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장금》감독 이병훈씨의 한류비밀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5월22일 08시28분    조회:91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드라마 “대장금”은 한국문화산품의 출국전범임에 틀림없다. 그 작품은 중국 량안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션세이숀을 일으켰고 한국에서도 시청률최고를 기록하였다. 일전 서울의 대표적 건축물의 하나인 “63빌딩”지하 커피청에서 “대장금”의 감독 이병훈씨는 화구보기자의 인터뷰를 접수하고 한국 드라마가 출국열파를 타게 되는 “비결”을 풀었다. 한국드라마는 현념미가 짙다 “취미성과 유익성은 나의 창작관과 감독관이다.” 이병훈씨는 이점을 강조하면서 문화산품의 취미성과 유익성은 상호보완하는것으로서 어느 하나도 결핍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드라마가 흥기를 맞기 시작한것은 1999년 한국에서 “허준”이라고 하는 드라마를 제작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이 드라마를 제작하는 과정에 감독은 이왕의 력사극의 무미건조함을 극복하고 현대관중의 흔상구미에 맞춰 유익한 력사사실을 극중에 재미있고 령활성있게 도입함으로서 시종 관중들의 마을을 사로잡게 하였다. 이리하여 드라마가 방송된후 거대한 성공을 거두어 시청률이 64%에 달하였고 한국드라마의 취미성과 유익성이 성공적으로 결합된 선례를 이룩하였다. 이병훈감독은 드라마 “허준”의 다른한 돌파는 어린이들의 보편적인 흥미를 끌었다는것이라고 하였다. 무릇 젊은층의 흥미를 끄는 작품은 긍정코 성공하게 되어있다고 하면서 이는 로소 모두에게 유익하다고 한다.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는 반드시 알아듣기 쉽게 하고 동화같은 세절을 삽입해야 한다고 한다. “대장금”은 전 5회가 아동시기로부터 시작되는데 이렇게 하면 옅은데로부터 깊은데로 심입하게 되고 또한 부동한 년령대의 관중을 흡인할수 있다고 한다. 한국드라마의 또다른 특점은 흔히 전반 제작을 마루리한후 방송하는것이 아니라 먼저 몇회를 촬영한후 즉시 방송하고나서 관중들의 반응과 극정의 수요에 근거하여 수시로 수개하고 조절을 한다. 례하면 “대장금”은 7회 촬영을 마친후 즉시 방송을 시작하였다. 원작품중의 장금의 스승 한상궁의 죽음을 워낙 제16회에 배치하였으나 방송과정에서 한국관중들이 한상궁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있기에 관중들의 심리를 틀어쥐고 극본을 수정하여 한상궁을 제27회에서 세상을 뜨게 하였다. 이병훈감독은 한국드라마가 순조롭게 출국할수 있는 “4대요소”를 개괄하였다. 첫째는 시장경제법칙에 따라 경쟁력을 승화시킨다. 한국사람들은 영화나 드라마를 무척 즐기는데 한국의 3개의 텔레비죤방송사에서 매주 방송하는 련속드라마수는 70분짜리가 13부에 달한다. 이런 거대한 수요가 치렬한 경쟁대환경을 만든다. 한국에서 해마다 제작하는 드라마수는 약 100부에 달하는데 그중 10%만이 경쟁에서 승산이 있게 된다. 작품의 우렬은 시청률에 의거하는것으로서 시청률이 낮으면 즉시 거둬들인다. 둘째는 한국드라마가 대부분 가정이야기를 주선으로 하는데 이는 중화문화권의 현저한 특점으로 되며 또한 아시아관중들이 쉽게 접수할수 있게 되는 정이다. 셋째는 작품에는 유교사상이 창도하는 인성과 문화정수가 관통되여있다. 한국문화산품은 주인공을 피와 살이 있는 인간으로 부각하고 예술적재현을 통하여 관중들을 감동시킨다. 넷째는 이야기내용이 동방문명과 동방인의 희로애락을 체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생활과 애정에 대한 동경을 자아내게 한다. 이감독은 나중에 한국드라마 출국의 최종목표는 한류를 나아가 아시아류로 발전시키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잡지 《좋은 아침》 조선족인물렬전 코너의 장식때문에 많은 조선족 유명인사들을 만나 취재하면서 과학기술분야에서 성공한 민족의 과학자들이 그렇게 많은 분야에 골고루 많음에 실로 긍지를 가지게 된다. 특히 기업인들은 개혁 개방의 무드를 타고 짧은 시일에 부를 이루고 그를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을 한 유명인들이라...
