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상복-당뇨병연구의 새 령역을 찾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2월2일 08시51분    조회:93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흑룡강한빈보건회사 한상복중의가 최신 당뇨약 《당안강》을 발명, 당뇨병치료에서 일대 변혁을 보여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있다. 당뇨병 발병원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 한상복중의는 당뇨병이란 체내 어느 한 기관의 병이 아니라 오장륙부 전체와 관계되는 전신질병이라고 인정하고있다. 그 발병원인은 취장이 정상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하지 못하는데 있다. 또 간장과 신장에도 관계가 있고 오장내 분비가 균형을 잃어 오장에 병이 드는데도 관계되기 때문이다. 취장과 비장에 병이 들면 운행이 잘 되지 않으므로 음식물에서 섭취한 당분을 세포속으로 들여보낼수 없게 되며 따라서 혈당수치에 변동이 생긴다.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전신 면역기능이 떨어지며 내분비계통 전체가 문란이 생긴다. 당뇨병은 취장이 굳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다만 취장이 굳어져도 인슐린세포는 죽어버리지 않으므로 인슐린 분비량이 불균형을 이룰 따름이다. 인슐린 분비량이 적으면 당뇨병을 발생시키며 많으면 오히려 혈당수치가 높게 나타날수 있다. 혈당수치 내리는 방법 통하지 않아 한상복중의는 당뇨병치료에서 전통적인 방법만을 고집하여서는 현저한 효과를 볼수 없다고 보고있다. 지금 당뇨병치료에서 대부분은 혈당수치만 내리는것을 기준으로 하고있는데 이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니다. 혈당수치의 상승은 단지 당뇨병의 병세를 말해줄뿐이다. 혈당수치가 높아 당뇨병이 발생하는것이 아니라 당뇨병 발생후 혈당수치가 상승하는데 합병증이 오면 그 수치가 더욱 높게 상승한다. 당뇨병이 급작스레 발생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의 발생기간은 3 5년이며 이 기간 혈당수치는 오르지 않는다. 혈당수치는 인슐린 분비수치에 따라 사람마다 같지 않으며 대체상 시간마다 변동된다. 따라서 혈당수치가 표준수치보다 높다 하여 전부 당뇨병으로 인정하여서도 안된다. 여기에서 지적해야 할것은 취장과 오장의 변화를 중시하여야 한다는것이다. 치료를 통해 혈당수치가 급작스레 내리다보면 오히려 여러면의 영향으로 부작용이 심해 체내 오장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지고 병세가 악화된다.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합병증이 초래될수 있다. 전통을 타파한 새로운 치료방법 그렇다면 당뇨병에 대한 한상복중의의 치료방법은 어떤것일가? 그는 중요한것은 굳어져가는 취장을 부드럽게 해주고 체내에 꽉 막힌 로페물을 깨끗이 배출시켜 오장내 분비량을 균형있게 조절하는것이라고 말하고있다. 체내에 필요한 각종 미량원소를 균형있게 충분히 공급해주면 체내 각 기관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며 따라서 혈당수치가 자연스럽게 안정된다는것이다. 혈당수치를 내리기 위한 식이료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상복교수는 이 방법은 건강에 매우 해로운것이라고 보고있다. 신체에 필요한 영양은 음식물로부터 섭취되는데 혈당관계로 음식을 조절하다보면 신체적 불균형상태가 나타나 건강을 해치게 된다. 뿐만아니라 체내 각 기관의 면역력이 약해져 오히려 합병증을 유발시킬수 있다. 평소의 식생활을 그대로 유지하는것이 가장 중요한데 여기서 꼭 지켜야 할것은 절대 과식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라고 한상복중의는 귀띔해주었다. 취장과 오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는데는 일정한 시간이 걸리는데 환자마다 병세가 같지 않으므로 그 회복시간도 같지 않다. 당뇨병치료중 극소수 환자가 인슐린 분비량의 급성문란, 산중독으로 동체가 발생할수 있다. 이때는 조급성을 삼가하고 3 7일간 점적주사를 맞으면 동체가 깨끗이 제거된다. 《당안강》 세계적인 각광 근 10년간의 거듭되는 연구를 거쳐 한상복중의는 마침내 최신 당뇨병약 《당안강》을 개발, 현재 이 약품은 당뇨병 특효약으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있다. 순 중약재로 개발된 이 약품은 체내 각 기관의 기능을 조절하여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익기자음(益氣滋陰), 소염, 해독, 배독으로 취장기능을 상승시킨다. 따라서 오장의 내분비를 조절하여 체내 필요한 각종 미량원소를 충분히 보충공급하여주고 체내 각 기관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당뇨병 완치에 특수한 효과가 있다. 1개월 복용후 음식, 과일 등을 가릴 필요가 없으며 단것을 즐기는 환자는 순꿀을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1 3개월 정도 복용하면 성기능이 회복되고 3 5개월 복용하면 시력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초기환자는 3 5개월, 중중환자(3 7년)는 7 10개월, 습관성환자(8년이상)는 8 12개월정도 복용하면 거의 완치된다. 알아본데 의하면 그동안 이 약을 복용하여 완치된 환자가 561명(그중 한족 323명, 조선족 238명)이며 현재 300명의 환자가 계속 치료중에 있다. 중국, 프랑스 국제의학학술교류회에서 세기컵금상을 받아안은 이 약품은 현재 보다 넓은 범위에 파급되여 수많은 당뇨병환자들에게 복음을 가져다주고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조선족청년작곡가 박광춘 신미디음악회가 10월 28일 연변TV방송국 스튜디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박광춘이 최근년간 창작한 새로운 가요와 음악작품들을 신미디음악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담아 표현하였다. “세상은 우리것이야”“청춘스타트”“오아시스” 등 17수의 음악으로 구성되였고 열정 사랑 찬미 등 세 부분...
