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족문화의 전승과 고양을 천직으로 간주-밀산시조선족문화관 피금련 당지부서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8월16일 13시45분    조회:13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성민족단결모범개인-밀산시조선족문화관 피금련 당지부서기의 사적 
 
 
 
 
밀산시 조선족들의 대소형 행사에는 늘 앞뒤를 뛰여다니며 ‘약방의 감초’역할을 하는 중년녀인을 볼수 있다. 그가 바로 밀산시조선족문화관 피금련당지부서기(51)이다. 피금련당지부서기는 본직에 립각하여 민족문화의 전승과 고양을 천직으로 삼고 밀산시의 민족문화의 발전 및 민족단결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그는 뛰여난 업무실적으로 선후로 밀산시의 우수공산당원, 선진공작자 등 영예를 지녔으며 2020년에는 흑룡강성민족단결모범개인으로 선정되여 표창, 장려를 받았다. 
 
초심을 잊지 않고 리론을 배우고 자기를 충실 
 
 
피금련당지부서기는 자기의 업무자질과 정치자질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리론학습을 강화하고 직업도덕소양을 제고시켰다. 실제업무와 결합하여 특히는 다 민족이 공존하는 업무환경에서 피금련당지부서기는 민족단결을 강화함으로서 여러가지 업무의 순리로운 전개를 담보했다. 또한 민족정책학습과 정치리론학습을 중요한 위치에 놓았다. 업무자질을 제고시키기 위해 2016년 전국소수민족작가, 번역가연수반에 참가하였고 2019년에는 전국공공문화와 관광순회강연 및 전성문화관 관장 양성반에 참가하였으며 흑룡강성에서 조직하는 업무골간 당교양성반에도 참가했다. 
 
사명을 명기하고 착실하게 일하며 사심없이 봉사 
 
2016년 ‘밀산조선족생활회’란 위챗계정을 만들어 밀산시조선족군중들에게 수시로 당의 민족정책을 선전하고 현지의 민족단결을 수호하는데 기여했다. 
 
특히는 2020년 코로나 방역통제기간 여론인도를 강화해 사회안정에 기여하고 여러 민족들이 어깨겯고 공동히 코로나를 대처하는 민족단결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흑룡강성조선족작가협회 부회장, 계서시조선족문학과예술협회 부회장 겸 비서장, 밀산시조선족문인협회 회장, 흑룡강신문사 특약기자를 담임하고 있는 피금련당지부서기는 비교적 강한 문학기초와 문화홍보능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년간 그는 국내외의 각종 잡지, 신문 등에 밀산시 조선족들에 관한 200여편의 신문보도와 40여편의 문학작품을 발표하여 밀산시의 조선족사회를  홍보하고 민족문화를 전파함에 있어서 많은 기여를 했다.  
 
 
민족문화를 널리 홍보할뿐만아니라 전승과 고양에 관해서도 많은 정력을 몰부었다.
 
2016년, 밀산시민족종교국의 위탁을 받고 ‘조선족문화센터를 설립해 조선족문화생활을 풍부히 하자’란 정협제안재료를 작성하여 밀산시조선족군중들을 위해 200여평방미터되는 조선족활동센터를 쟁취하였다. 
 
2016년에는 밀산시를 대표해 ‘제19회중국조선족발전학술포럼’에 참가해 밀산시의 유일한 흑룡강성 5성급 새 농촌인 밀산시 련주산진 해방촌을 소개하는 ‘기회를 잡고 사회주의 새 농촌건설을 전면 추진’이란 조사보고를 제출했다.
 
2016년에 국가급 간행물인 ‘지역관리’ 에 ‘밀산민족문화산업발전현황 및 촉진책략’이란 론문을 발표하였으며 2017년에는 밀산시를 대표해 흑룡강성조선족경제문화촉진회에서 주최하는 ‘흑룡강성조선족농촌현황 및 중국조선족의 미래’포럼에 참가해 ‘밀산시조선족의 현황 및 출로’란 조사보고를 발표했다. 2019년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초청으로 중국조선족세시풍속과 추석포럼에 참가하여 ‘내 기억속의 흑룡강 밀산지역 조선족 전통 추석’이란 조사보고를 발표했다. 
 
