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길림성위 선전부, 성문명판공실, 성교육청은 공동으로2016년도 "길림성 좋은 사람, 가장 아름다운 교사" 선진사적을 발부했다. 시상식에서 류설련, 류신흔, 손문정, 주흥아, 강위암, 호문하, 호련화, 관효영, 최경옥, 량숙화 등 10명이 "길림성 좋은 사람, 가장 아름다운 교사"의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그중 조선족 최경옥교사는 연길시 연신소학교 암산교사로서 천명에 달하는 암산인재를 양성해냈다.
1960년에 출생한 최경옥교사는1981년에 사업에 참가했다. 연길시 연신소학교 암산교사인 그녀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13년전에 암에 걸려 종양이 페부까지 전이되는바람에 선후로 3차례 수술을 거쳤으나 매번마다 저승사자의 손에서 겨우 탈출했다. 그녀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완강하게 병마와 싸워왔다. 최경옥교사는 결손가정아이들을 집에 데려다 먹여주고 재워주면서 지도했으며 또 천명을 헤아리는 암산인재를 양성해냈다. 그녀가 지도한 학생들은 "최강대뇌", "소년중국강" 등 프로에 참가하여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국제암산시합에서도 대상을 획득했다.
당시 최경옥교사는 암재발로 외지에서 병을 보이고있다보니 시상식 현장에 오지 못했지만 동영상을 통해 "병이 빨리 나아 일자리로 돌아갈것이며 더욱 많은 우수한 학생들을 양성할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경옥은 연신소학교의 평범한 교사이지만 자신의 청춘과 생명을 신성한 교육사업에 바쳐왔는바 그녀의 사적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료해에 따르면 2016년도 "길림성 좋은 사람, 가장 아름다운 교사"평의선정활동이 올해 5월 가동된 이래 길림성 각지 교육부문과 성내 각 학교에서 239명의 후보를 추천했다. 성, 시, 현 3급 련동평의선정이 발포된 이래, 전 성 광범한 교사들이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발양하고 실천하며 "리상신념이 있고 도덕지조가 있으며 탄탄한 학식이 있고 자애심이 있는" 훌륭한 교사로 되기 위해 노력한 선진사적을 선전하고 전 사회에 선생님을 존경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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