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과 미국을 잇는 통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3월21일 08시11분    조회:86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미주통상대사 박현우회장을 만나

일찍 2004년에 연길시정부로부터 미주통상대사로 위임받은 박현우(미국 캔터키한인재단 회장)회장은 그동안 십여차나 연변과 미국을 오가면서 기타 현, 시의 미주통상대사위임사업을 적극 주선하고 추진하여왔다. 박현우회장으로부터 다면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미주통상대사사업계획을 들어보았다.

《앞서가는 사유는 앞서가는 경제를 만들어간다고 보아집니다. 미주통상대사들은 미국과 연변을 접속하기 위하여 여러가지의 형식으로 자신들의 맡은 지역을 연구하게 됩니다. 연변경제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한몫 다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기 위하여 우선 헤쳐나가야 할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최대한 리용할 방법들을 연구하게 될것입니다.》

교류와 합작의 정신을 무엇보다 중요시하고있는 박현우회장은 연변과 미국간의 교류와 발전을 목표로 하는 실질적인 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펼쳐보이고 있다. 《교류와 상호래왕의 중요한 접속수단으로 경제협력에 앞서 문화에 대한 리해가 선행되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맥락에서 올봄에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학생공연단을 미국에 초청하게 되였습니다. 30여명으로 무어질 공연단은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미국전역의 10개 대도시를 순회공연하면서 곳곳마다 연변을 적극 홍보하게 될것입니다.》

미주통상대사들의 총괄적인 관리와 련계를 위하여 박현우회장은 그가 거주하고있는 캔터키주 루이빌시에 500여평방메터 규모의 연길무역사무소를 설치하고 이곳에 연변의 대표적인 수출상품들을 년중상설전시하여 미국의 현지수입업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연변상품의 대미수출을 촉진시키려 하고있다.

상호간의 교류를 제도화하기 위하여서 박현우회장은 앞으로 미주통상대사협의회를 구성하여 매년 자치주 각 현, 시의 대표들과 지역통상대사들이 함께 자리하는 두번의 전체회의(연변에서 1회, 미국에서 1회)를 정례화할 계획도 잡고있다.

교류와 협력 그리고 뚜렷한 사업추진방향을 갖고있는 통상대사사업계획은 연길미주통상대사사무실(연변국제무역중심 11층, 연길 하남교남쪽 좌편)을 주축으로 이루어지고있으며 각 통상대사들은 앞으로 긴밀히 통합된 전반적흐름속에서 8개 현, 시를 이어가는 련결고리역할을 수행하게될것이라 한다.

김준환기자 jjh@ybrb.cn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광동지역 모바일 부품 선두주자 [심수 할루야전자 올들어 매출 실적 1억 2000만달러] 조선족 기업인 남화섭 총재(42세)가 이끄는 심수 할루야전자유한공사는 중국 최고의 모바일 부품 판매, 개발회사로의 비전을 꿈꾸며 이 분야에서 광동지역의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고신기술 분야의 부품 수출입 무역이 주업인 이 회사...
  • 2005-09-07
  • [정의의 부를 위한 사업] —한국 '731부대죄증'연구소 소장 허유선생 인터뷰 '저가 중국에 오기전까지만 해도 731부대에 대한 료해는 교과서나 영화를 통해 약간 아는 정도였습니다. 1990년도 사업차로 중국에 왔다가 중국의 731죄증진렬관을 참관하게 되였는데 그때 일제침략군의 잔인무도한 폭행에 격분을 금치 못했...
  • 2005-09-06
  • 중국 문단에서 어색한 세대로 불리우는‘70후’ (70년대 생을 말함) 작가들은 상하 두 세대를 이어주는 군체로서 4년전부터 ‘미녀작가’로 불리는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였을뿐 실력파들로 불리우는 작가는 없었다. 그러나 ‘70후’작가군체에 ‘미녀작가’만 있는것이 아니라 실력파도 없지 않았으며 ‘미녀작가’속에서도...
  • 2005-09-06
  • 중국에서 한국어교육의 대표인물로 불리우는 강신도 교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중국에서 한국어교육의 대표인물로 불리우는 강신도 교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과 이웃한 한반도는 예로부터 중국과의 내왕이 밀접했습니다. 그만큼 한국어의 위치도 두드러집니다. 일찌기 공화국이 창립되기 전인 1940년대에 이미...
  • 2005-09-05
  • 베이징 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한국부 엄춘연과의 인터뷰 기자(이하는 기로 약칭함) 엄춘연(이하는 엄으로 약칭함) 기: 안녕하십니까? 엄: 안녕하십니까? 기: 바쁘신 시간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선 본인소개와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엄: 저의 회사는 베이징시 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 회사라고 하는데...
  • 2005-09-05
  • 기: 오늘의 문화현장에서는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문예부 부장으로 다년간 활약하면서 많은 텔레비죤문예프로를 제작하셨고 또한 많은 훌륭한 음악작품을 창작하신 고창모선생님과 이야기를 자리를 함께 했다. 음악에 뜻을 두게 될 때는 언제부터였는지? 고: 집의 부친이 바이올린을 켰고 삼촌이 첼로를 켰다. 어렸을 때부터 ...
  • 2005-09-05
  • 베이징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김영 지배인과의 인터뷰 [img count='1' width='350' img] 사회자: 개혁개방 20여년간 중국은 전통산업의 양적 팽창에 힘입어 눈부신 경제성장을 지속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국경을 초월하는 인터넷 산업에 대해 아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IT산업의 육성을 21세기초 국가의 중점산업 발...
  • 2005-09-01
  • 중앙민족대학 김명숙 선생님과의 인터뷰 기자:(이하는 전부 기로 약칭함) 김명숙(이하는 전부 명으로 약칭함) 기: 올해 7월이면 학생들이 졸업이잖아요. 현재 반급의 32명 학생들의 취직 방향은 어느정도 실현돼 가고 있습니까? 명: 취직은 학생들이 아직 자기가 취직한 자리를 공개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이제 한두달 정도...
  • 2005-09-01
  • 중국기업문화촉진회 조선족연의회 김정섭 부회장과의 인터뷰 (기자)안녕하십니까? (사장) 안녕하십니까? (기자) 녜, 오늘 이렇게 바쁘신 시간을 내주시고 방송국까지 찾으시여 감사합니다. 백마강음식점 하면은 베이징에서 참 오래됐다는 인사을 받게 되는데요, 최초 영업을 시작한지는 언제지요? (사장) 백마강음식점은 19...
  • 2005-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