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8대 LA한인회장에 남문기씨 당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5월15일 10시36분    조회:74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문기 뉴스타그룹 회장, 성공스토리 출간 미주 한인 최대 부동산회사 뉴스타그룹의 남문기 회장이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책 미국 땅을 울린 한 마디 잘 하겠습니다를 발간했다.//문화/ 2006.3.7 (서울 D연합뉴스)

남문기(53) 뉴스타그룹 회장이 제28대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장으로 당선됐다.

남 회장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된 한인회장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천46표의 37%인 2천981표를 획득, 2위인 김남권 LA한인체육회장(1천899표)을 제치고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상 처음으로 4명의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투표에서 스칼렛 엄 후보는 1천560표, 김기현 후보는 1천500표를 각각 얻었다.

남 회장은 "난무하는 흑색선전으로 주위 사람들 마저 힘들었고, 회의감도 들었지만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으로 믿고 결코 네거티브 전략을 사용치 않았다"면서 일찌감치 당선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봉사하는 한인회, 존경받는 한인사회 건설을 기치로 내건 남 회장은 "아메리칸 드림을 일군 성공한 CEO로서 전문 경영인의 장점을 가지고 새로운 역할 모델을 창조해 보겠다"면서 "과거 한인 사회와의 조화를 통해 화합하는 한인 사회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미국 땅을 울린 한 마디, 잘 하겠습니다'(더북컴퍼니)를 발간한 남 회장은 지난 1982년 단돈 30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와 환경미화원으로 시작해 매출 3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회사를 일궈냈다.

"해병대에서 '하면 된다'는 정신을 체득한 것과 이민 초창기 환경미화원 일을 하면서 겪은 경험이 바탕이 됐다"고 자서전에서 밝힌 남 회장은 이 책에서 '성공한 사람을 벤치마킹하라' '계획하는 데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과 같다' '얌전한 새색시보다 톡톡 튀는 마당쇠를 고객이 알아준다'는 등 자신의 성공 전략을 13가지로 제시하기도 했다.

남 회장은 "한인회의 봉사 기능 향상을 위한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설립과 타 커뮤니티와의 유대 강화, 지역 정부와의 협력 강화 등이 시급하다"며 "선거 기간 제시한 공약들이 가능한한 모두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6/05/15 연합뉴스 장익상 특파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문화현장, 오늘은 대외경제무역대학의 교수이며 중국 조선족문단의 이름난 수필가이신 서영빈선생님을 모시고 중, 한 양국 수필문학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그 인터뷰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적습니다. [img count='1' width=350' img] 기: 안녕하세요? 서: 안녕하세요, 저는 대외경제무역대학 한국...
  • 2005-08-29
  • 사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오랫동안 번역사업에 종사해왔고 최근에 중한 실용번역사전을 펴낸 중국 민족번역국의 전홍열 교수를 모셨습니다. 녜, 반갑습니다. 전홍열: 반갑습니다. 사회자: 지금까지 번역사업에 종사해온 년한이 어떻게 됩니까? 전홍열: 지금까지 30년정도로 번여사업에 종사해왔습니다. 사회자:...
  • 2005-08-29
  • 중국 100대 명교수의 한사람-채미화 교수 인터뷰 정리 내용- 중국 100대 명교수의 한사람으로 불리우는 연변대학 조문학부 채미화 학부장, 교사생활에 종사한지도 어언 22년이다. 채미화 학부장을 만나 그녀가 그동안 걸어온 길들에 대해 알아본다. 기자(이하 기로 약칭):22년간 교사사업에 몸담아 오면서 그동안 걸어온 길...
  • 2005-08-29
  • 료녕성 심양시 소가툰구 신흥촌은 현재 1200여호(그중 호적을 갖고있는 호수가 820호이고 동북3성 각지에서 모여온 류동호수가 450여호)에 총인구 4000여명이 모여살고있는 조선족마을입니다. 지금 조선족사회는 일대 변혁의 소용돌이속에서 생존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많은 조선족학교들이 페교되고...
  • 2005-08-28
‹처음  이전 358 359 360 361 362 3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