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 소가툰구 홍성촌 조선족농민 조동철씨(28)가 일전 공청단료녕성위, 료녕성농촌경제위원회, 료녕성림업청, 료녕성수리청, 료녕성과학기술청, 료녕일보, 료녕인민방송국, 료녕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주관하는 제5회료녕성10대걸출농촌청년 공식후보명단에 들어갔다.
조동철씨는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판매와 국제무역에 종사하여 현대 《농촌중개인》으로 되였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민자체가 투자한 농촌중개인웹사이트를 창설하였다. 그의 웹사이트 회원과 정보원은 이미 5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한국, 미국, 로씨야, 일본 등 나라의 전업협회와 밀접히 합작하고 국내외시장에 농산물정보 1만여개를 발표하여 이미 알곡, 과일, 중초약등 400건의 무역을 달성, 그 거래액이 5800여만원에 달한다. 그는 무료로 현지에 농업기술, 농산물, 취업, 인력송출 등 1천여개의 정보를 배포하여 농민들을 도와 제품거래난, 취업난 등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하루에 국외구매정보만 10여개를 받는데 3-4일에 평균 한건씩 무역거래가 이뤄진다고 하면서 중국농촌중개인웹사이트의 무한한 발전전망을 펼쳤다.
조동철씨는 일찍 심양시청년성화선두자기준병, 심양시우수중개인, 전국농촌청년창업치부선두자, 2004년도 중국농촌개혁뉴스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지훈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