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규광,창업 취업도 작은것부터 시작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월3일 08시40분    조회:95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 창업 취업도 작은것부터 시작해야]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리규광회장의 일가견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리규광회장(장춘대화그룹 리사장)은 현재 우리 성 조선족민영기업 발전상황을 다음과 같이 개괄한다. 우리 성 조선족민영기업들은 아직 저마다가 그룹형태에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각자의 선정항목에선 성공, 해당 업체내에서 3위안에 들어갈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할수 있다. 기업의 법인이 다 조선족이고 부분적 기업은 중층까지 다 조선족으로 구성됨으로써 앞으로의 시장경제에서 조선족 자신의 실력으로 창업하고 장대할수 있는 토대를 충분히 닦아놓았다. 현재 성내 조선족민영기업중 자산이 5000만원 1억원인 기업수 10집좌우(그중 장춘 4개), 2000만원 5000만원인 기업이 근 30집(장춘 10여개), 몇백만 1000만원의 기업은 50집(장춘 15개) 좌우로 대략 통계하고있다. 리규광회장은 조선족민영기업의 사회에 대한 기여를 다음과 같이 충분히 긍정했다. 경제적으로 나라의 재정세수수입을 증가시킨것은 물론 취업문제 해결에도 큰 기여를 했다. 더우기 조선족민영기업들은 우수한 기업경영관리인재들을 많이 양성했다. 고등학교 교육을 마친 리론인재들은 기업활동을 통해 실제업무능력이 형성되였고 그들의 경영활동도 기업을 통해서 육성되고 그 품질과 차원이 제고된것이다. 현재 장춘시 조선족 민영기업가들에 대해서는 그 정체자질 《상대적으로 높은편》, 대체상 성숙되였다면서 아직도 조선족 기업수량이 엄청 적고 기업의 규모가 크지 못하며 기술함량이 낮은 등을 문제점으로 짚었다. 조선족들의 창업과 취업에 대해 리규광회장은 이렇게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출국로무로 재정수입을 얻은 조선족들은 그 수입을 밑천으로 어떻게 창업을 하겠는가를 깊이 사고할바이다. 연해남부지역에서 동북에 와 창업 취직하는 이들의 일본새를 따라배워야 한다. 이들은 아주 보잘것 없는 업종 이를테면 신수리, 사우나봉사 등으로부터 시작해 점차 자기의 령역을 형성하고 발전 장대시켜 나간다. 조선족들은 국외에 나가 건축업, 인테리어, 공사, 음식업 등 분야의 많은 재간을 배워왔다. 이 특장을 효과적으로 발휘해야 한다. 우리는 처음부터 큰것만 하려 하지 말고 삯벌이부터 시작해 열심히 하면서 경험을 쌓고 실력을 늘리고 다음 일군을 모아 조건이 성숙된후라야 자기의 해당 회사를 세울수 있는것이다. 조선족젊은이들이 무턱대고 남부연해지역에로만 밀려나가는 현황을 두고 리회장은 또 우리 주위에도 경영관리가 우수한 조선족 기업이 얼마든지 있다면서 주위의 우수한 기업에 편입돼 알차게 배우는것이 초창기에서 갈팡질팡하는 아무 회사에나 들어가 시간을 랑비하는것보다 퍽 지름길이 아니겠는가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동시에 대부분 조선족들이 《림시 벌어서 모으기만 중시하고 지혜와 기술 축적은 중시하지 않는》 상황, 현재 조선족식당들에서 한족료리사가 다수를 차지하여 민족음식업이 타인에게 침범당하는 상황에 우려와 안타까움을 보이기도 했다. 우물을 파도 한우물을 파라고 발달한 유럽 나라들에도 아무리 보잘것 없는 작은 업종에 종사할지라도 대를 물려오며 자기의 브랜드를 창출해 알뜰경영을 하는 기업이 있다면서 우리들도 무엇을 하든지 림하는 일에 큰 애착심을 갖고 당분간의 품팔이로만 생각지 말고 하는 일중에서 다만 한가지라도 열심히 익힐것을 강조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 전국인대대표 최룡길에 대한 이야기 20세기 90년대초에 러시아 장사를 시작해서부터 장장15년,그사이 길신무역화사를 이끌고 수출입총액 루계 35억달러,화물통과량이 315만톤,지난해 수출입 총액 2.5억달러,나라에 바친 세금액이 3천만원...수자만 들어도 뭇사람들을 놀래우게 하는 주인공이 바로 전...
