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서울지점 금융부 대리 张燕(조선족)의 이야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1일 09시28분    조회:32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장연

 

  중국은행 서울지점금융부 대리 조선족 장연(张燕)은 최근 ‘중국은행 공청단위원회 제5기 가장 아름다운 청년직원 풍채 전시’에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2014년 중국은행 서울지점에 근무하기 시작해서부터 5년간 장얜은 용감하게 책임지고, 남에게 뒤떨어지지 않고 참답게 학습하며, 열심히 일하는 정신으로 회사 금융업무 분야의 ‘신인’으로부터‘전문가’ 및 ‘다면수(多面手)’로 성장하였으며 상급의 유력한 조수, 동료들의 친절한 조력자가 되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의 기간은 서울지점 업무가 크게 발전하는 시기였다. 그녀는 용감하게 중책을 짊어지고 어려움과 과부하적 사업 압력에 아랑곳하지 않고,일상적으로 추가 근무를 하면서 누적 200여 건, 약 40억 달러 금액에 가까운 신탁업무(授信业务)를 달성함으로써 지점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했다.

  2017년, 그룹고객관리가 ‘새로운 출발, 인원이 모자라고, 시간이 촉박하고, 임무가 과중’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자 그녀는 다신 한번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한편으로 업무를 보면서 한편으로 그룹고객을 정리하고, 8개월동안 지속적으로 연장 근무를 하면서 제시간에 8개 그룹고객 총량 전체 심사비준을 보고하고, 첫 업무를 개시하여 그룹고객관리 업무의 기둥이 되었다.

  분망한 업무와 지속되는 연장 근무도 그녀의 진심어리고 해맑은 웃음을 가리지 못했고, 앞을 바라보고 뛰자는 그녀의 믿음을 꺾지 못했다. 장얜은 평범한 일터에서 지점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하였지만 종래로 남들과 명예나 이익을 다투지 않았고, 상급 간부와 동료들의 칭찬과 인정을 받았다. 지금 그녀는 여전히 부단히 업무수준을 높이고 중국은행을 위해 공헌하는 길에 매진하고 있다.

  솔선수범, 고객제일의 원칙 고수혼자 한축을 담당하는 업무 능수로 성장

  2014년부터 서울지점은 국제업무를 대대적으로 확장하기 시작하였는데 회사 금융부는 사상 초유의 ‘업무 피크기(高峰期)’를 맞이하게 되었다. 금융부의 인원이 모자라고, 업무량이 과중한 상황에 직면하여 장얜은 용감하게 중책을 맡고,모든 시간을 들여 업무 관련 지식을 보충하고, 단시간내에 업무기능과 전문지식을 함양함으로써 혼자서 한축을 담당할 수 있는 업무능수로 성장하였다. 그녀의 손을 거치는 업무는 언제나 연계 소통부터 업무시작, 대출, 대출 후의 전반 과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서울지점이 국제업무연계 방면에서 좋은 평판을 받았고, 고객들의 진심어린 믿음을 받게 되었다. 또 풍부한 업무 경험을 쌓아서, 회사 금융부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직원이되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그녀는 누적 200여건, 40억 달러에 가까운 금액의 신탁업무를 완성함으로써 서울지점의 빠른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하였다.

  맡은바 사업에서 최선을 다하고 모범이 되어 프로젝트 연동(项目联动)의 유력한 조수로 성장

  국제은행업무는 시효와 통합규칙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높고, 또한 프로젝트가 세계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데 시차, 현지 정책제도 등의 원인으로 인해 각종 어려움과 문제에 부딪칠 수 있다. 업무를 진행하는 동안, 그녀는 2.45억 달러 금액에 달하는 국제 인수합병 연동항목을 맡았는데, 업무거래 구조가 복잡한데다 미국지역의 대리은행과 대부업자에 관련되어 있었다. 통합규칙 요구가 높고,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그녀는 항목을 순조롭게 완성하기 위해 낮에는 고객 및 내부와의 소통을 위해 서류를 준비하고, 퇴근후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밤늦도록 연장 근무를 해왔다. 뿐만 아니라 미국지역에 출근한 후에도 계속하여 프로젝트 항목에 대해 소통을 하며 10여 일간의 밤낮없는 노력을 거쳐 마침내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서울지점에 안착시켰다. 이는 최근년래 서울지점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국제인수합병 프로젝트이다.이처럼 빛나는 실적 뒤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밤늦도록 연장 근무를 하고, 얼마나 많은 주말 휴식시간을 스스로 희생하였는지 모른다.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없었지만 그는 아무런 원망도 후회도 없이 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헌신해왔다. 그의 끈질긴 집착력과‘시간을 저버리지 않고 자신에 대해 책임지는’드높은 투지와 긍정적 에너지는 주위를 깊이 감동시켰다.

  예리하고 진취적이며 주동적으로 책임 다해 고객관리의 다면수로 성장

  2017년, 그룹고객관리를 더욱 강화하라는 본점의 요구에 따라 서울지점은 15개 한국그룹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인원이 모자라고, 시간이 촉박하고, 임무가 과중한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여 그녀는 다시 한번 앞장에 서서 주동적으로 책임을 짊어졌다. 업무 인수 및 신규 인력 양성 단계에서 그녀는 국제업무를 하면서 한편으로 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그룹고객관리에 관한 정책 제도를 학습하여 숙지하고 그룹 구성원의 기업 상황을 정리함으로써 서울지점에서 이끄는 그룹고객 실제 상황에 맞춰 신탁업무방안을 작성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룹 전체 심사비준 승인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이 몇 가지 직무를 겸하고 있는 시기에, 그녀는 8개월 넘게 계속 연장 근무를 하면서, 누계 8개 그룹 고객의 첫 집중 결재 업무를 완성하였다. 그런데 서울지점이 이끄는 한국그룹은 모두 현지의 한국인 바이어가 마케팅을 담당하기 때문에 중국어에 서툰 한국인 사장들은 새로운 신탁업무정책과 복잡한 규정들을 단시간 내에 이해하기 힘들어 했다. 그녀는 자신의 언어 우위, 훌륭한 의사소통 능력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그룹 고객관리 교육을 여러 차례 조직하고, 그룹고객관리 이념 및 전문지식을 부서의 모든 동료들에게 전달해 이 업무를 순조롭게 추진하였다.

