학원 정치학박사   대구한의대학교명예보건학 명예...
  • 2012-08-15
  • 중국 길림성 화룡태생 장승권(35세)씨가 광동성 혜주시에서 자동화설비분야사업으로 삼성, LG, 토요타, 팍스콘 등 국내외 기업들의 인정을 받고있다. 장승권씨는 2006년 광동성 혜주시에 첩흥과학기술유한회사(JS TECH)를 설립했는데, JS TECH의 주력업종은 자동화설비분야다. LCD, PCB제조시 과거의 수동작업이던 방식을 로...
  • 2012-08-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