  • 2007-12-12
  • 년초 약속대로 6꼴을 뽑아 다소 마음의 안위가 된다는 문호일. 올해 팀이 뽑은 16꼴(페널티킥 3꼴 포함)에서 14껨 출전으로 6꼴을 뽑으며 250만원의 몸값으로 자리 지킴을 하고있는 문호일을 일전에 만났다. 언제봐도 소탈하고 꾸밈이 없는 그는 외지생활의 힘들었던 에피소드들을 말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우리 말이 통...
  • 2007-12-11
  • 해남성 삼아시 동쪽으로 약 15킬로미터 상거한 '전원몽과수농장'은 산기슭을 따라 주위 어디를 둘러보나 한폭의 거대한 수묵화를 방불케하는 록색의 바다이다. 과수가지에  매달린 무수한 열매들은 수확의 계절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음을 말해준다. 1998년 관광팀을 따라 해남의 삼아에 왔던 김용선씨는 1주일 체류기...
  • 2007-12-11
  • 지난 11월 27일 저녁 여섯시 20분경, 중앙인민방송국 조선말방송에서는《고향소식》프로가 라지오전파를 타고 흘러나오고있었다. 《신빈현정부에서는 새농촌건설에서 향진간부들의 봉사성역할을 향상시켜 착실하게 새농촌건설을 추진하고있습니다…》 이런 변화발전하는 고향소식을 육성으로 지구촌에 전한 주인공이 ...
  • 2007-12-06
  • "고객 한명의 뒤에는 10명, 100명, 1000명 지어 거대한 시장이 있을수 있습니다. 한명의 고객을 잃으면 하나의 시장을 잃는셈이지요." 정리실업이후 생활의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 창업에 나서 1000여만원의 자산을 이루어낸 룡정시삼신전자업종 김인길경리의 경영리념이다. 1980년, 부대에서 제대한 김인길씨는 룡...
  • 2007-12-05
  • —연변무용가협회 최은희비서장의 조직행보  제6회 전국무용“련꽃상”,  “대지의 춤”컵민족민간무용콩클의 16명 회원평심위원중 유일한 조선족평심위원이 있었다. 귀주위성TV를 통해 생방송되는 콩클공연에서 평심을 당당하게 소화해낸 이가 바로 중국무용가협회 리사이며 연변무용가...
  • 2007-11-30
  • 김경훈씨에 "한민족 정체성 확립 노력" 인정(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 연변대학교 조선언어문학학부 김경훈(47.조선족)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민족청년회의가 주는 제5회 한민족청년상을 받았다.한민족청년회의 김정기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김 교수는 한민족 후대양성과 민...
  • 2007-11-27
  • 올시즌 연변팀서 가장 무서운 잠재력을 보여준 선수다. 1989년 8월 21일생, 신장 174센치, 포지션: 미드필드. 연변팀서 가장 나어린 선수다. 년초 고훈감독이 필자와의 인터뷰에서 “이 선수는 천부적인 자질을 갖춘 선수”라고 극찬하던 장담이 시즌을 경과하며 현실로 다가온 셈이다. 어린 나이에 비해 경기를 ...
  • 2007-11-26
  • 축구라면 발벗고 나서서 돕는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연길남해목욕쎈터 리호산경리다. 다년간 직업적으로 사우나를 경영해온 연길남해목욕쎈터 리호산경리는 축구선수들한테 매우 필요한 목욕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호평이 자자하다. 특히 연변에서 그 수준이 정평이 나있는 조기축구팀인 연길앞으로축구팀은 리호산경리에 ...
  • 2007-11-26
  • 연길시 하남소학교에서 학습하고 있는 리규한 학생, 이번 사단법인 한국기원 초청으로 한국행을 하게 된 또 한명의 행운아다. 리규한 학생 역시 2006년 3월 연길시 천재바둑도장에 입학, 7월 7일부터 김광재 원장한테서 바둑재능을 익히면서 올해까지 1년 푼한 기간 주와 시 및 길림성 바둑경기에서 수차나 상을 받아안은 바...
  • 2007-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