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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어떻게 봐도 아름다운 고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0월17일 08시41분    조회: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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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기자는 연길백산호텔에서 《과학적발전관과 연룡도경제일체화 포럼》발기인인 중외전문가사업련합회 문화예술전문가위원회 주임이여 아시아주교육북경포럼양성중심 부주임, 북경뇌고문화교류중심 리사장 김석광과 그의 부인 김희선과 인터뷰를 가졌다. 과학적발전관과 연룡도경제일체화 포럼에 대한 반향이 아주 크다.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높은 평가를 주었고 간부군중들도 사상적, 관념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포럼발기자로서 이같은 성공에 어떤 감수를 느꼈는가? 우리가 해놓은 자그마한 일에 지도일군들과 백성들이 높은 영예와 평가를 주어 과거 고향에 대한 관심이 너무적었다는데서 미안한 감이 든다. 그리고 작은 일을 했는데도 이렇게 높은 평가를 주니 다소 위안이 되나 앞으로의 책임이 중함을 심심히 느꼈다. 우리가 얼마나 성공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가장 큰 성공은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조직적보장을 해준것이다. 조직적보장이 없었으면 지금과 같은 결과가 없었을것이다. 물론 전문가들도 아주 잘 배합해주었다. 사면팔방에서 모여온 전문가들은 분망한 가운데서도 시간상, 행동상에서 지대한 지지와 보장을 주었다. 때문에 이번 포럼의 성공은 모두가 일심협력한 결과로 보아야 한다. 포럼은 끝나고 남은것은 전문가들의 건설적인 의견과 건의가 어떻게 현실화되고 행동에 옮겨지는가인데 김석광주임은 나름대로 연변에 어떤 건의가 있는가? 연변에서 나간 조선족의 일원으로서 연변을 위해 량책을 내놓을 의무가 있다고 본다. 주당위, 주정부가 제기한 연룡도경제일체화발전은 아주 적시적이고 정확하다. 연길은 동북아의 하나의 스타도시, 연룡도의 중심도시로서 응당 문화도시로 건설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룡정은 3개도시가운데서 거주에 가장 적합한곳이다. 도문은 아주 깔끔한 관광도시로 건설할수 있다고 본다. 연변은 문화관광자치주로서 진달래축제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축제를 조직함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룡정의 벼농사를 리용하여 벼축제를 할수 있고 도문에서는 변경무역축제를 할수 있다. 여름에 도문에서 변경무역축제를 하고 겨울에 훈춘에서 할수 있지 않겠는가.하경지선생이 연변에 대해 《산마다 진달래, 촌마다 렬사비》라고 했는데 연변은 홍색관광축제도 얼마든지 조직할수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또 연변의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에 나름대로의 인식이 있다. 연변의 농촌마을은 자기의 문화특점을 갖고있다. 어떤 민족도 갖고있지 못하는 벼농사문화 등을 가지고있다. 이런 문화특점을 살리기 위해 정부는 더욱 우대적인 조건을 부동산개발상에게 주어 그들이 새농촌건설을 관심하게 해야 한다. 포럼직후 전문가들과 주내 현, 시들사이에 발전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어떤것들이 있는가? 확실히 실질적인 진전이 있다. 중국관광계획설계원 정건평 원장은 돈화시와 협의를 맺고 전반 돈화시의 관광관련 설계를 하게 되며 북경토인경관계획설계연구원 방위 부원장은 도문시와 도문의 관광설계와 관련하여 협의를 달성했으며 상해기업가가 연변진달래문화원건설에 대해 초보적인 의향을 드러냈다. 그리고 우리는 40집 텔레비드라마 《김씨네 뜨락》을 창작중에 있는데 촬영지는 초보적으로 모아산아래 룡산을 택했다. 오후에 재차 현지고찰을 가게 되는데 룡산은 논이 있고 자연촌이 있고 해란강이 있으며 모아산이 있는 아주 독특한 고장이다. 이밖에 이번 연변의 음력설야회 북경분회장을 우리 김씨가족에서 책임지기로 했다. 김석순이 연변부동산발전좌담회에서 한 례의소구역건설도 이제 사람을 파견하여 속히 시달하게 될것이다. 포럼기간 김석광주임의 조직능력과 호소력이 알려졌다. 포럼직후 김주임에게 또 하나의 큰 구상이 무르익고있는줄로 알고있는데 피로할수 없는지? 다음보조로 100명 기업가를 조직하여 연변에 대한 실제고찰을 할 계획이 있다. 연변은 서부대개발지역에 편입되여 관련정책을 향수할수 있을뿐만아니라 동북로공업기지진흥의 관련정책도 향수할수 있는데 사유로 이번 포럼에 참석하지 못한 중앙 통전부 광채사업지도중심 주임이여 중국광채사업촉진회 비서장인 손공린이 전화상으로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밝혔다. 손공린은 전국민영기업가들을 조직하여 편벽한 서부지역을 부축하는 사업을 맡고있다. 그리고 동생 김석명, 감석순과 이미 전화소통이 이루어졌는데 이미 착공한 해전구 서산 황가원림부근의 황가국제회관이 명년말에 준공되면 모든 복무원을 연변에서 선발, 강습시킨후 데려갈것이며 이들을 례의복무원으로 내세우련다. 회관으로 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중국 문화명인, 대기업가, 중요한 관원들이 위주이게 되는데 이들은 례의복무원들을 통해 연변을 료해할수 있게 될것이다. 이와 관련한 강습기구를 이제 곧 세울 타산이며 투자는 김석순이 하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 양성한 례의복무원들은 전국 각 도시에도 수송할 계획이다. 솔직히 말해서 연변의 간부와 인민들처럼 지식을 존중하고 례의를 지키며 순박한 감정, 민풍이 있는곳은 드물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아주 큰 감동을 받았다. 연변인민들에게 남기고싶은 말이 있다면?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과거의 협소한 개념의 정의에서 벗어나 이젠 연변인민의 조선족자치주일뿐만아니라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조선족자치주로 되어야 한다. 연변의 각급 당위와 정부는 최선을 다하여 새로운 연변을 건설하고있고 세계에 연변의 풍채를 이야기하고있는데 연변이 번영창성하고 더더욱 아름다워지면 연변밖에 있는 조선족들은 무한한 긍지와 영광을 느낄것이다. 연변은 어떻게 봐도 아름다운 고장이다. 김성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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