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래일 최고의 별은 우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8월21일 08시21분    조회:176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빈 출신 세 조선족청년 "래일 최고의 별은 우리"] 며칠전 결속된 제2회 전국조선족성악콩클에서 유일하게 그룹 형식으로 참가한 남자3인조 토이그룹(极度玩具组合)이 관중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다싶이 하여 화제로 되고 있다. 준결승전에서 무대에 입장하자마자 깔끔한 이미지와 청춘의 싱싱함으로 우뢰와 같은 갈채를 받아안은 토이, 최종 미소한 차이로 김충선씨에게 석패하여 통속창법 제2위를 차지했지만 관중들의 마음속에 가장 환영받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들은 바로 현재 북경에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할빈 출신 최성호(22), 구천(22), 강범(21) 등 세 조선족청년이다. 20대의 문턱을 금방 넘어선 햇내기모양의 이들에게 6년이란 오랜 가수경력이 있다. 6년전, 15~16세밖에 안되는 세 소년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2000년 북경 예양음반회사에서 전국적인 범위내에서 가수모집을 진행, 1000여명 지원자들가운데서 최종 20명이 모집되였는데 그가운데 바로 이들 세명이 포함되였다. 회사는 이 세명을 한조로 묶어 전면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이사이 크고 작은 공연에 수없이 참가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은 토이그룹, 하지만 경기에 참가하기는 처음이였기에 시작전부터 아주 긴장했다고 팀장인 김성호씨가 고백했다. "우리가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 박수소리가 터지자 더욱 긴장했어요. 이렇게 수많은 관중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혹시 실수라도 하면 어쩌나 싶었어요." 그러나 "이번 할빈행에 동학, 친구, 친인들의 사심없는 성원을 받았으며 수많은 팬들이 생겨나 기쁘기도 했어요."고 말했다. 최성호씨는 "우리 그룹 성원들은 모두 특장이 있는 재간둥이"라면서 "구천은 우리 성원들가운데 노래를 가장 잘 부르며 작사에 능하다. 강범은 춤을 가장 잘 추며 안무를 책임졌다. 나는 주로 노래의 풍격과 발전방향 등을 결정하며 작곡 등을 책임졌다."고 말했다. 현재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여 더 실력있는 소속사를 찾고 있는중, 몇몇 음반회사가 합작의향을 비추어와 상담중이라고 한다. 아울러 그들은 처음으로 자신의 순수한 창작품을 내오게 됐다. 년말전으로 그들의 창작품인 신곡은 포털사이트 백도(百度)를 통해 발표되며 네티즌들은 무료로 그들의 노래를 감상할수 있다. 전국 나아가서 전 세계 순회공연을 하는것이 꿈이라는 토이그룹, 사랑하는 팬들에게 가장 훌륭한 노래를 선사하기 위해 오늘도 게으름없이 당찬 포부를 키워가고 있다. 2006/08/19 흑룡강신문 리인선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미국 뉴욕의 일원지역은 조선족의 급속한 류입으로 어디를 가나 조선족들을 쉽게 접할수 있다. 특히 조선족의 90%이상은 한국인사회에서 생활하며 한인가게에서 일을 하는 관계로 야채장사나 식당, 네일가게(손톱관리) 등 한인들이 하는 곳마다 조선족 직원이 한두명씩은 있다.대부분이 부지런하고 일 잘한다는 평을 받고있...
  • 2006-01-16
  • [원제: 녀자축구팀 로장 손문의 청혼광고] “남자가 나이 들면 장가가기 마련이고 녀자가 나이들면 시집가기 마련”이라고 올해 33살인 손문도 청혼광고를 내 사회상에서 반향들이 크다. 청혼광고의 내막을 보면 본인이 집필한것이 아니고 “상해수요일”신문사의 편집으로 있는 그의 친구가 몸소 기획하고 집필하였던 것이...
  • 2006-01-16
  • 황우석 "용서를 빈다…참담한 심정" 서울대 황우석교수가 12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론문조작에 대해 사과 하고 있다. /외신 한국 황우석교수는 12일 “서울대 조사위에서 발표한 조사결과에 대한 론문과 관련한 허위 데이터 사용은 제1저자인 제가 모두 책임질 부분으로 모두 인정하고 사...
  • 2006-01-13
  • 황우석은 1953년 12월 15일, 한국 충청남도의 한 가난한 농민의 가정에서 태여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소를 좋아했고 커서 꼭 수의사가 되고야말겠다고 작심했었다. 1972년, 그는 소망대로 서울대학 수의약학원에 입학, 1982년까지 그는 대학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따냈다. 졸업후 그는 학교에 남아 교편을 잡게 되였...
  • 2006-01-13
  • 품팔이녀자애로부터 연길시인대대표로 되기까지, 월수입 5000여원의 업주로부터 500여원의 로임을 받는 사회구역위원회서기로 되기까지 갖은 세파를 겪어온 조국영(34살)은 《사회구역사업을 하면서부터 진정으로 인생의 가치를 느끼고있다》고 말하고있다. 1986년 12월, 16살에 나는 조국영은 호북성의 한 편벽한 농촌에서...
  • 2006-01-11
  • [원제: 어머님의 손맛으로 고객 감동] 이제까지 없었던 새 업종이나 서비스를 개척해 큰 성공을 거둬보자는 블루오션전략, 가치혁신으로도 통하는 이 전략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약 성공의 희열을 맛보고있다. 그제날 따뜻한 온돌방에서 온 집 식구가 단란히 모여앉아 먹던 김이 모락모락 피여오르는 칼국수, 생각만 해도 어...
  • 2006-01-11
  • 일전 북경에서 있은 2005년 중국기획년회 및 제2기《제갈량》기획평의활동에서 연변오늘기획연구소 소장 겸 연변오늘상무광고유한회사 리사장 박준덕이 《2005년 중국10대기획전문가》명예를 받아안았다. 소개에 따르면 박준덕사장은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이러한 영예를 받은 사람일뿐만 아니라 조선족가운데서 《기획전문가...
  • 2006-01-10
  • [원제: 전통산업에 인터넷 나래를 달아] 할빈호천과학기술개발회사 오철웅총경리 사업담 “대형국유기업에서 거들떠보지 않는 비표준장비제조의 거대한 시장잠재력을 노리고 접어들었지요." 2000년말 등록자본금 50만원으로 할빈호천과학기술개발회사를 일떠세운 오철웅(43세, 고급공정사)총경리가 밝히는 창업동기이다. 일...
  • 2006-01-10
  • "마음의 고향 한국에 와서 기쁩니다." [세계일보 2006.01.08 13:00:19]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항상 그리워하시는 제 마음의 고향 한국에 오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중앙아시아·러시아 동포청소년 연수단으로 6일 모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 거주하는 한국인 4세 라가이 베라양(17). 라가이 양은 고려인들이 한국어...
  • 2006-01-09
  • [원제: 잣왕 조이철의 삼단도약] 장백산자연부원에 의탁해 세계를 도모한다 조이철은 누구? 그의 창업은 어떻게 시작됐나? 조이철, 길림송보생물기술산업유한책임공사의 리사장. 길림성 정우현 사람.올해 47세. 1985년 장춘사범학원 력사학부 졸업. 1990년 경제관리 연수. 1996년 주식회사 길림송보공사 창설. 길림성 특색기...
  • 2006-0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