  그룹 고객관리의 구축과 전반적인 심사 비준 업무를 마친 후, 그녀는 전문 능력과 시스템 운영 방면에서도 ‘능수’가 되었고, 은행에서 그룹고객관리 분야의 ‘기둥’이 되었다. 현재 모든 그룹고객의 전반적인 심사 비준은 모두 그녀의 점검을 거쳐야 한다.

  2017년, 본점에서 ‘6+1’시스템을 온라인에 올렸다. 그녀는 본점 ‘그룹프로젝트기능 테스트 ’위챗 채팅방의 활약자로서 항상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또한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해외 지점의 동료들을 도와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장연은 중국은행 서울지점에서 근무하면서 용감하게 책임지고 남에게 뒤처지지 않으며, 참답게 학습하고 열심히 일하는 정신과 실제 행동으로 국가를 위해 후회없이자신의청춘을 불태워 왔다. 더불어 중국은행 청년 직원들로 하여금 주동적으로 책임지도록 솔선수범하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동북아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200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해롤드 핀터]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영국 극작가 해롤드 핀터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대표적인 극작가인 해롤드 핀터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핀터는 탁월한 대사와 독특한 부조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왔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생일...
  • 2005-10-14
  • [원제:조선족 기업가 표성룡씨]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재외동포 차세대 지도자 워크숍' 참석차 제주에 온 중국 랴오닝(遼寧)성 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이 대북 투자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홍동수 기자 2005.10.14. (서귀포=연합뉴스)
  • 2005-10-14
  • [원제:심대평 층남지사 중국순방, 우호협력 교류 성과 ] 沈大平 충남도지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 길림성 및 강소성과 우호협력을 체결하였으며,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적 개최 홍보 및 방문단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沈 지사는 하북성 삼하시에서 기업활동을...
  • 2005-10-14
  • 항일투사 —김현대 일전, 기자는 연길에서 만년을 보내고있는 김현대로항일투사를 찾아뵙고 열혈청춘을 항일투쟁에 몸바쳐 싸워온 그의 항전이야기에 귀를 귀울였다. 올해 81세인 김현대로항일투사는 1924년 5월 16일, 조선 충청남도 서산군의 한지식인가정에서 둘째로 태여났다. 1931년, 김현대는 7세의 어린 나이에...
  • 2005-10-14
  • "북한과 합작영화를 찍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합작을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이해하면서 함께 영화를 만든다면 남북한 영화합작의 전망도 아주 밝다고 생각합니다"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북한과의 영화합작 현황 및 향후 전망' 세미나에서 조선족...
  • 2005-10-13
  • 세계 유일 조선족프로기사인 박문요(17)가 북경에서 진행중인 제10회 LG배 세계 기왕전 8강에 진출해 화제다. [img count='1' width='400' img] 제10회 LG배 세계 기왕전 8강진출자들. 왼쪽부터 이세돌 9단. 박정상 5단. 치우쥔 7단. 박문요 3단. 구리 7단. 천야오예 4단. 저우허양 9단. 왕위후이 7단. 이밖에 14일까지 제7...
  • 2005-10-12
  • 벼농사수입 기적 창조 벼 전문가 홍상표 ——헥타르당 순수입 5만원 쌀 키로그램당 20원 본사소식 (기자 고범룡 특약기자 리화) 3년째 유기농법에 전력해온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금성촌의 홍상표고급농예사는 올해 쌀 킬로그램당 20원씩 판매, 헥타르당 순수입을 5만원 올려 동업계인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홍...
  • 2005-10-11
  • [원제:40억 재산 모두 잃은 이주노, 파란만장 히스토리 털어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이주노가 10일 오전 KBS 2TV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에 출연, ‘서태지와 아이들’의 톱스타에서 40억원 재산을 모두 잃기까지, 그리고 최근 북경 현대 음악예술대학교 댄스 무용학부의 명예교수 수락 등 근황을 털어놨다. 이주...
  • 2005-10-11
  • [원제:항일영웅,일본침략군물증,안중근의사 전시전 개막] 할빈고려일조가제1회조선족문화축제 개최를 계기로 일본파쇼침략물증전,안중근의사 사적전,항일영웅사전전도 할빈시고려회관에서 펼쳐졌습니다. 안중근 생애를 반영하는 사진 200여점과 양정우,조상지,조일만,리조린,진한장을 비롯한 항일명장,그리고 양림,리추악,리...
  • 2005-10-10
  • 연변축구 흥보대사 필요 축구원로 박만복의 일가견 중국조선족축구사에 전설적인 인물로 알려지고 있는 박만복옹(1935년 출생), 40년전 조선족선수들로 주축을 이룬 길림성축구팀을 일약 중국축구의 정상에 올려세우며 중국조선족축구의 자존심을 일떠세운 박만복옹의 뇌리에는 마냥 연변축구가 떠날줄을 모른다. 1935년 길...
  • 2005-10-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