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쿠쿠밥솥 중국에 정착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0월7일 11시07분    조회:153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쿠쿠밥솥 중국에 정착한다 이영한총경리: 《청도에 발판 마련 다음역은 동북》이라고 밥솥 하면 한국에서 소비자 지명도가 99%에 달하는 유명브랜드 쿠쿠(CUCKOO), 한국에서 년간생산량이 280만대로 시장 점유률이 65%, 세계 30여개 나라에 수출되는 쿠쿠밥솥. 이 쿠쿠밥솥이 중국에 정착하고있다. 한국 쿠쿠전자가 중국대륙시장 확대개척과 치렬한 경쟁 대비 제1보로 청도에 쿠쿠(福 )전자유한회사(독자)를 세운것이다. 총경리는 28년간 한국 쿠쿠와 함께 성장하면서 밥솥생산에 전문 종사해온 이영환씨. 뿌리가 튼튼한 쿠쿠전자 쿠쿠전자는 1978년에 창립되여 지금까지 28년간 오직 밥솥에만 전념해온 회사다. 20년간을 주욱 대기업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납품해오다가 1998년 《쿠쿠》라는 자체의 브랜드로 시장에 등장, 막강한 대기업을 물리치고 밥솥분야에서 일약 1위에 등극하는 《신화》를 창조했다. 《28년간 일심전력 밥솥만 해온 쿠쿠인지라 좋은 밥솥이 안 나올리 없》고 또 《쿠쿠는 밥솥만 잘하지 않으면 회사가 망》하기에 《죽기내기로 잘 만들수밖에 없는 밥솥》이라는 이영환 청도쿠쿠 총경리의 유머한 총화이다. 쿠쿠는 중요 부품 모두가 쿠쿠자체로 생산한것이다. 《다른 제품은 미덥지 못해서 안 쓴다》는것, 그만큼 품질을 최상으로 담보하고있다는 개념이다. 쿠쿠는 또 정도(正道)경영의 스타일로 소문나 대통령상을 네번이나 안기도 했다. 제2의 신화 창조를 바라고 2003년 3월 산동성 청도시 청양구 청대(靑大)공업단지안에 70무의 부지에 건축면적 1만 4000평방메터, 총 900만딸라 투자로 중국의 쿠쿠제1공장인 청도쿠쿠전자유한회사가 설립되였다. 2004년 5월부터는 생산과 함께 판매를 개시, 제품들로는 주생산품목으로 전기압력밥솥에 력점을 두면서 일반전기밥솥, 가습기, 식기건조기 등으로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전기압력밥솥은 한국만의것》이라면서 자부하는 이영환총경리다. 원자재와 생산기술은 전부 한국에서 인입한 한국쿠쿠와 똑같은 품질, 거기에다 중국 전역을 다 대상해 중국대륙의 남단인 해남도의 40여도 고열도, 북방 흑룡강성의 령하 40도 혹한도 다 고려하면서 하는 제품의 극한실험, 충격실험 등과 10년 보장 수명으로 30만번의 사용실험을 조금도 게을리하지 않는 쿠쿠전자이다. 하여 《1999년부터 6년간 중국 동북에 제품이 진출하여 현재 길림성 60여 곳에서 판매되고있지만 고장기소가 거의 없다》는것. 게다가 한국에 쿠쿠전자 본부를 두고있기에 어느 브랜드보다 제품질과 써비스를 보장할수 있는 쿠쿠전자. 사용후 나타날수 있는 고장에 대해서도 얼마든지 고쳐주고 바꿔주는 써비스를 보장할수 있다. 쿠쿠의 다음역은? 조선족이 많이 살고있기에 다른 지역에 비해 쿠쿠브랜드를 많이 알고있는 동북3성, 쌀이 한국쌀과 비슷해 쿠쿠밥솥의 밥맛을 한국에서와 같이 살릴수 있는 동북3성. 이런 동북3성에 이렇다할 밥솥공장이 없다. 이는 바로 이영환총경리가 동북3성을 쿠쿠생산지의 다음역으로 짚는 원인. 그중에서도 길림성은 조선족자치주가 있는 연변을 포섭했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는 곳이라며 길림에 더 눈독들인 쿠쿠이기도 하다. 하여 어느정도 판매량이 확보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동북에 또 하나의 쿠쿠전자공장이 일떠설것이라는 이영환총경리. 《밥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중 한국만큼 하루 3끼 밥을 식용하는 나라가 더 없기에 쌀과 함께 그 밥솥도 당연 제1일수밖에 없게 됨》에 자신만만한 이영환총경리, 쿠쿠밥솥의 중국정착과 함께 더 무한히 창창한 앞날을 기대해본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후대양성사업에 향한 열망을 갖고 첫날 교단에 오르는 그 순간부터 꼭 훌륭한 인민교원이 되어 새세대들을 건실하게 육성하겠다는 결심을 갖고 교원사업에 투신해온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현재 룡정시북안소학교 3학년 2학급의 담임교원 김향숙(32세)이다. “모든 것은 아이들의 발전을 위하여”라는 신념을 굳히고 다년간 ...
