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코리아패션유한회사의 사장 손향씨를 찾아서
《말할것도 없이 힘들었어요. 8000원을 손에 쥐고 사업을 시작하였으니… 》
성공한 비결이 뭐냐는 기자의 물음에 손향(48세)씨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이다.
사업가의 길
1993년 손향씨가 로동국보이라검험소에서 출근하던 시절, 정부에서는 하해를 지지하면서 제3산업을 찾을것을 요구했다. 정부의 지시에 좇아 손향씨는 한쪽으로 출근을 하면서 지하에 매대를 맡게 되였다. 이렇게 손향씨의 사업가의 인생에 첫발자국을 찍게 되였다. 당시 시장에는 한국옷들이 아주 많이 들어왔는데 고급스럽고 이쁜 녀성옷들은 아주 많았지만 남성옷이 아주 적었는데 남성들은 호주머니에 돈은 있어도 좋은 옷 한벌 해입으려고 해도 그만큼한 물품이 없는 상황이였다. 이 점을 파악해낸 손향씨는 좋은 원단, 선진적인 기술로 고급적인 남성복장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다. 무엇이든 시작하면 꼭 남보란듯이 해내려고 하는 손향씨는 최고의 질량이야말로 사업이 성공하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했다. 제일 좋은 원단, 최고로 되는 기술을 얻기 위해 손향은 한국의 개인사업가 한분과 손을 잡고 합작을 하였으며 한국의 유명한 기술인원을 청하여 사업을 함께 시작하였다. 한국의 사업가가 원단과 기술, 인재 등 기술을 제공하였고 손향씨가 공장, 매대 등 비용을 부담하기로 하였다. 처음 시작한지라 투자자금이 너무 적었다. 고작 8000원밖에 안되는 투자액으로 집세, 공장, 매대를 세맡아야 했으니 그 곤난함이야 어찌 한입으로 다 말하랴! 세를 맡은 돈을 집세를 내야 하는 형편에서 공장의 일군들의 월급도 제대로 주지 못하여 손향씨는 속이 바질바질 타들어갔다.
손향씨가 신용을 첫자리에 놓고 고객들을 대한지라 다시 찾아오는 고객들과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고객들이 많아서 점차 경기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1998년 1월부터 손향씨는 한국사업가와의 합작을 취소하고 아예 자기절로 독자기업을 꾸려나갔다.
품질은 사업의 생명이라고 손향씨는 코리아패션의 모든 복장들을 손가공하였다. 기계로 옷을 만들면 매번 만든 옷들이 모두 같은 규격으로 설계되고 가공되여 나온다. 그리하여 일반적인 사람들한테는 옷이 어울리지만 일부 사람들 허리가 구불거나 다리가 짧거나 등 사람들한테는 어울리지 않는다. 손향씨는 매개 사람의 체형특점에 근거하여 가장 알맞는 양식 등을 설계하고 손가공을 하였다. 그리하여 입는 사람이 보기도 좋고 입은후 움직이기 아주 편안하였다. 그외에도 종신제 무료가공, 코리아세탁소 등 조치들을 취하여 신용도를 높였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손향씨의 피타는 노력끝에 코리아패션은 연변 주내를 벗어나서 전국, 나아가서 전 아세아에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아세아총회, 세계총회, 한국총회 등 국제적인 총회에 매번 참가하였으며 《아세아양복련맹패션발표회 창작품우수상》, 《한국맞춤양복기술학회 작품표창상》 등 10여개의 영예를 받아안았고 2007년12월16일에는 장춘에 가 분사를 오픈하였으며 지금은 고정재산이 천만원 되였다.
끝없는 진취심
이와 같은 거룩한 성과앞에서 손향씨는 추호의 교오자만도 없이 말했다. 《사회는 부단히 진보하고 패션업에서도 류행이 아주 빠른 속도로 바뀌는데 조금이라도 자신을 다그치지 않으면 현시대의 정보시대에서 인차 도태되고말꺼예요. 그러니 부단히 자신을 충전해야 합니다.》 50고개를 바라보는 손향씨지만 연변대학직업녀성학습반에 매주마다 참가하여 경영, 관리, 기업, 서비스, 정치, 경제 등 학과에 대하여 학습하고있으며 CEO최고경영자클럽에서 각계기업의 유명인사들이 모여서 경험교류를 하는데서 그들의 보귀한 경험들을 청시하면서 시대의 앞에서 달리고있다.
사회기여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한 손향씨인지라 백성들의 고달픔을 누구보다 더 가슴아프게 보아왔다. 그녀는 호주머니에 돈이 있게 되자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한테 사랑의 손길을 보내였다. 《사랑으로 가는 길》에 협찬도 하고 의연도 하였으며 2007년에는 재해구의 재민들에게 4만여원의 천과 옷들을 지원하였으며 빈곤한 학생들에게 돈을 의연하여 그들이 학교를 계속하여 다닐수 있게 하였다.
다른 사람들한테 웃음을 줄수있는 일이기때문에 행복하며 길에서나 공식적인 모임에서 자신이 만든 옷을 입고 만족스러워할 때 그때 가장 행복하다는 손향씨이다. 자신의 일터를 사랑하고 끈질긴 노력이 손향씨의 성공비결이 아닐까?
기자: 길림신문 [남화 견습기자]
사진: www.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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