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상황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8월19일 06시35분    조회:73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img count='1' width='400' img]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중국사무소 황규주 소장 기자: 현 한국 중소기업들의 중국진출 현황? 황소장: 한,중 양국관계는 1992년에 수교한 이래 급속하고도 전면적으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2003년 한, 중 양국정상이 합의했던 5년내 1천억$ 교역 목표를 3년이나 앞당긴 2005년도에 달성했고, 2012년까지 2천억$ 교역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은 이미 한국의 첫 번째 교역 대상국이며 또한 첫 번째 투자 대상국입니다.누계로 2005년까지 311억$을 투자하여 한국은 중국의 3번째 교역 대상국으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으로 보며는 중국내에서 이미 3만개 이상의 한국기업이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작년도만 해도 하루에 만명, 약 년간 354만명이 중국을 방문했고, 중국거주 한국인은 50만명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유학생도 중국내 유학생 14만명가운데 한국 유학생이 5만4천명으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통계자료를 보았습니다. 따라서 한국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은 아주 활발한 것으로 현재까지는 파악되고 있습니다. 기자: 중, 한 양국간 제반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에서 경제협력이 갈수록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데요, 양국 경제무역이 급속도로 발전해 상호 중요한 무역파트너가 되었는데, 중국에 대한 한국의 투자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성장할수 있는 원인은? 황소장: 한중 산업협력의 원동력은 양국간 산업구조의 상호보완성에 있다고 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중국의 저렴한 노동력과 한국의 관리력 내지는 기술력 및 대중 가공무역투자 구조와의 연관성으로 중국의 수출증대는 우리의 대중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함에 따라서 산업협력이 날로 발전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자: 활발한 경제협력 중에서 나타난 한국 양국 중소기업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황소장: 제 개인적으로 한.중 중소기업의 장,단점을 말씀드리기는 좀 곤란하며, 중국인 (중국인 학자 장홍제)이 본 한국인과 중국인의 장점과 단점은 "한국인은 강하고 진지하며 급한면이 있다고 했습니다, 중국인은 부드럽고 변통에 능하며 느리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 중국기업의 강점은 거대한 시장 즉 13억 인구가 있고 저렴한 노동력으로 저원가가 강점이며, 또한 후발자로서의 선발자 벤치마킹이 가능하다는 것 등이며, 단점은 기술 및 관리력 노하우가 부족하다는 것이고 - 한국기업은 비교적 선진기술보유 및 뛰어난 관리능력 보유 등이며 단점은 시장이 작고(관시부족 등) 및 임금이 비교적 놓은 점 등으로 원가부담이 크다는 것과 더욱이 중국시장에서의 적응력부족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기자: 현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과 경제사회의 변화로 하여 중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도 적지 않을 거라고 믿는데요, 중국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이나 이미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어려움은 어떤 것들을 꼽을수 있을가요? 황소장: 당면한 어려움은 중국 사회의 변화를 봐서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가. 중국 정부 생각이 수출을 통한 성장 위주에서 내수 성장과 사회조화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이는 중국이 내수시장에 적극 관심하는 것을 의미 하는 것으로 내수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우리 중소기업으로서는 향후 더욱 어려움을 격게 될 것이며 현재까지 조사된 어려움은 1)대금회수 문제 2)판로개척문제 3)현지의 낮은 가격문제 등 으로 이미 3-4년전부터 우리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악화 되고 있습니다. 나. 중국에서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해 사업을 하는 것은 이미 지나간 패러다임이며 이미 중국정부는 외자기업에 대한 우대조치 축소 및 노동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노임에 대한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 따라서 우리 기업의 경영 전략 중 저임금 전략의 한계에 부딪쳤습니다. 다. 중국사회의 발전 및 양극화 심화 등으로 사회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외자기업인 우리 중소기업들은 노사관리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노사관리상의 문제는 높은 이직률, 숙련공 확보문제, 애사심 부족 등입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독일에서 유학하는 소프라노 박자영(33)씨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지난 6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올해 처음 열린 '아드 호노렘(친애하는) 모차르트'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재독작곡가 장영구씨는 9일 "박자영씨가 2-6일 이어진 1, 2차 예선을 통과해 6명이 올라온 3차 최종 결선에서 심사위...
