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장금》감독 이병훈씨의 한류비밀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5월22일 08시28분    조회:91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드라마 “대장금”은 한국문화산품의 출국전범임에 틀림없다. 그 작품은 중국 량안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션세이숀을 일으켰고 한국에서도 시청률최고를 기록하였다. 일전 서울의 대표적 건축물의 하나인 “63빌딩”지하 커피청에서 “대장금”의 감독 이병훈씨는 화구보기자의 인터뷰를 접수하고 한국 드라마가 출국열파를 타게 되는 “비결”을 풀었다. 한국드라마는 현념미가 짙다 “취미성과 유익성은 나의 창작관과 감독관이다.” 이병훈씨는 이점을 강조하면서 문화산품의 취미성과 유익성은 상호보완하는것으로서 어느 하나도 결핍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드라마가 흥기를 맞기 시작한것은 1999년 한국에서 “허준”이라고 하는 드라마를 제작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이 드라마를 제작하는 과정에 감독은 이왕의 력사극의 무미건조함을 극복하고 현대관중의 흔상구미에 맞춰 유익한 력사사실을 극중에 재미있고 령활성있게 도입함으로서 시종 관중들의 마을을 사로잡게 하였다. 이리하여 드라마가 방송된후 거대한 성공을 거두어 시청률이 64%에 달하였고 한국드라마의 취미성과 유익성이 성공적으로 결합된 선례를 이룩하였다. 이병훈감독은 드라마 “허준”의 다른한 돌파는 어린이들의 보편적인 흥미를 끌었다는것이라고 하였다. 무릇 젊은층의 흥미를 끄는 작품은 긍정코 성공하게 되어있다고 하면서 이는 로소 모두에게 유익하다고 한다.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는 반드시 알아듣기 쉽게 하고 동화같은 세절을 삽입해야 한다고 한다. “대장금”은 전 5회가 아동시기로부터 시작되는데 이렇게 하면 옅은데로부터 깊은데로 심입하게 되고 또한 부동한 년령대의 관중을 흡인할수 있다고 한다. 한국드라마의 또다른 특점은 흔히 전반 제작을 마루리한후 방송하는것이 아니라 먼저 몇회를 촬영한후 즉시 방송하고나서 관중들의 반응과 극정의 수요에 근거하여 수시로 수개하고 조절을 한다. 례하면 “대장금”은 7회 촬영을 마친후 즉시 방송을 시작하였다. 원작품중의 장금의 스승 한상궁의 죽음을 워낙 제16회에 배치하였으나 방송과정에서 한국관중들이 한상궁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있기에 관중들의 심리를 틀어쥐고 극본을 수정하여 한상궁을 제27회에서 세상을 뜨게 하였다. 이병훈감독은 한국드라마가 순조롭게 출국할수 있는 “4대요소”를 개괄하였다. 첫째는 시장경제법칙에 따라 경쟁력을 승화시킨다. 한국사람들은 영화나 드라마를 무척 즐기는데 한국의 3개의 텔레비죤방송사에서 매주 방송하는 련속드라마수는 70분짜리가 13부에 달한다. 이런 거대한 수요가 치렬한 경쟁대환경을 만든다. 한국에서 해마다 제작하는 드라마수는 약 100부에 달하는데 그중 10%만이 경쟁에서 승산이 있게 된다. 작품의 우렬은 시청률에 의거하는것으로서 시청률이 낮으면 즉시 거둬들인다. 둘째는 한국드라마가 대부분 가정이야기를 주선으로 하는데 이는 중화문화권의 현저한 특점으로 되며 또한 아시아관중들이 쉽게 접수할수 있게 되는 정이다. 셋째는 작품에는 유교사상이 창도하는 인성과 문화정수가 관통되여있다. 한국문화산품은 주인공을 피와 살이 있는 인간으로 부각하고 예술적재현을 통하여 관중들을 감동시킨다. 넷째는 이야기내용이 동방문명과 동방인의 희로애락을 체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생활과 애정에 대한 동경을 자아내게 한다. 이감독은 나중에 한국드라마 출국의 최종목표는 한류를 나아가 아시아류로 발전시키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에서 마상체조 선수로 활약하는 구연수(13) 군이 오는 8월 독일 아헨 햄에서 세계 20개국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국제승마대회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22일 동포신문 겨레일보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마상체조단에서 선수로 활약하는 구 군은 지난 13-14일 체코의 브르...