  • 2005-10-31
  • 광복 60주년을 맞아 올해, 덕수궁미술관에서는 8월말부터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보통사람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일제 강점기 중국 땅에서 화가이자, 고고학자, 나아가 혁명가로 활동하다 끝내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 곳에 뼈를 묻어버린 한낙연(韓樂然)을 기념하는 ‘광복 60주년 기념 한낙연 특별전...
  • 2005-10-31
  • [원제:할빈시고려회관 안중근의거96주년기념좌담모임 소집] 2005년 10월 27일 10월26일 안중근의사 의거 96주년에 즈음해 할빈시고려회관은 안중근의사 기념좌담모임을 소집했습니다. 회의는 리민 전 흑룡강성정협위원회 부주석이 기증한 ,이란 글발의 휘호족자 두폭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안중근의사의 생애와 ...
  • 2005-10-28
  • 《퉁소마을》인 훈춘시 밀강향에서 태여나 자라 꾸준한 탁마로 중국 문화예술부상인 문화(文華)예술학원상 제2회민족악기연주콩클에서 1등상을 수상한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최민(25살)이다. 1993년, 훈춘시문화관에서 《퉁소마을》조성을 위해 밀강향에 퉁소 100대를 지원했다. 어려서부터 마을 로인...
  • 2005-10-28
  • 효자효녀라 하면 사람들은 흔히 부모에게 효도하는 성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 15세밖에 안되는 초중생이 학교로부터 '효자상'을 받았다. 그가 바로 상지시조선족중학교 초중 2학년 4반의 류춘길학생이다. 춘길학생은 학습성적도 우수하거니와 학우간에 우애단결하고 학교 각항 제도도 모범적으로 ...
  • 2005-10-27
  • 연형묵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조선 국방공업을 이끌어온 시세다. 함경북도 경원군에서 태여난 연부위원장은 만경대혁명학원 출신으로 체코의 프라하공대를 류학한후 로동당, 정무원(현 내각), 국방위를 오가면서 조선 국방공업과 경제건설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항일빨찌산 유자녀로 김일성 주석의 각별한 신임을 받았던 ...
  • 2005-10-26
  • 1983년. 중국작가협회 길림성 분회 부주석, 상무위원회 위원이던 그는 베이징으로 전근한다. 이어 중국 작가협회에서 발간하는 '민족문학'주필이 된다. 그때만 해도 조선족은 북경에서 거의 볼 수 없었다. 5년 만에 베이징 호적(시민)이 된다. '베이징 시민'은 특혜였다. 조선족으로는 처음 베이징 명예시민이 된 것이다. 등...
  • 2005-10-26
  • [원제:《천리를 말 한필로 달리다》호평속에 다카쿠라켄 장예모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제18차동경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오른 영화 《천리를 말 한필로 달리다》는 장예모감독과 다카쿠라켄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개막식에서 이 작품은 세계영화인들과 일본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의 중국영화...
  • 2005-10-25
  • [원제: 중국조선족항일사 연구하는 만족당사학자-조문기] - 다련래 조선족항일사에 관한 저서, 론문 대량 발표 다년간 신빈현 당사지방사연구판공실 주임직을 담임했던 조문기(만족 57세)씨는중국조선족항일사연구에 조예가 깊어 중국조선족사회는 물론 한국에도 꽤 알려졌다. 조문기씨가 중국조선족항일사에 관심을 가지기...
  • 2005-10-25
  • 중국의 대표적인 음악가인 정률성선생(1914~1976)의 출생지와 관련, 현재 한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은 한국 광주남구의회 유 순남 의원이 지난 17일 정률성선생의 호적과 화순 능주소학교 제적부, 정률성아버지 정해업씨의 토지소유대장자료 등을 토대로 정률성선생의 출생지가 화순이라고 주장하면...
  • 2005-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