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위한 따스함이 가득한 애심]
[연길시정부 미주통상대사 박현우시 《사랑한마당》에 1만원 후원]
연변일보《사랑한마당》에 실린 불우아이들의 가슴아픈 사연들을 읽고 연길시정부 미주통상대하인 미국적 한인 박현우씨는 생활의 어려움에 학업을 이어나가기 어려운 불우아이들을 도우라면서 애심이 담긴 1만원의 성금을 기증했다.
《거룩한 장백산에 오를 때나 유서깊은 두만강을 바라볼때마마 겨레의 넋을 확연히 감지했다》는 박현우씨,지어 자신의 메일아이디까지 《나는 연길을 사랑한다》로 만들어갖고 연길을 홍보하여 명함을 받는 사람마다 찬탄을 금치못하게 한다.미주에서 연길을 홍보하고 미주와 연길간의 교류와 합작을 위해 혼신을 다 바쳐가고 있는 박현우씨,연변의 교육사업을 위해서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2003년에 연변대학 예술학원을 방문한후 적잖은 학생들의 질고를 감안하고 2004년 미주한인장학기금회를 설립,16명의 학생에게 한번에 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2006년말까지 100만원에 달하은 장학기금을 마련할 의향도 내비치였다.또한 연변의 예술인재들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연변대학 예술학원 30여명 학생으로 조직된 미주순회공연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선보이게 된다고 한다.
박현우씨는 《장기적인 안목과 계획을 갖고 인재양성과 인력개발에 적극 노력해 조선족동포들의 교육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조선족동포들이 중국 사회 각 분야에서 준비된 인재로 튼튼히 뿌리내리게 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정영철 기자 zyz@ybrb.cn
장설화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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