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은주-오상 신사복전매시장 주름잡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5월10일 08시41분    조회:82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용과 품질로 성공의 기반 닦아요"

오상시의 유일한 '악어'표 신사복전매점의 주인 정은주씨(37세)는 신용과 품질,  량호한 서비스로 20개에 달한 오상시 동업종중 선두를 달리고있으며 최근 5년래 매년 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있다.

오상시 룡봉산향 흥원촌 태생인 정은주씨는 할빈보험학교를 졸업한후 1990년 오상시중국인민재산보험공사 재무과서 입사했다. 성격이 활달하고 책임성이 강한 은주씨는 사업에서 항상 뛰여난 성적을 안아왔다. 하지만 마음속 한구석에서 꼭 내가 나를 좌우지할수 있는 자기에게 속하는 사업을 해야겠다는 꿈으로 2000년말 남들이 부러워하는 안정된 직업을 버리고 자기나름대로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정은주씨(우)가 직원들과 함께 복장품질을 검사하고있다.

 그는 남편과 함께 세밀한 시장조사를 마친후 당시 오상에 많은 남성들이 선호하는 '악어'표 신사복전문점이 없는것을 감안하고 인차  30만원을 투자해 오상시 소십가의 40평방되는 상점을  한해에 2만 5000원씩 세맡아 '악어'표 신사복전문점을 차렸다. 처음 복장업을 하는지라 어려움도 많았다.

정은주씨는  자기의 업무수준부터 제고하리라 마음먹고 할빈, 심양, 광주 등 곳에서 조직하는 강습반을 빠짐없이 쫓아다녔다. 순 면이 위주인 '악어'표 복장은 브랜드를 선호하는 많은 고객들을 끌었지만 그에 따르는 많은 문제점들도 잇달아 나타났다. 한번은 한 고객이 색이 좀 바랜 옷을 들고 와서 노발대발하는것이였다. 정은주씨는 자세히 관찰한후 고객이 세탁시 부주의로 그렇게 되였음을 발견하고 인츰 면질의 우결점 그리고 세탁시 주의사항 , 의류보관 주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준후 처음 오는 고객인지라 새옷을 바꿔주는것으로 고객신용도를 높였다.

가게는  련속 3해동안 해마다 30만원의 매상고를 올렸다. '악어'표 남성신사복 오상지점이 일떠서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자 홍콩본사에서는 임무량을 배로 요구해왔다. 복장업에 신심을 굳힌 정은주씨는 장원한 실력은 규모를 늘이는데 있다고 생각하고 기존 수입에다 은행대출을 내 오상시 제일 번화한 보행가에서 78만원을 주고 120평방미터의 복식상업용주택을 샀다. 그리고 투입을 늘여 복장류형을 다양히 할뿐더러 '악어'패션, 가방, 허리띠들도 곁들여 팔았다.

'악어'표 남성신사복이 많은 고객들을 끌자 동류업체들의 치렬한 경쟁에 말려들게 되였다. 더불어 가짜악어패복장들과의 치렬한 싸움에도 맞받아서야했다. 정은주씨는 복무원들이 고객들을 첫눈에 규격표준을 정해줄수 있고 복장에 대한 소개를 전면적으로 할수 있도록 업무강습을 해주는 한편 '악어'표의 진가 구별법도 설명하면서 항상 고객들의 리익을 앞자리에 놓았다.  


현재 은주씨는 가게를 열심히 돌보는외에도  검찰원에 출근하는 남편과 귀여운 아들애를 섬기는데도 게을리 않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가꾸고 있다. 

 
흑룡강신문 리홍남 특약기자, 최정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문화현장, 오늘은 대외경제무역대학의 교수이며 중국 조선족문단의 이름난 수필가이신 서영빈선생님을 모시고 중, 한 양국 수필문학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그 인터뷰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적습니다. [img count='1' width=350' img] 기: 안녕하세요? 서: 안녕하세요, 저는 대외경제무역대학 한국...
  • 2005-08-29
  • 사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오랫동안 번역사업에 종사해왔고 최근에 중한 실용번역사전을 펴낸 중국 민족번역국의 전홍열 교수를 모셨습니다. 녜, 반갑습니다. 전홍열: 반갑습니다. 사회자: 지금까지 번역사업에 종사해온 년한이 어떻게 됩니까? 전홍열: 지금까지 30년정도로 번여사업에 종사해왔습니다. 사회자:...
  • 2005-08-29
  • 중국 100대 명교수의 한사람-채미화 교수 인터뷰 정리 내용- 중국 100대 명교수의 한사람으로 불리우는 연변대학 조문학부 채미화 학부장, 교사생활에 종사한지도 어언 22년이다. 채미화 학부장을 만나 그녀가 그동안 걸어온 길들에 대해 알아본다. 기자(이하 기로 약칭):22년간 교사사업에 몸담아 오면서 그동안 걸어온 길...
  • 2005-08-29
  • 료녕성 심양시 소가툰구 신흥촌은 현재 1200여호(그중 호적을 갖고있는 호수가 820호이고 동북3성 각지에서 모여온 류동호수가 450여호)에 총인구 4000여명이 모여살고있는 조선족마을입니다. 지금 조선족사회는 일대 변혁의 소용돌이속에서 생존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많은 조선족학교들이 페교되고...
  • 2005-08-28
‹처음  이전 358 359 360 361 362 3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