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미나 한국서 무용박사학위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7월13일 21시21분    조회:89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의 소수민족 춤들을 정통한 조선족무용가 장미나(28세)씨, 그는 올해 한국류학 5년만에 성균관대에서 무용박사학위를 받음으로써 무용실력에 리론까지 겸비한, 중국에서 도합 9명밖에 안되는 무용박사중의 한사람으로 되였다.

일찍 1988년 연변조선족아동예술단 가입을 시작으로 이듬해 북경인민대회당 공연, 구쏘련에서의 2개월간 순회공연, 평양 만경대소년궁전 견학 등과 함께 여러번 특등상의 수상 등으로 어릴 때부터 장미나씨의 무용경력은 화려했다.

1993년 연길시중앙소학교를 마치고 북경에로 진입한 그는 3년만에 초중, 고중과정을 마치면서 조선족 전통춤에서 중국 소수민족 전통춤들을 배우기 시작했다. 17세에 중국 북경무용학원에 입학하여 7년간 집중적으로 한족무용과 함께 몽골족, 위글족, 장족, 따이족, 백족, 이족 등 소수민족춤을 배우고 익혔다. 하여 그는 자다가도 누가 어깨를 툭 치며 어느 민족 춤을 추라면 주저없이 출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쌓았다.

그는 또 연변에서 촬영된 CCTV 드라마 《진달래》에서 무용수 배역을 맡고 3개월간 촬영에 참가하기도 했다.

한국류학 5년을 마친 장미나씨는 7월 북경에 돌아올 예정, 북경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고싶다면서 북경의 대학교에 무용리론 수업을 개설하고싶은것이 그의 바람이라고 한다.

기자: [길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동포업무, 사명감 갖고 일하겠다” “한상대회 동포경제 활성화시킬 훌륭한 아이템” “동포 민족교육은 좀 더 ‘엘리트교육’ 으로 전환”“재외동포 공로에 보답키 위해 최선 다할 것”-취임 축하드린다. 이사장 취임 전 약 3개월의 업무 공백 기간 중 재외동포재단...
  • 2008-09-02
  • 림민호선생은 중국조선족의 불굴의 혁명가이며 걸출한 교육가이며 중국조선족 대학교육의 요람인 연변대학 초대 제1부교장이다.연변대학교정의 정문에 들어서면 중앙도서관 동쪽화단중앙에 청동색 반신동상이 하나 서있다.  연변대학 초대교장 림민호선생의 동상이다.동상을 받친 검정색 단 정면에는"림민호...
  • 2008-08-26
  • 문학, 우리 삶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윤동주문학상" 평론부문 본상을 수상한 장춘식 평론가 “우리 조선족에 윤동주라는 시인이 있다는것이 자랑스럽고 그의 이름으로 된 문학상을 수상했다는것이 또한 자랑스럽다. 조선족문학의 진흥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는 격려와 채찍질로 알고 더 열심히 노...
  • 2008-08-26
  • 성공을 기대한다면 고생에 도전하라 도전과 열망으로 푸른 꿈 키워간다 돈을 얼마간 벌어왔지만 1~2년사이에 탕진하고 또 출국길에 오른 이들이 있는가 하면 사업밑천이 있어도 창업할 엄두조차 못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와 달리 귀국후 짧디짧은 3개월사이에 400평방메터에 달하는 일식숯불구이점을 오픈해 주위의 부러...
  • 2008-08-26
  • "우리 조선족 민담, 내 목소리로 되살린다" '황구연 유고집' 시디에 구연 “민족문화 계승”수상경력 화려…CNR ‘수석사회자’에 도전 조선족 출신으로 중국 중앙방송(CCTV) 산하 중앙인민방송국(CNR)에서 근무하는 박청죽(56·사진) 아나운서는 요즘 꿈에 부풀어 있다. 지난해...
  • 2008-08-25
  • 밀산시 화평조선족향공안변방파출소의 최봉수(조선족, 40세)씨는 경찰계에 투신한 20년간 시종 우수한 공산당원과 인민경찰을 본보기로 삼고 각종 임무를 착실하게 완수하여 2차례 개인 3등공을 기입받았으며 '전국밀입국단속선진개인' , 밀산시우수공산당원 등 수많은 영예를 한몸에 지녔다. 1개월만에 특대살인사건 사출...
  • 2008-08-20
  • —화룡시인민검찰원 반독직침권국 허동섭부국장에 대한 이야기 1.74메터의 키에 90킬로그람의 체중을 가진 다부진 몸매의 사나이 허동섭(43세)씨, 화룡시인민검찰원 반독직국 부국장이란 중책을 짊어지고 나라와 백성들의 리익을 위해 불철주야 비리와 싸우면서 정의를 수호해온 그가 과로로 쓰러지면서 무정한 병마에...
  • 2008-08-20
  • 애족장 대신 받은 항일투사 임민호 선생 손녀 임영씨 "뒤늦게나마 한국정부가 할아버지를 독립유공자로 추서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할아버지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억하면서 남은 학업에 정진하겠습니다."15일 청주시민회관, 조선족 유학생 임영(林瑛·36·사진·충북대 국...
  • 2008-08-18
  •   아버지의 이름으로 - “윤정석소년아동문화재단” 리사장 윤진씨    “아버지의 생전숙원을 이어 그 첫 발자욱을 뗀것 같아 기쁜 마음입니다” 제2회 윤정석아동문학상 시상식 참가차로 일본의 현해탄을 날아 연변으로 온 윤진씨는 평생을 아이들을 위해 혼신을 바쳐온 아버지- 윤정...
  • 2008-08-12
  • "소수민족 중 조선족 공연이 1등이었어요"  "장구로 조선족 심장박동 표현" 中 최고 권위 '文華 대상' 받아 '조선족 측천무후' 별명 얻기도 "28개 소수민족 공연 중에 우리 공연이 3분11초로 가장 길었어요. '춤이 좋으니까 양보하겠다' 하더라고요. 민족끼리 겨루는 자리고 세계가 다 보는 ...
  • 2008-08-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