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쿠쿠밥솥 중국에 정착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0월7일 11시07분    조회:153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쿠쿠밥솥 중국에 정착한다 이영한총경리: 《청도에 발판 마련 다음역은 동북》이라고 밥솥 하면 한국에서 소비자 지명도가 99%에 달하는 유명브랜드 쿠쿠(CUCKOO), 한국에서 년간생산량이 280만대로 시장 점유률이 65%, 세계 30여개 나라에 수출되는 쿠쿠밥솥. 이 쿠쿠밥솥이 중국에 정착하고있다. 한국 쿠쿠전자가 중국대륙시장 확대개척과 치렬한 경쟁 대비 제1보로 청도에 쿠쿠(福 )전자유한회사(독자)를 세운것이다. 총경리는 28년간 한국 쿠쿠와 함께 성장하면서 밥솥생산에 전문 종사해온 이영환씨. 뿌리가 튼튼한 쿠쿠전자 쿠쿠전자는 1978년에 창립되여 지금까지 28년간 오직 밥솥에만 전념해온 회사다. 20년간을 주욱 대기업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납품해오다가 1998년 《쿠쿠》라는 자체의 브랜드로 시장에 등장, 막강한 대기업을 물리치고 밥솥분야에서 일약 1위에 등극하는 《신화》를 창조했다. 《28년간 일심전력 밥솥만 해온 쿠쿠인지라 좋은 밥솥이 안 나올리 없》고 또 《쿠쿠는 밥솥만 잘하지 않으면 회사가 망》하기에 《죽기내기로 잘 만들수밖에 없는 밥솥》이라는 이영환 청도쿠쿠 총경리의 유머한 총화이다. 쿠쿠는 중요 부품 모두가 쿠쿠자체로 생산한것이다. 《다른 제품은 미덥지 못해서 안 쓴다》는것, 그만큼 품질을 최상으로 담보하고있다는 개념이다. 쿠쿠는 또 정도(正道)경영의 스타일로 소문나 대통령상을 네번이나 안기도 했다. 제2의 신화 창조를 바라고 2003년 3월 산동성 청도시 청양구 청대(靑大)공업단지안에 70무의 부지에 건축면적 1만 4000평방메터, 총 900만딸라 투자로 중국의 쿠쿠제1공장인 청도쿠쿠전자유한회사가 설립되였다. 2004년 5월부터는 생산과 함께 판매를 개시, 제품들로는 주생산품목으로 전기압력밥솥에 력점을 두면서 일반전기밥솥, 가습기, 식기건조기 등으로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전기압력밥솥은 한국만의것》이라면서 자부하는 이영환총경리다. 원자재와 생산기술은 전부 한국에서 인입한 한국쿠쿠와 똑같은 품질, 거기에다 중국 전역을 다 대상해 중국대륙의 남단인 해남도의 40여도 고열도, 북방 흑룡강성의 령하 40도 혹한도 다 고려하면서 하는 제품의 극한실험, 충격실험 등과 10년 보장 수명으로 30만번의 사용실험을 조금도 게을리하지 않는 쿠쿠전자이다. 하여 《1999년부터 6년간 중국 동북에 제품이 진출하여 현재 길림성 60여 곳에서 판매되고있지만 고장기소가 거의 없다》는것. 게다가 한국에 쿠쿠전자 본부를 두고있기에 어느 브랜드보다 제품질과 써비스를 보장할수 있는 쿠쿠전자. 사용후 나타날수 있는 고장에 대해서도 얼마든지 고쳐주고 바꿔주는 써비스를 보장할수 있다. 쿠쿠의 다음역은? 조선족이 많이 살고있기에 다른 지역에 비해 쿠쿠브랜드를 많이 알고있는 동북3성, 쌀이 한국쌀과 비슷해 쿠쿠밥솥의 밥맛을 한국에서와 같이 살릴수 있는 동북3성. 이런 동북3성에 이렇다할 밥솥공장이 없다. 이는 바로 이영환총경리가 동북3성을 쿠쿠생산지의 다음역으로 짚는 원인. 그중에서도 길림성은 조선족자치주가 있는 연변을 포섭했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는 곳이라며 길림에 더 눈독들인 쿠쿠이기도 하다. 하여 어느정도 판매량이 확보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동북에 또 하나의 쿠쿠전자공장이 일떠설것이라는 이영환총경리. 《밥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중 한국만큼 하루 3끼 밥을 식용하는 나라가 더 없기에 쌀과 함께 그 밥솥도 당연 제1일수밖에 없게 됨》에 자신만만한 이영환총경리, 쿠쿠밥솥의 중국정착과 함께 더 무한히 창창한 앞날을 기대해본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중국작가협회중앙위원 김철 그는 누구인가 (3)'분노의 계절' -5년 간의 감방살이가 끝났다. 무죄석방이었다. 그러나 문화대혁명 때 집을 뺏겨 두 칸 짜리 집에서 열 식구가 살아야만 했다. 석방 이후, 잡지-'연변 문예'편집에 배치됐으나 완전자유는 아니었다. '내부 감시'가 따라 붙었던 것이다. 이후 등소평의 지시...
