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창룡, 우량소 번식으로 수입 늘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2월9일 08시30분    조회:101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 우량소 번식으로 농민수입 200만원 늘려] 농민 1000세대가 살고있는 연길시 의란진 연집강 서안 태암, 룡연, 흥농 등 세 행정촌에 소사양열이 어느 때 보다도 고조되고있다. 15마리되던 《전직》종자소는 자취를 감추었고 대신 우량소번식이 기하학적으로 늘어나고있는바 이는 김창룡수의의 역할과 갈라 놓을수 없다. 6, 7년간 김창룡수의는 2000여마리 되는 우량소 인공수정을 성공적으로 완수, 농민을 위하여 200여만원의 수입을 올려주었다. 김창룡수의는 90년대초 진축목방역소 수의를 그만두고 개체수의로 자신이 살고있는 흥농촌 린근 농민들의 부름에 뛰여 다니기 시작했다. 그의 기술과 봉사성을 믿고 1999년 연길시 및 의란진에서는 주요한 축목업기지로 획분된 이 일대의 소 품종개량공사 즉 우량소 인공수정공사를 그한테 맡기였다. 김의사도 직접 소사양을 하면서 인공수정소의 품질을 농민들에게 보여주었는바 연길시 및 의란진 소 평가전시(3년)에서 김의사의 소는 련속 2년 으뜸소로 평선되였다. 농민들은 차츰 인공수정소의 품질을 인정, 첫해 인공수정소 150마리로부터 지금은 600마리를 웃돌고있다. 김창룡수의는 인공수정 성공률을 98%이상으로 확보하고있다. 농업사때 촌의 양돈 사양원으로 일하면서 수의지식이 짧았던 안타까움을 안고 김창룡은 농민대학 수의학부를 지향, 졸업한후 그는 자신의 지식으로 농민들과 더불어 잘 살아보자는 소망을 실현할수 있는 좋은 시기를 만난것을 감사해하고있다. 농민들의 부름에 밤중이든 새벽이든, 동네든 60리밖이든 그는 아랑곳 없다. 한 마을의 방역을 깨끗이 하려고 새날이 밝을 때까지 로고를 무릅쓸 정도로 김의사는 책임과 열성을 다하고있다. 인공수정 최적 시기면 농망기여서 농민들은 김의사를 밭머리로, 집으로 부르기가 일쑤지만 농민들의 부름에 응하는것을 김의사는 천직으로 생각해왔다고 한다. 830헥타르의 방목기지를 갖고있는 태암촌에서는 소사양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김의사를 좋은 집터까지 알선해주며 흥농으로부터 태암촌으로 《모셔》왔다. 첫해 태암촌에 가번식(可繁殖)암소가 700마리였던데로부터 지금은 2900마리로 늘어났고 30마리이상 가번식암소를 갖고있는 규모호만 5집, 촌장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당수입 4300원에서 소판매수입이 45%를 차지하였다 한다. 린근 기타 촌들의 소 판매수입도 인구당수입의 40%~45%를 차지한다. 소사양호가 늘어남에 따라 김창룡수의의 수입도 따라 늘어나 년수입이 3만원선을 넘었다고 한다. 기자: [김영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 2006 월드컵 재독 동포 응원 지휘 선경석씨] [동아일보 2005.12.31 03:00:37] “세계가 깜짝 놀랄 응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이 내 집보다 편안하게 독일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습니다.”‘2006 독일 월드컵 재독동포 응원단’을 조직한 선경석(58·사진) 씨는 월드컵이 5개월 이상 남았지만 벌...
  • 2006-01-03
  • [원제: 창업인생 - 수놓는 녀자 정미향] 젊고 아름다운 정미향이 5년전 길림에서 상해에 와 처음 찾은 일거리가 사발씻는 일이였다. 그러던 그녀가 십자수놓이와 인연을 맺은 1년전 한국관광때이다.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가지고 놀았는데 어느날 비지니스를 하는 친구가 독일에서 십자수놓이 수입대리를 하고있다기에 그것...
  • 2006-01-03
  • [원제: 창업 취업도 작은것부터 시작해야]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리규광회장의 일가견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리규광회장(장춘대화그룹 리사장)은 현재 우리 성 조선족민영기업 발전상황을 다음과 같이 개괄한다. 우리 성 조선족민영기업들은 아직 저마다가 그룹형태에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각자의 선정항목에선 성공,...
  • 2006-01-03
  • 연예인직업은 인기를 중요시하는데 인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힘들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있는 대신 수입도 자연히 높아지게 돼있다. 지난 년도 중국연예인 수입순위표를 보면 30년을 한결같이 영화계, 광고계 등에서 많은 인기를 받아온 성룡의 한해 수입이 인민페로 2억 3000여만원을 넘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일년에 7편...
  • 2006-01-03
  • 을유년을 보내고 바야흐로 병술년을 맞는 새해의 벽두에 훈춘시인민정부 김상진시장과 지난해를 총화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펼치는 중대과제를 가지고 대화를 가질수 있었다. 김시장은 우선 지난 《10.5》기간을 회고하면서 감개무량하였다. 그에 따르면 훈춘시는 지난 5년간 국민경제와 사회사업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
  • 2005-12-30
  • 재일동포무용가 서울·동경정명자한국예술연구원 정명자원장 6세때부터 현재까지 춤만을 위해 살아온 서울·동경정명자한국예술연구원 원장 정명자(48세)씨, 춤으로 인한 그녀의 수많은 희로애락은 진정 그녀의 힘이자 아픔으로 발전, 승화되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4일 중한문화교류행사차로 처음 할빈을 찾은 ...
  • 2005-12-29
  • 지난 22일, 많은 우량종벼를 육종해내여 연변은 물론 전국에 명성을 날렸던 농민벼육종재배전문가 류창은(69세)로인의 저택을 찾았다. 1957년 류창은은 안도현 만보진에서 벼재배와 벼육종연구에 달라붙어 만보6호, 만보11호와 장풍 등 3가지 벼우량종자를 배육해냈고 새로운 벼재배법을 보급시켰다. 하여 헥타르당 벼생산량...
  • 2005-12-29
  • 자기 식당을 활동관으로 예술단도 조직 길림시 강북 밀하참(蜜哈站)에 살고있는 박명분(56세)은 자기의 음식점을 중년들의 오락활동관으로 내놓고 현재는 예술단을 조직하기에까지 이르러 미담이다. 그는 원래 1999년부터 밀하참에서 420평방메터에 달하는 금수산민속관 음식점을 경영하였다. 주위에 모여살고있는 많은 조선...
  • 2005-12-29
  • 북경발 신화통신 12월 26일 중앙정법위원회는 최근 통지를 발표하여 전국 각 급 정법기관과 전체 정법사업자들이 김계란(녀, 조선족, 흑룡강성 녕안시 인민법원 동경성 법정 법관)을 따라 배우는 활동을 전개할것을 호소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각 급 정법기관과 전체 정법사업자들은 김계란동지의 당과 국가...
  • 2005-12-28
  •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양력설문예야회에서 방송하게 되는 연변가무단의 가무 가 26일,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록화됐습니다. 록화중 무대중앙에서 아름다운 자태와 짙은 감정으로 연변의 주화로 불리우는 를 부른 가수가 바로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변영화학생입니다. 양력설야회뿐만아니라 올해 문화부에서 조직한 음...
  • 2005-12-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