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옳바른 경영은 곧바로 생명력있는 회사 운영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2일 09시10분    조회:65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신철화
 

십여년간 꾸준하게 감시카메라보급에 애써오면서 오로지 한 우물만 파온 기업인 있다. 룡승전자설비유한회사의 신철화(44세)총경리는 그동안 우리 주의  감시카메라보급에 앞장서왔으며 앞으로도 CCTV설치와 관리에 앞장설것이라는 단호한 신념을 가지고있다.

그가 감시카메라회사를 차리게 된 계기는 너무나도 우연이라고 할것이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십여년전 아는 형님의 통신회사에 출근하다가 2005년부터 스스로 본업을 살려 감시카메라시스템설치회사를 차리게 되였다.

사업민감성을 갖고있는 사람은 늘 찾아오는 기회를 잡을줄 아는법이다. 국가에서 관리상 편리를 위해 몇년가 감시카메라를 늘이는 기회를 그는 선참으로 잡았다. 감시카메라가 단지 감시에서 벗어 각종 분쟁을 막고 교류를 위한 용도로 우리의 생활에서 더는 떼여낼수 없는 한부분으로 되여 정부기관, 국유기업소뿐만아니라 중소기업소 더 나아가 개인집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우리 생활의 필수불가결의 제품으로 떠오를것이라는것을 그는 누구 먼저 인지했다.

룡승전자설비유한회사는 부동한 수요자에 맞춰 부동한 제품판매에 나서고 있는데 카메라 종류만 보더라도 적외선카메라, 지능인터넷회전형카메라, 교통지능화관리카메라외에 국방에서 쓰는 특수용카메라도 있다. 가격대에서도 백원에서 만원에 이르기까지 수요자에 따른 제품을 공급하고있다.

현재 그가 추진중에 있는 카메라는 가정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지능인터넷회전형카메라이다. 신철화는 “요즘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감시카메라의 보급속도도 빨라졌다”고 설명하며 “우리 연변주에는 로무송출로 인해 오래동안 집을 비우는 현상이 많고 독거로인도 많기에 이런 카메라의 수요량이 크다”고 해석했다. 이외에도 출근하는 동안에 애와의 교류를 위해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가정도 많다고 한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단순히 감시작용만 하던 감시카메라가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의 발전으로 이젠 도적이 들어오면 경보를 울린다거나 불이 나면 스스로 신고할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있다. 출근하면서 애들과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하는 부모는 출근하면서 애들의 일거일동을 살피면서 SD카드로 화면을 저장할수 있는가 하면 밖에서 스마트폰에 대고 말을 하면 감시카메라로 전할수 있어 거리감도 줄일수 있다.

요즘들어 인터넷쇼핑이 각광받으면서 전자제품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많이 늘어나는데 대해서 신철화는 “인터넷구매보다는 더욱 좋은 품질과 시름놓는 사후의 서비스로 업계에서 그리고 백성들한테서 인정받고 관심받고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며 자신의 사업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여태껏 감시카메라 업종에만 종사하면서 가끔은 다른 분야에도 사업을 확장할가 생각도 해보지만 그는 그냥 자신이 잘 할수 있고 오래 할수 있는 분야에서 열심히 뛰면서 생명력있는 회사를 경영해나갈것이라는 소박한 꿈을 내비쳤다.

연변일보 글·사진 현희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이중 언어교육으로 한중 양국 잘 알도록 가르칠 것" 동북아평화연대-구로도서관 힘 합쳐 6월 8일 개교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내 중국동포 자녀를 위한 주말학교 '어울림'이 내달 8일 서울 구로도서관에서 첫 수업을 한다. 어울림은 국내에 처음 개설되는 중국동포 자녀 주말학교. 동포 지원단체인 동북...
  • 2014-05-27
  •   강효삼시인(1944년 3월생)은 체구가 작다. 하지만 그는 시로 시대의 량심과 겨레의 정신을 표현하면서 애면글면 중국조선족 북방문단을 지켜온 작은 거인으로 중국조선족시단에서 위망이 높다. 어린시절, 고향 연수현 평안향 성광촌에서 멀리 떨어진 마가점소학교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삼촌의 집으로 오가며 책을 읽...
  • 2014-05-23
  • 주중 한국대사관 김도균 영사 인터뷰 --한국 유학정보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한국인과 같은 자격 취업 가능 --병원예약으로도 의료관광비자 신청가능, 성형 관광 두마리 토끼를 잡다 --맞춤형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획득 --중국인 한국은행에 정기예금, 5년 복수비자로 한국방문 가능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 김도...
  • 2014-05-22
  • 사진설명:김홍광중국과학원 원사 과학자 하면 누구라도 대뜸 "괴짜"라는 단어를 머리에 떠올리기 십상이다. 기발한 상상력과 엉뚱한 행동, 이상한 성미… 등등. 깡마른 체구에 머리를 헝클어뜨린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바로 그 상징적 인물이다. 그러나 김홍광은 기자가 연구소에 가면서 머리에 그려보았던 그런...
  • 2014-05-22
  • 대형계렬기획보도 중국조선족 백년백인(79)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리사장을 만나 2013년 9월, 한 조선족녀성기업인의 이름이 중국, 카나다, 한국, 일본, 대만 등 30여개 나라와 지역의 주류매체들에 집중적으로 게재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녀가 바로 사단법인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리사장으로 제1회 동북아녀...
  • 2014-05-20
  • 한쪽 어깨에 걸쳐멘 카메라와 평생을 길동무한 촬영가 황범송은 《사진보도》로 유명한 원로촬영기자이다. 그는 선후로 연변일보사, 연변박물관, 연변주당위 정보처, 비서처, 보밀실 등 부문에서 사업하면서 무려 3만여점의 사진작품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는 헤아릴수 없이 많은 사진자료를 창작해내고 수집, 정리하...
  • 2014-05-13
  •                  "안 의사 유해 찾는 일은 한국 정부와 국민의 의무"                "안중근 의사는 사형 선고를 받은 직후에도 자기 자신보다 아시아의 평화를 생각하셨던 분입니다. 한국인뿐...
  • 2014-05-09
  • 작곡가 박학림(59세)은 음악에 “미쳐있다.” 환갑을 코앞에 두고도 음악속에서 느끼는 행복때문에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인생 대부분을 음악으로 꽉 채우고 산다. 지난 7일, 얼마전 조선 평양음악무용대학 석사학위를 따낸 그를 만났다. 화룡현 복동에서 탄부의 아들로 태여난 박학림은 독학으로 음악의 길에 올...
  • 2014-05-09
  •         조선족과학자 한경청연구원은 우리 나라 통제리론분야의 거목이다. 그가 연구해낸 《선형통제계통리론 구조적방법》은 1982년부터 중국과학원 연구생과 중국과학기술대학, 상해교통대학 등 여러 대학 자동통제학과 연구생 교육과정으로 되였다. 한경청연구원은 전국과학기술대회상, 중국과학원...
  • 2014-05-05
  • 김종철박사 현세기에 들어와 인류는 금속재료를 대체할수 있는 인공합성재료를 발명하면서 획기적인 변혁을 일으켰다. 이 재료혁명의 한 성과로 개발된 세라믹(高技术陶瓷)은 비할바 없는 성능으로 하여 21세기의 신형재료로 부상하고있다. 낯설은 이름인 세라믹은 기실 단추 하나로부터 로케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
  • 2014-05-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