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래일 최고의 별은 우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8월21일 08시21분    조회:177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빈 출신 세 조선족청년 "래일 최고의 별은 우리"] 며칠전 결속된 제2회 전국조선족성악콩클에서 유일하게 그룹 형식으로 참가한 남자3인조 토이그룹(极度玩具组合)이 관중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다싶이 하여 화제로 되고 있다. 준결승전에서 무대에 입장하자마자 깔끔한 이미지와 청춘의 싱싱함으로 우뢰와 같은 갈채를 받아안은 토이, 최종 미소한 차이로 김충선씨에게 석패하여 통속창법 제2위를 차지했지만 관중들의 마음속에 가장 환영받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들은 바로 현재 북경에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할빈 출신 최성호(22), 구천(22), 강범(21) 등 세 조선족청년이다. 20대의 문턱을 금방 넘어선 햇내기모양의 이들에게 6년이란 오랜 가수경력이 있다. 6년전, 15~16세밖에 안되는 세 소년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2000년 북경 예양음반회사에서 전국적인 범위내에서 가수모집을 진행, 1000여명 지원자들가운데서 최종 20명이 모집되였는데 그가운데 바로 이들 세명이 포함되였다. 회사는 이 세명을 한조로 묶어 전면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이사이 크고 작은 공연에 수없이 참가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은 토이그룹, 하지만 경기에 참가하기는 처음이였기에 시작전부터 아주 긴장했다고 팀장인 김성호씨가 고백했다. "우리가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 박수소리가 터지자 더욱 긴장했어요. 이렇게 수많은 관중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혹시 실수라도 하면 어쩌나 싶었어요." 그러나 "이번 할빈행에 동학, 친구, 친인들의 사심없는 성원을 받았으며 수많은 팬들이 생겨나 기쁘기도 했어요."고 말했다. 최성호씨는 "우리 그룹 성원들은 모두 특장이 있는 재간둥이"라면서 "구천은 우리 성원들가운데 노래를 가장 잘 부르며 작사에 능하다. 강범은 춤을 가장 잘 추며 안무를 책임졌다. 나는 주로 노래의 풍격과 발전방향 등을 결정하며 작곡 등을 책임졌다."고 말했다. 현재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여 더 실력있는 소속사를 찾고 있는중, 몇몇 음반회사가 합작의향을 비추어와 상담중이라고 한다. 아울러 그들은 처음으로 자신의 순수한 창작품을 내오게 됐다. 년말전으로 그들의 창작품인 신곡은 포털사이트 백도(百度)를 통해 발표되며 네티즌들은 무료로 그들의 노래를 감상할수 있다. 전국 나아가서 전 세계 순회공연을 하는것이 꿈이라는 토이그룹, 사랑하는 팬들에게 가장 훌륭한 노래를 선사하기 위해 오늘도 게으름없이 당찬 포부를 키워가고 있다. 2006/08/19 흑룡강신문 리인선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허동활선생은 중국조선족연극계의 제1대 원로예술가로서 60여년을 하루와 같이 중국조선족연극예술의 발전에 모든것을 바쳐왔다.장장 60여년의 연극생애에서 배우,연출가로 활약하면서 무수한 예술형상을 창조한 선생은 2007년 4월 《중국연극 100년》축제에서 공화국의 연극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한 리묵연 등 30여명 원로...
  • 2008-11-19
  • 박규찬선생은 우수한 공산당원이며 저명한 중국조선족 교육가, 교육학가이며 연변대학 창시인의 주요한 일원이며 연변대학의 로교장이다. 1918년 7월 7일, 조선 함경북도 길주군의 한 가난한 농민가정에서 5남매중 셋째아들로 태여난 박규찬선생은 째지게 가난한 환경에서도 서당공부를 시작하여 항상 우수한 성적을 냈으며...
  • 2008-11-17
  • 컴퓨터 프로그램개발에 성공한 한 조선족 괴짜대학교에서 배운 화학섬유전공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컴퓨터 프로그램개발을 독학으로 성공한 한 조선족 괴짜가 있는데 그가 바로  연길시에 자리잡은 무궁화소프트웨어개발회사의 대표이자 중국조선족온라인커뮤니티 연변모이자 대표이며 또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
  • 2008-11-14
  • —연변대학부속병원 신경정신과 주임 오광  신경병학 림상교수, 과학연구사업에 종사한 26년간 연변대학부속병원 신경정신과 주임 오광은 신경정신질병의 진단치료에서 풍부한 림상경험을 루적했고 시종일관하게 매 한명의 환자, 매 한부의 병례를 참답고도 세심하게 대해 명실상부한 신경계통학자형전문가로 부...
  • 2008-11-13
  • 과학기술과 예술의 만남, 미디어아트 새로운 세상을 창조한다 한국에서 세계로 향하는 중국동포 인재를 찾아서<3> 손 봉 (숭실대 미디어학과 석사과정) 한국에 유학 나온 중국동포 유학생의 꿈을 들어보는 시간이다. 간혹 자녀를 한국에 유학을 보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되냐는 문의전화를 받는다. 그러면 학교...
  • 2008-11-13
  • “화상대회 벤치마킹 조선족 활용하길” 김문일 옌볜청년기업가연합회 회장 김문일 옌볜청년기업가연합회 회장(35·사진)은 “중국 화상대회가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될 수 있는 것은 중국 최고의 기업들이 참가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상대회가 중소기업들의 대회...
  • 2008-11-13
  • ◆ 2000년 봄 그는 화원조선족향토지관리소 소장직을 사직하고 하남촌 300무의 논을 임대경작하면서 직업농민으로 탈바꿈하였다. ◆ 올해 7월 김정환의 정환농업기계화생산전문회사는 길림성 성당위 왕민서기의 부축 항목으로 되였다.대부분 조선족들이 외국과 도시로 진출하는 이때, 향토지관리소 소장의 직책을 미련없이 ...
  • 2008-11-13
  • 현모량처형의 만능연기자 장미옥재담,소품 등 구연종목은 물론 텔레비죤련속극에서도 배역을 맡고 가수나 사회자로 무대에 오르기도 하면서 이르는 곳마다에서 장끼를 자랑하는 장미옥,독자들은 뭇사람들로부터 만능연기자로 호평을 받고있는 장미옥이 량가 부모님들에게 효도하고 남편과 자식들의 뒤바라지를 잘하면서 원만...
  • 2008-11-11
  • 탁월한 지역우세로 만방을 매료할터 일전에 기자는 길림성 백산시 장백조선족자치현이 창립 50돐을 맞아 축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이 현 정형일현장대리와 인터뷰를 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였다.정형일현장대리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중화 10대 명산중의 하나인 장백산의 남쪽기슭...
  • 2008-11-11
  • 中 조선족 미래, 여성이 디자인한다이란 北京애심여성네트워크 회장 각오(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 조선족의 미래는 여성이 디자인해 나갈 것입니다."중국 베이징(北京)에 진출한 조선족 여성들의 모임인 '베이징애심여성네트워크'의 이란(50) 회장이 설계하는 그림은 소박하면서도 장대하다. 지난해 ...
  • 2008-11-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