  • 2006-08-09
  • 료녕성조선족리과장원 ㅡ최월명 금년 대학입시에서 철령시조선족고중의 최월명학생은 641점의 높은 성적으로 료녕성조선족리과장원을 따내고 남개대학 공상관리전업에 록취돼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있다. 최월명학생은 공부에 그 어떤 비결이 있는가라는 필자의 물음에 《비결이란게 따로 없어요. 푸른 잎이 없으면 아...
  • 2006-08-09
  • ALA 주관 유명인사 캠페인 포스터에 재미동포 여성 코미디언 1호이면서 배우인 마거릿 조(38·사진)가 최근 ALA(Ameria Librar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유명인사 ‘독서(Read)’ 캠페인 포스터 모델로 선정됐다. 7일 미국도서관협회 홈페이지(www.ala.org)에 따르면 다소곳이 책을 안고 있는 포스터와 함께 조씨의 미국 내...
  • 2006-08-08
  • 길림량식고등전문학교 남호태부교장을 만나보다 남호태부교장 전국 유일의 길림량식고등전문학교 졸업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고기술의 조작능력과 실천능력, 창신능력으로 몸 담근 회사에서 주력군으로 활기띠고있다. 여기에는 학생들을 사회에서 수요하는 창신능력이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모든 정력과 심혈을 기울인 남...
  • 2006-08-07
  • 최근 북경에서 개최된 "2006중국관리학가포럼 및 제8회중국관리혁신대회"에서 연변을 대표한 연변아리랑매스컴발전유한회사 박준덕리사장이 "2005중국백명걸출관리인물"에 선정되는 영광을 따냈다. 기획운영계의 대표인 박준덕이 이끌고있는 연변아리랑매스컴발전유한회사는 성립된 6년래 주내의 각 류형의 기업과 단위들에...
  • 2006-08-07
  • 제5차 세계한상대회(www.hansang.net)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한상대회는 규모 면에서 역대 최고다. 1500명이 넘는 해외 한상(韓商)이 참가 신청서를 작성했고 국내 경제인들도 1500명 이상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누구보다...
  • 2006-08-04
  • -윤동주녀동생부부를 만나 지난 14일, 기자는 연길 해당화식당에서 오스트랄리아에서 온 민족시인 윤동주의 친 녀동생 윤혜원녀사와 그의 남편 오형범씨를 만났다.이들 량주는 1947년 4월 22일에 결혼한 로부부(83세 정동갑), 올해는 바로 결혼 60년을 맞은 해였다. 윤동주와 맺은 인연 자기가 주책이 없다 보니 24살 늦은 ...
  • 2006-08-03
  • 장춘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 김정태사장을 만나서 장춘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는 2000년에 설립되여서부터 《정통 한국식 그대로》의 독특한 인테리어풍격으로 경쟁이 치렬한 장춘인테리어시장에 발붙여왔다. 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는 인간을 근본으로 창조, 실무, 단련, 고효를 관리원칙으로 하였으며 신용을 생존의 기반으로 잔...
  • 2006-08-03
  • ——— 상지시조선족중학교 고중 2학년 3반 박명명학생의 이야기 "양란, 가명과 같은 사회자들을 아주 흠모해요. 그들의 연박한 지식과 유모아적인 성격, 그리고 여러 나라 언어를 구사하고있는 그들의 재질에 감복해요. 그러나 저의 리상은 명문대학을 졸업한다음 행정사업을 하는것이예요" 해맑은 미소를 ...
  • 2006-08-03
  • [원제:박찬조 사장 "시장에서의 '명함'은 품질이다"] 조선족 음주습관 우유제품으로 대체해야 적지 않은 요구르트생산기업이나 대리판매사들이 연변주에 설립되였거나 진출하려다 치렬한 경쟁에서 도태되여 거의다 '요절'되였지만 연변묘묘우유유한회사는 설립되여 근 6년간 연변시장을 석권하며 상승가도를 달리고있다. 이...
  • 2006-08-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