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성과 신용으로 승부했지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8월3일 11시35분    조회:83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춘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 김정태사장을 만나서 장춘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는 2000년에 설립되여서부터 《정통 한국식 그대로》의 독특한 인테리어풍격으로 경쟁이 치렬한 장춘인테리어시장에 발붙여왔다. 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는 인간을 근본으로 창조, 실무, 단련, 고효를 관리원칙으로 하였으며 신용을 생존의 기반으로 잔혹한 시장경쟁에서 자신을 련마하고 장대시켰다. 1992년부터 인테리어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기 시작한 김정태사장은 이 사업에 대한 강한 책임감, 집착심으로 자기만의 인테리어왕국을 차곡차곡 건축하여왔다. 생활속에서 단련된 다면수 김정태 19살에 고중을 졸업한 김정태는 가정의 부담으로 학업을 그만두지 않으면 안되였다. 아홉식솔인 대가정에 시름시름 앓는 부모, 그리고 공부하는 동생들의 뒤바라지까지 김정태 어깨우의 짐은 무거웠다. 미술에 끼가 있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김정태는 어려서부터 미술에 강한 취미를 보였는데 손재간이 많은 그는 농가일의 한가한 틈을 타서 공예미술화를 만들어 장춘, 길림지구의 상점에 가져다 팔기도 하고 가구를 짜서 팔기도 하였다. 뭔가 경영을 해야만 빈곤의 탈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생각한 김정태는 영길현 일라계진 현지에서 제일 처음으로 되는 개체호식당을 꾸렸다. 그러나 불량채무의 증가로 김정태의 식당은 1년 반 간신히 지탱하다가 파산되고 말았다. 1992년 장춘민속식품공장의 판촉원으로 있었던 김정태는 모 주점의 경리초빙광고를 보고 찾아갔다. 한국어, 한어가 능숙하고 식당경영의 경험이 있었던지라 김정태는 1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요지주점(이전 장춘역전 앞의 호텔) 고려춘식당의 경리로 부임되였고 고려춘식당의 인테리어부터 시작하여 영업까지 전부 책임졌다. 김정태의 노력으로 고려춘식당은 영업이 불티나게 잘되였다. 정성으로 구축된 인테리어왕국 그러던 어느날 입소문으로 김정태를 찾아온 심양의 모 한국인테리어회사는 그의 운명에 전환점이 될수 있는 한획을 그어주었다. 어려서부터 익혀온 미술과 몸에 배인 목수솜씨가 큰 은을 냈던것이다. 그러나 회사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여 김정태는 회사의 대부분 직원이 대학생이고 자기만이 고중졸업생임을 발견하고 아주 큰 압력을 느꼈다. 김정태는 저녁시간을 리용하여 미술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회사의 설계사들에게서도 허심하게 배웠다. 지성이면 돌우에도 꽃이 핀다고 김정태는 1년후에 이 회사의 시공감독 겸 주임으로 승진되였다. 심양에서 일하는 기간 김정태는 한국설계사들에게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배웠는데 이는 그의 금후 사업발전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우연한 기회로 장춘에 다시 돌아오게 된 김정태는 장춘시 인테리어시장을 고찰하고나서 장춘 인테리어시장을 뛰여다니기 시작하였고 자기의 진심과 실력으로 하나하나의 묵직묵직한 공사를 따왔다. 남양촌, 한일관, 정자식당......김정태는 자기의 두발로 뛰여다니며 일거리를 찾았고 자기가 맡은 모든 공사는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착실히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였다. 《한국식 장식? 김정태를 찾아요.》 얼마 지나지 않아 김정태의 이름은 한국식장식과 나란히 소문이 자자하였다. 신용제일 시장경쟁 승부의 법보 김정태는 인테리어를 함에 있어 신용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였다. 공사가 크든 작든지를 막론하고 김정태는 알심들여 해주었는데 사후의 써비스까지 깨끗이 마무리 하는것이 그의 특색이다. 인테리어를 교부하기 전 김정태는 몇번씩 검사를 하고서야 마음을 놓았는데 6년동안 신고 한번도 없었다. 마음이 후덥고 호탈한 김정태는 사귀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였는데 자기처럼 친구를 아끼고 있어 광고를 내지 않고도 입소문으로 손님들이 많이 찾아든다. 《고급적인 질에 상대한 저렴한 가격, 일류의 써비스는 내가 지금까지 꿋꿋이 설수 있는 법보이다.》 김정태는 자기의 인테리어왕국을 지킬수 있는 성공의 비결을 토한다. 《손님들의 집이 이쁘게 장식이 되면 그보다 마음이 충실하고 거뿐한 일이 없어요.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 보람으로 일을 계속하고있어요.》 김정태의 순박한 말가운데서 그의 진지함이 보여진다. 《승패는 실력으로 알아본다》고 김정태는 부단히 마력을 가하며 자기의 실력을 쌓아가고있다. 2006-08-03 길림신문 장춘영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한국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리기택회장을 만나 일전, 제6회(2006)민족교육진흥상수여식에 참석코저 연길을 찾은 한국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리기택회장을 만나 교육에 관한 그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였고 귀청을 때리는 따금한 지적도 머리숙여 들어주었다. 그 인상적인 이야기를 모아본다. 교육을 보는 시각은? 70,80년대 한국...
