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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감독 이병훈씨의 한류비밀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5월22일 08시28분    조회: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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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대장금”은 한국문화산품의 출국전범임에 틀림없다. 그 작품은 중국 량안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션세이숀을 일으켰고 한국에서도 시청률최고를 기록하였다. 일전 서울의 대표적 건축물의 하나인 “63빌딩”지하 커피청에서 “대장금”의 감독 이병훈씨는 화구보기자의 인터뷰를 접수하고 한국 드라마가 출국열파를 타게 되는 “비결”을 풀었다. 한국드라마는 현념미가 짙다 “취미성과 유익성은 나의 창작관과 감독관이다.” 이병훈씨는 이점을 강조하면서 문화산품의 취미성과 유익성은 상호보완하는것으로서 어느 하나도 결핍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드라마가 흥기를 맞기 시작한것은 1999년 한국에서 “허준”이라고 하는 드라마를 제작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이 드라마를 제작하는 과정에 감독은 이왕의 력사극의 무미건조함을 극복하고 현대관중의 흔상구미에 맞춰 유익한 력사사실을 극중에 재미있고 령활성있게 도입함으로서 시종 관중들의 마을을 사로잡게 하였다. 이리하여 드라마가 방송된후 거대한 성공을 거두어 시청률이 64%에 달하였고 한국드라마의 취미성과 유익성이 성공적으로 결합된 선례를 이룩하였다. 이병훈감독은 드라마 “허준”의 다른한 돌파는 어린이들의 보편적인 흥미를 끌었다는것이라고 하였다. 무릇 젊은층의 흥미를 끄는 작품은 긍정코 성공하게 되어있다고 하면서 이는 로소 모두에게 유익하다고 한다.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는 반드시 알아듣기 쉽게 하고 동화같은 세절을 삽입해야 한다고 한다. “대장금”은 전 5회가 아동시기로부터 시작되는데 이렇게 하면 옅은데로부터 깊은데로 심입하게 되고 또한 부동한 년령대의 관중을 흡인할수 있다고 한다. 한국드라마의 또다른 특점은 흔히 전반 제작을 마루리한후 방송하는것이 아니라 먼저 몇회를 촬영한후 즉시 방송하고나서 관중들의 반응과 극정의 수요에 근거하여 수시로 수개하고 조절을 한다. 례하면 “대장금”은 7회 촬영을 마친후 즉시 방송을 시작하였다. 원작품중의 장금의 스승 한상궁의 죽음을 워낙 제16회에 배치하였으나 방송과정에서 한국관중들이 한상궁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있기에 관중들의 심리를 틀어쥐고 극본을 수정하여 한상궁을 제27회에서 세상을 뜨게 하였다. 이병훈감독은 한국드라마가 순조롭게 출국할수 있는 “4대요소”를 개괄하였다. 첫째는 시장경제법칙에 따라 경쟁력을 승화시킨다. 한국사람들은 영화나 드라마를 무척 즐기는데 한국의 3개의 텔레비죤방송사에서 매주 방송하는 련속드라마수는 70분짜리가 13부에 달한다. 이런 거대한 수요가 치렬한 경쟁대환경을 만든다. 한국에서 해마다 제작하는 드라마수는 약 100부에 달하는데 그중 10%만이 경쟁에서 승산이 있게 된다. 작품의 우렬은 시청률에 의거하는것으로서 시청률이 낮으면 즉시 거둬들인다. 둘째는 한국드라마가 대부분 가정이야기를 주선으로 하는데 이는 중화문화권의 현저한 특점으로 되며 또한 아시아관중들이 쉽게 접수할수 있게 되는 정이다. 셋째는 작품에는 유교사상이 창도하는 인성과 문화정수가 관통되여있다. 한국문화산품은 주인공을 피와 살이 있는 인간으로 부각하고 예술적재현을 통하여 관중들을 감동시킨다. 넷째는 이야기내용이 동방문명과 동방인의 희로애락을 체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생활과 애정에 대한 동경을 자아내게 한다. 이감독은 나중에 한국드라마 출국의 최종목표는 한류를 나아가 아시아류로 발전시키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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