  • 2005-10-05
  • 2005년 가을, 중국은 우주인 두사람을 태운 우주선 《선주6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신주6호》는 5일간 우주궤도에 머물것이라고 한다. 중국은 2010년에는 달에 무인우주선을 착륙시킨다는 계획을 세워놓고있으며 이것이 성공하면 궁극적으로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우주정복의 이 대력사에서 조선족...
  • 2005-10-05
  • 요즈음 중국 바둑계에 조선족바둑기사가 새별처럼 떠오르고있다. 그가 바로 박문요(17세 프로3단)이다.지난 5월 한국에서 진행된 LG컵 세계기왕전에서 양건, 윤혁 등 기사들을 꺾고 본선에 진출하여 한국에서도 한때 화제가 되였다. 두터우면서도 안전운행형 기풍의 박문요기사는 바둑을 아버지로부터 일곱살 때 처음 배웠고...
  • 2005-10-05
  • [日동포 3세 `재일 1세' 사진집 출간]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일동포 3세 사진가 이붕언(李朋彦.46) 씨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카고시마(鹿兒島)까지 동포 1세 90명의 삶을 기록한 사진집 `재일 1세'를 이달 중순 발간할 예정이다. 4일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기관지 민단신문에 따르면 3년반에 걸쳐 준비한 ...
  • 2005-10-04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지성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아시아의 영웅으로 뽑혔습니다. 타임 아시아판 최신호는 아시아를 빛낸 20명의 개인과 단체를 소개한 표지 기사, '2005 아시아의 영웅'에서 스포츠 부문의 영웅으로 박지성을 꼽았습니다. 여자 선수로는 지난 US오픈 테니스 1...
  • 2005-10-03
  • 【시애틀=로이터/뉴시스】 퓰리처상을 수상한 흑인 극작가 어거스트 윌슨이 향년 6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img count='i' width ='350' img] 시애틀의 스웨디시 메디컬 센터 관계자는 윌슨이 지병인 간암으로 2일(현지시간) 입원중이던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윌슨은 이미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상태였던 지난 8월 자신...
  • 2005-10-03
  • 9월 택림자선기부금공연 참가차 할빈에 온 조선족가수 김학봉은 팬들과 결혼후의 요즘 근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가수이면서 한편 최근에는 몇 오락프로에 사회자로 나선 김학봉은 요즘은 항주에서 미식관련 오락프로를, 또 료녕 TV 에서는 ‘별들의 무대’와 ‘천하무적’의 사회를 맡고있다고 했다. 요즘 몸매와 인물...
  • 2005-10-03
  • 짧디짧은 3년동안에 연인수 1000여명 로무자, 연수생들을 경외에 송출한 국제교류협동조합길림양성쎈터에서는 9월 17일에 쎈터 창건 및 길림시일순경외취업봉사유한회사 설립 경축행사를 가졌다. 길림성로동및사회보장청 신봉철 부청장을 비롯한 성과 길림 시, 구 관계부문 지도자들이 이날 경축행사에 자리를 같이 했다. 신...
  • 2005-09-22
  • 매하구시에 조선족 양로원이 하나도 없어 자식들과 떨어져 살고있는 로인들이 생활에서 이런저런 곤난을 받고있었다. 매하구시 행복촌 6사의 정태룡농민은 한국에서 일할 때 목격한, 한국로인들이 시설이 좋은 양로원에서 만년의 행복한 생활을 만끽하던 일을 머리에 떠올리고 5년간 한국에서 벌어온 돈으로 경로원을 차릴 ...
  • 2005-09-21
  • 기자는 일전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부설 도시연구소의 박세영(46살,공학박사)소장과 건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공동체의 형성에 관하여 대담할 기회를 가졌다. 박소장은 지난 1998년부터 연변에서 교수생활을 시작,2002년부터 도시연구소의 소장직도 맡아보고있다.박소장은 《7년간의 연변생활을 통해 연변을 조금씩 알게 되면...
  • 2005-09-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