  • 2006-05-23
  • [원제:동포인터뷰-산업포장 수상한 싱가폴 한인사업가 김광수 사장 ] 김광수 사장 포함 전세계 해외 한인기업인 중 2명 산업포장 수상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김광수 (주)우삼 대표이사 싱가포르의 교민 기업가로서 지난 3월 15일 본국의 ‘제3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주식회사 우삼(Woo Sam Pte Ltd...
  • 2006-05-23
  • 한국드라마 “대장금”은 한국문화산품의 출국전범임에 틀림없다. 그 작품은 중국 량안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션세이숀을 일으켰고 한국에서도 시청률최고를 기록하였다. 일전 서울의 대표적 건축물의 하나인 “63빌딩”지하 커피청에서 “대장금”의 감독 이병훈씨는 화구보기자의 인터뷰를 접수하고 한국 드라마가 출국열...
  • 2006-05-22
  • 연변가무단 연극배우 리옥회 최우수인기배우대상 연변조선족구연단 텔렌트 가수 장미옥 최우수배우대상 지난 3월17일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국제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연변가무단의 1급배우 리옥희씨가 최우수인기배우대상으로, 연길시조선족구연단의 텔렌트이자 가수인 장미옥씨가 최우수 배우대상으로...
  • 2006-05-22
  • ——— 백은석농민의 창업이야기 우리 주변에는 거듭되는 실패앞에서도 운명을 탓하지 않고 희망을 안고 굳건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해림시 해남조선족향 중흥촌의 백은석(37세)씨가 바로 이런 사람들가운데 한명이다. 백은석씨의 지나간 20년은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이 동반된 인생행로였다. 20...
  • 2006-05-19
  • 5세 러시아동포 미하일 박을 만나러 파리몽마르트언덕에 위치해 있는 물랭호텔에 찾아가니 물랭지기 신근수 사장(전 서울신문기자)이 호탕하게 웃으며 맞아주었다. 그의 주선으로 오늘 만나게 되는 5세 러시아동포 미하일 박은 물랭호텔 갤러리에서 그림작품전시회를 하게 되어 있었다. 신근수 사장의 소개로 만난 미하일 ...
  • 2006-05-19
  • 네살짜리 한인 소녀가 바이올린 연주에 천재성을 보여 화제다. 미국 주요 언론에서도 잇따라 보도하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사는 최우희(42.미해군연구소 연구원)씨와 피아니스트 정영은(40)씨의 딸 유경(미국명 엘리 최)양. 3살때인 지난해 7월 바이올린 연주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유경양은 1년...
  • 2006-05-19
  • [원제: 연변인민 김봉호를 잊지 않네] 《연변인민 모주석을 열애하네》의 작곡가 김봉호 귀향해 연변땅을 두루 돌아보다 우리 맘속의 붉은 태양 조국변강 비춰주니 장백천리 해란강반에 붉은기발 물결치네 ... 연변인민 한맘으로 모주석을 노래하네 1965년에 창작되고 60, 70년대 중국대지에 울려퍼졌던 노래 《연변인민 모...
  • 2006-05-19
  • [원제:在亞동포 간질치료약 연구로 박사학위 받아] 아르헨티나 국립 라 플라타대학 약학과 연구팀장인 문성진(39)씨가 간질병과 관련한 기존의 약을 보강, 적은 양을 투여해도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0년 이상 연구한 결과를 미국과 유럽에 국제 특허 신청을 냈다. 박...
  • 2006-05-19
  • [원제:국무원 중앙군위 김춘명에게 '뢰봉식소방전사'영예칭호 수여] 공안부: 최근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는 료녕성공안소방총대 본계시지대 명산구대대 특별근무(特勤)중대1반 김춘명 반장에게 '뢰봉식소방전사'명예칭호를 수여했다. 김춘명(남,1977년생, 조선족)은 흑룡강성 상지 사람이며 당원이다. 그는 1995년 12월에...
  • 2006-05-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