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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원로 박일파옹(99세) 별세
조글로미디어(ZOGLO) 2007년1월18일 13시49분    조회:1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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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고 위대한 공산주의전사이며 걸출한 무산계급혁명가이고 중공의 경제사업 탁월한 지도자이며 중국공산당 제7기, 8기, 11기 중앙위원이고 제8기 중앙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원 국무원 부총리이고 원 중공중앙고문위원회 상무부주임인 박일파옹이 병으로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2007년 1월 15일 20시 30분에 99세를 일기로 서거하였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박일파옹의 령구는 16일 북경부우가의 해방군305병원에 설치되었다.

박일파, 1908년생, 본명 박서존, 산서 정양현사람. 1925년 4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 1929년부터 천진, 당산 등 지구에서 병력운송사업을 지도하였으며 사병폭동을 발동하였다. 1931년 북평에서 체포, 1936년 8월 조직의 구원으로 출옥한후 태원에 파견되여 중공 산서성 공작위원회 서기를 담임하였다.

항일전쟁시기 산서희생구국동맹회 지도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산서청년항적결사대'를 건립하고 1939년 팔로군에 편입되여 진기로예변구 행정위원회 부주석, 태악종대와 태악군구 정위를 담임하였다.

1945년 6월 중공 7기 중앙위원으로 당선되었다. 새 중국이 설립된후 정무원 위원 겸 재정경제위원회 부주임, 재정부 부장을 담임하였다.

1956년 5월부터 국가경제위원회 주임, 국무원 부총리를 담임하였으며 1959년4월, 1965년 1월 2기에 걸쳐 국무원 부총리를 련임하였고 또 선후로 국가경제위원회 주임을 련임하였다.

'문화대혁명'시기 '61인 변절자집단사건'으로 박해를 받았다. 1979년 7월 국무원부총리를 담임하고 1982년 5월 국무위원을 담임하였으며 한시기 국가경제체제개혁위원회 부주임을 겸임하였다.

1982년 9월과 1987년 11월 2기에 걸쳐 중공중앙고문위원회 상무부주임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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