  • 2006-09-15
  • 오토바이로 50여개 현,시 경유,7.800여 킬로메터 달려 지난 7월 11일 새벽 5시, 홀로 오토바이를 타고 연길에서 떠나 길림, 내몽골, 흑룡강의 50여개 현, 시를 거쳐 7800여킬로메터를 달리며 창작취재를 겸해 낚시 활동을 펼쳤던 작가이며 야외낚시애호가인 리근호씨가 8월 26일 11시경에 연길에 들어섰다. 이는 그의 네번째...
  • 2006-09-06
  • 인도네시아 CEOSUITE 김은미대표와의 인터뷰 인도네시아 CEO SUITE 김은미대표(44세)는 출장온 기업인들을 위해 《비즈니스쎈터》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있다. 고객요구에 맞춰 사무실을 디자인하는것은 물론 비서업무와 회사설립, 회계업무, 직원채용, 인사관리, 시장조사와 네트워크지원 등 종합적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하...
  • 2006-09-05
  • 한국 외교통상부가 지난 21일자 인사를 통해 석동연(52·사진) 주중국공사를 신임 재외동포령사대사로 임명했다고 29일 '재외동포신문'이 전했다. 신임 석 대사는 54년생, 한국외대 졸업, 미 터프츠대 플래처스쿨 석사를 수료한 후 77년 외무부에 입무, 주인도3등서기관, 주센프란시스코령사, 정보과장, 주중국참사관, 주호주...
  • 2006-08-30
  • 무순에 거주하는 한국인ㅡ무순시강동섬유제품유한공사 동사장 겸 총경리 양승국씨가 8월 22일 무순시공안국 출입경관리처 리진처장의 손에서《중화인민공화국 외국인영구거류증》(략칭 《그린카드》)을 받았다고 27일 '료녕신문'(특약기자 마헌걸)이 보도했다. 이로써 양승국씨는 무순에서 외국인으로서는 영구거주권을 획...
  • 2006-08-28
  • 한인 혼혈 여성이 미국내 최고의 아시아 미인으로 선발됐다. 샌프란시스코 인근 새너제이에 살고 있는 제니퍼 필드(24)양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시내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제21회 미스 아시안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진에 해당하는 `2006-2007 미스 아시안 아메리카'로 뽑혔다. 한인 어머니 안...
  • 2006-08-24
  • 러시아 한민족학교 엄넬리교장은 우주베키스탄 고려인 4세로 태여나 모스크바 사범대학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후 뛰여난 교육인으로 되였다. 1991년 한국방문시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등 몇마디 한국어만 겨우 가능했던것이 그에게 큰 충격이였다. 젊은시절 뿌리정체성에 대해 고민만 했을뿐 실천하지 않은것에 ...
  • 2006-08-23
  • -전통회갑행사의 주역들을 만나본다. 《조선족의 전통문화를 세인들앞에 펼쳐보이는 전통회갑행사의 주역을 맡게되여 대단히 자랑스럽다》는것이 이번 조선족전통회갑행사를 이틀 앞두고 지난8월16일 길림신문사의 단독 인터뷰를 접수한 4쌍 로부부들의 감개무량한 마음과 진솔한 고백이다. 고생끝에 락, 옛말하며 살때가 ...
  • 2006-08-23
  • [원제:명문고의 전통을 이어 전방위적인 발전을 이룩할터] ——— 상지시조선족중학교 리성근 교장 흑룡강성에서 가장 일찍 설립된 학교의 하나이며 가장 휘황한 력사를 자랑하는 상지시조선족중학교는 설립된지 60년간 국가를 위해 1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많은 분야의 지도자, 전문가, 교수, 공정사 등 ...
  • 2006-08-23
  • 만담배우 강동춘의 어제와 오늘을 본다 항상 사람들을 배꼽빠지게 웃기고 연변코미디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큰 별이였던 강동춘이 근 몇년간 소리없이 무대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소문에 의하면 그가 건강이 좋지 않아 병석에 드러누운 환자생활을 한다고 하는데… 입만 열면 술술 새여나오던 그 구수한 만담의 일인자 ― 강...
  • 2006-08-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