상급조직의 배치로 중임을 담당했다. 2016년 주심양 한국총령사의 밀산 방문시 당시 밀산시 정부 고운록시장의 현장 통역을 맡았으며 2017년 한국 진천군수일행의 밀산 방문시 역시 밀산시 고운록 시장의 통역을 맡았다. 외사부문일군들을 수행해 정부에서 맡겨준 외빈접대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했으며 밀산을 방문하는 외국사절단에 중국공산당의 각종 정책을 널리 홍보했으며 밀산의 홍색문화와 소수민족특색문화를 널리 고양했다. 
 
속에 심입해 군중을 위해 봉사
 
경상적으로 군중속에 심입해 ‘기여, 단결, 진보, 창건’의  자원봉사정신을 전달하고 군중들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을 적극 실천했다.
 
밀산시조선족로년협회에서 주최하는 항미원조65주년 좌담회, 80세로인합동축수연, '조선족직공의 집' 설립 15주년 경축대회, 60환갑합동잔치, 밀산시조선족소학교 개교 70주년 경축대회, 교정민속문화축제, 전국조선족로년협회 밀산현장회의, 전성조선족중소학교 교수연구토론회 등 민족사회의 각종 활동에 적극 참가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자신의 우세를 리용해 국내외 매체에  널리 홍보했다.
 
2016년에 밀산시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의 기획과 사회를 맡았으며 2017년에 ‘중러흥개호마라톤의 밤’문예공연의 조선족전문공연의 기획과 사회를 맡았으며 2018년, 2019년 밀산시조선족민속문화축제의 기획에 참여했다. 
 
짙은 민족심으로 민족문화유산 보호 발굴 정리
 
2015년 밀산시민족종교국에서는 성민위의 ‘각현시촌사편찬’에 관한 지시정신에 따라 ‘밀산시조선족촌사’편찬위원회를 설립, 피금련당지부서기가 비서장으로 임명되여 17개 조선족촌의 촌사편찬을 책임지게 되였다.  
 
이외에도 2017년 6월부터 2019년3월까지 밀산시정협에서 주최하는 ‘계서촌지밀산시향진분지(중문)’편찬사업에 참여했다. 2017년에는 중국인민지원군밀산적조선족전사특집-’영원한 기념비’(중문판,조문판)을 편집, 출판하였다. 2019년에는 밀산시조선족문인협회의 작품집-’흥개호’를 편집, 출판하였으며 2019년에는 중국조선족민간이야기집-’사위와 닭’을 편집, 출판하였다. 
 
2015년에는 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기념해 ‘흑룡강신문’, ‘문화시대’ 등 신문과 잡지에 밀산시조선족항일주제계렬작품을 발표했으며 2019년에는 새 중국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흑룡강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에 밀산조선족인물주제작품을 발표했다. 2018년에는 연변녀성, 할빈문학, 문화시대 등 잡지에 밀산시조선족문인들의 작품을 추천, 발표했으며 2019년에는 흑룡강조선족중소학생을 인솔해 새 중국 창립 70주년 경축 전국조선족청소년시가회에 참가했다.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해온 피금련 당지부서기는 본인의 건강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방역 제1선에 지원하여 밀산시의 통행 관문인 밀산 톨게이트의 자원봉사자로 나서 방역부문과 상급부문 령도들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이처럼 피금련당지부서기는 자신의 일터에서 본직에 충실하며 훌륭한 당원, 훌륭한 간부로 밀산시의 민족단결진보에 기여함으로써 2020년 흑룡강성민족단결모범개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도 밀산 톨게이트의 방역 제1선에 투입되였다는 피금련당지부서기는 상급과 동료들, 밀산시 각계 민족간부들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자그마한 성적이라도 거둘수 있었다면서 향후  민족문화사업일군으로서 자신의 본직을 충실히 완수해 갈것이라고 밝혔다. 
 