  • 2005-10-20
  • 누런 휴지에 쓴시(詩)-'동틀무렵' 중국동포 시인(詩人)-김철(金哲). [원제:중국작가협회중앙위원 김철 그는 누구인가] (2)누런 휴지에 쓴 시 그를 지난 7월 중순, 서울의 어느 호텔 커피숍에서 만났다. 짙은 눈썹, 잘 정돈된 외모. '정중도(靜中動)'의 사내였다. '동토(凍土)에서 살아 남은자'의 고뇌가 비쳤다. "문화혁명...
  • 2005-10-19
  • [원제:“韓商 네트워크는 미래 한국의 힘”…中동포 표성룡 신성실업 회장] 중국동포 표성룡(51) 신성실업유한공사 회장은 중국 랴오닝성 정·재계에서 인정받는 거물이다. 연 매출액 1억 달러가 넘는 신성실업의 회장일 뿐 아니라 철강,유통,PVC생산 등 10여개의 사업체를 갖고 있다. 랴오닝성 정치협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
  • 2005-10-18
  • 2005년 10월 17일 19시 06분 일대문학거장 파금이 우리 곁을 떠났다. 파금 원명 리요당 1904년 11월 25일 사천 성도 정통순가에서 출생하였다. 1921년부터 문장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99년 2월까지 련속 글을 썼다. 파금은 일생동안 1300만자에 달하는 문장을 창작, 번역하였다. 그의 《격류3부곡》(《집》《봄》《가을》...
  • 2005-10-18
  • [원제:광복60돌 기념, 한·중연대 ‘빛나는 항일투쟁사’ 조명 한국의 광복 60주년과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60주년을 맞아 한·중 역사학자들이 중국에서 의미있는 학술대회를 열었다. 지난 13~15일 한국근현대사학회(회장 장석흥 국민대교수)와 중국 푸단(復旦)대학 역사학계아주연구중심(주임 우징핑 교수) 공동주최로 상하...
  • 2005-10-18
  • [원제:청룽, 과연 교수자격 있나? ] ‘청룽(成龍), 과연 교수자격 있나?’ 홍콩 액션스타 청룽이 지난해 베이징(北京)대 예술학원(예술대) 객좌교수로 임명됐으나, 17일 첫 공개 강연을 앞두고 교수자격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겁다. 베이징대의 일부 학생들은 “청룽같은 대형스타의 강의를 듣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 2005-10-17
  • [원제:조선족 기업인 이규광 대화그룹회장 ] 베이징 등 중국내 5대 주요도시에 호텔 건립을 추진중인 조선족 기업인이 있다. 지린성 창춘시 대화그룹 이규광(53)회장이다.  그는 1996년 창춘시 자유대로 개발구앞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대화호텔을 건립한 후 독특한 경영기법으로 꾸준한 매출 신장을 하고 있다.  창...
  • 2005-10-17
  • [원제:장률 감독, “김동호위원장 사랑합니다”] [마이데일리 = 부산 이경호 기자] 제 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망종’으로 유일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최우수 아시아신인작가상)상을 받은 중국국적 조선족 장률(43)감독이 수상소감에서 김동호 집행위원장에게 깜짝 사랑고백을 해 5000여 관객들이 많은 웃음을 줬다...
  • 2005-10-16
  • [img count width=300 img] [원제:최치원기념관 기공식 中 양주서 진행] 최치원기념관 기공식이 오늘 강소성 양주시 당나라 유적지 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양주시인민대표대회와 양주시인민정부 대표들이 참가했습니다. 한국측대표로는 상해주재 한국영사관 김향총영사, 한국 최씨종친회 성원 100여명이 기공식...
  • 2005-10-16
  • [원제:중국 금강석박막연구의 선두주자] 《출세》하려면 글을 읽어야 한다 가난한 농군의 아들에서 중국 첫 금강석박막 연구의 선두주자로 우주항공공업, 군사공업 등 첨단기술령역에 널리 쓰이는 귀중한 재료로 각광받는 금강석박막, 1987년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 나라는 이 령역의 연구가 공백이나 다름없었다. 이 공백을...
  • 2005-10-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