  • 2006-04-20
  • 재미동포 여고생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뽑은 올해의 자원봉사자에 선정됐다. 19일 미주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내 라카나다 플린트지지 프랩스쿨 12학년인 제이미 박 양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커시드럴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06 자원봉사자상을 받았다. 박 양은 3년째 한인자원봉사자...
  • 2006-04-19
  • 캐나다 일간지 내셔널 포스트가 17일(현지시간) 1968년 이민한 강신봉(67)씨가 운영하는 '김치 캐나다'의 성공담을 A9면에 사진과 함께 크게 실었다. 신문은 이날 '한국으로부터의 선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인은 연 평균 20kg의 김치를 소비하며 한국은 매년 9억달러 정도의 김치를 수출한다"고 먼저 언급한 후 "캐...
  • 2006-04-19
  • 여: 중한 양국은 수교이래 다차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해왔습니다. 또한 양국인민간의 친선도 이에따라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는데요, 그중에는 중한 수교전부터250여회 중국을 방문하실 정도로 중국을 좋아하신다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바로 오늘 사회만화경의 주인공인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 회장입니다. ...
  • 2006-04-19
  • 한국원로화가 방유자씨와의 인터뷰 47년전까지만 해도 인가 한채없이 철새만 살았다는 황페한 산골, 지금은 민속문화가 살아 숨쉬는 락원으로 개발되였고 《세시풍속의 전통마을》로 지정돼 안양문화의 전통을 자랑하고있는 그곳이 바로 한국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자리잡은 《락원마을》의 현주소다. 지난 3월 필자는 한...
  • 2006-04-18
  • 1. 195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10돌을 맞이하여 금방 낙성된 인민대회당에서 경축행사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외국 수뇌자들을 위한 초대공연이 있었다. 이 공연에서 한 조선족처녀의 《물동이춤》, 《농악무》가 관람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 모택동 주석, 주은래 총리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배우...
  • 2006-04-18
  • [원제:‘섬나라’의 한그루 낏낏한 불로송] 제주도 ‘생각하는 정원’-분재예술원 성범영원장의 30여년 분투사와 주렁진 결실 북방의 이른 봄, 찬 기운이 매섭게 도사리고 있는 3월 30일 오전, 심양국제원예박람회 개막을 한달 앞두고 심양시정부로부터 박물원현장 점검을 부탁받은 한국 로인 한분이 시내에서 15킬로미터 상...
  • 2006-04-17
  • 미국 로스앤젤레스 후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문 민(18, 미국명 브라이언) 군이 야구 특기생으로 서부 명문 스탠퍼드대학에 합격했다. 문군의 아버지 문상열(48)씨는 16일 "지난 주 스탠퍼드대로부터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며 "오는 6월1일 이 대학에 들어간다"고 연합뉴스에 알려왔다. 상열씨는 "스탠퍼드대 입학이 ...
  • 2006-04-17
  •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 최효성 군 니콜라이 루빈스타인 국제콩쿨 수상 ▲ 모스크바에서 출생 구소련동포와는 달리 한국국적의 최초 동포2세 수상자로 또다른 기록을 가지게 된 최효성군. 장래 희망은 세계적인 지휘자.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 콘서바토리아에서 개최된 니콜라이 루빈스타인 국제콩쿨에서 모스크바 중앙음악학...
  • 2006-04-17
  • 재아르헨티나 동포 최운 수필가가 최근 한국의‘현대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현대수필문학상은 1977년에 제정되여 올해 제24회째를 맞은 권위있는 수필문학상이며 재외동포로서는 첫 수상자로 알려졌다. 1939년 서울서 출생한 최수필가는 1986년 아르헨티나에 이주후 한국으로 되돌아갔다가 재이주 하는 우여곡절을 겪고 ...
  • 2006-04-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