흑룡강신문/진종호 기자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 회장이 지난 11월 2일에 개최된 중국소방협회(中国消防协会) 제7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앞으로 5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리사회의 리사로 당선되였다. 중국소방협회 전국대회 개최장면       2일 북경에서 개최된 전국소방협회 대회...
  • 2021-11-08
  • 의료사업 종사 62주년 기념일에 즈음하여. 62년을 하루와 같이 의료사업에 종사 지난 10월 24일, 연길시의 한 음식점에서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친척,친우 그리고 지인들의 박수갈채와 축복 속에서 올해 89세 고령인 김홍걸교수가 의료사업 종사 62년을 마무리하면서 특별한 기념행사를 가지게 된 것이였다. 행사 ...
  • 2021-11-05
  •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헌례 영화작품 《1921》은 7.1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상영된 우리 나라 대형영화작품이다. 이 영화의 음악총괄(统筹)과 음악후기제작을 담당한 이가 바로 90년대생 조선족영화음악인 양경일 (31세)이라는 사실은 저으기 주위의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음악 작곡 양경일 “음악총감독을 협조...
  • 2021-11-03
  • 2012년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는 성교육청이 인정한 첫패의 '료녕성특색보통고중실험학교(辽宁省特色普通高中实验学校)'로, 성내 민족학교중 유일하다. 시종 ‘정품화, 국제화, 다원화’ 발전모식을 탐색하여 다방면 인재 양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취득하였다. 그 배후에는 민족학교 발전을 위해 강...
  • 2021-11-02
  • 지난 세기 90년대에 중국에서 맹활약을 했던 구련옥 가수의 ‘새로운 여정’ 음반 발매 기자간담회가 지난 22일에 해내외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앨범 《새로운 여정》 출시한 가수 구련옥 그녀는 한국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오랜 시간 팬들 곁을 떠나있다가 다시 돌아오니 가슴이 너무 설레인다&rdq...
  • 2021-10-25
  • 추이젠이 새 앨범 '페이꺼우'를 발표하자 예전의 비판적이던 추이젠이 돌아왔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한물 갔다는 말도 있다. 그는 “유행이 조작됐다면 나는 한물간 게 낫다”고 했다. 기자/퀘이얜장 (隗延章) 추이젠은 올해 이미 예순 살이 되었는데 귀밑머리와 수염에 서리가 한 겹 끼었다....
  • 2021-10-18
  • 연변춘화전자풍금양성쎈터 원장 허춘화. 1980년대초, 전국적으로 방송예술단 이름을 가진 단체가 북경, 상해, 연변 세곳 밖에 없었는데 그시절 연변방송예술단에서는 1978년까지 전국에 한대밖에 없었다는 립체식 전자풍금 한대를 어렵사리 장만했다. 그런데 그때까지 국내 한다하는 예술학교들에 전자풍금 전업이 없다보니...
  • 2021-10-14
  • 장현환(1943.5-2021.4)은 료녕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료녕성인민대표대회 민족교무외사위원회 부주임 위원, 료녕성경제문화교류협회 초대리사장을 맡고 당의 민족사업을 위해, 성내 민족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로심초사하...
  • 2021-10-08
  • 우리 말 표준화의 전도사 □ 김천   요즘 우리 말 방송계 레전드격인 서방흥 선생이 ‘연변조선족자치주화술학회’를 설립해 세간의 화제에 올랐다. 칠순이 넘은 년세에 이뤄낸 집념의 쾌거다.   서방흥 선생은 연변인민방송국에서 수십년간 잔뼈를 굵히며 몸담아온 방송가의 ‘거두’이고 ...
  • 2021-09-26
  • 김문성(1989년생)은 지난 2019년, 무순시 신무구 민정국 부국장으로 임명된 나젊은 조선족 간부이다. 일전 그는 무순시 신무구 유일 조선족으로 무순시소수민족간부학습반에 참가해 '우수학원' 영예를 ...
  • 2021-09-1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