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영식-공헌과 충성으로 공평정의를 써가는 검찰관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7월21일 17시01분    조회:99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헌과 충성으로 공평정의를 써가는 검찰관 
연변주검찰원 검찰위원회 전직위원 안영식

연변주검찰원 검찰위원회 전직위원인 안영식은 고도의 정치적책임감과 량호한 검찰관의 직업정신으로 사건처리에 몸과 마음을 바치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따내여 당사자와 동료들의 찬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4월, 연변주인민검찰원 고발신소처 처장을 맡았던 안영식(51세)은 최고인민검찰원에서 소집한 전국 《두가지 우수》 표창대회에서 개인1등공을 기입받고 길림성내의 기타 3명 검찰관과 함께 성당위서기 손정재의 접견을 받았다.

3개의 100%로 모순을 화해시키는 검찰관

2004년에 고발신소처 처장직을 맡은 안영식은 검거, 고발신소 사건 572건을 등록하고 연인수로 130여명의 검거, 고발신소인을 접대했다. 방문접대사업중에서 안영식은 방문접대에 19차나 참가하였고 신소군중을 연인수로 150여명을 접대하였으며 그중에서 검찰부문에 관계되는 신소사건을 연인수로 5명을 접대하고 타당하게 처리하여 중복신소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안영식이 갓 고발신소처 처장을 맡았을 때 여러 해동안 남아내려온 신소사건이 12건이나 적치되여있었는데 그중 어떤 사건은 14년이나 끌어온것이였다. 그는 직접 8건을 처리하였고 4건을 지휘하여 처리하였으며 사건마다 신소를 취소하여 종결짓도록 하였다.

그는 관할범위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시종일관하게 무릇 신소사건의 당사자면 100% 접대하였고 관할범위내의 래신래방사건이면 100% 접수하였으며 이미 접수한 래신래방사건에 대해서는 100% 만족스러운 답복을 주었다.

래신래방사건 재조사를 위해 《10년 감수》

오랜 래신래방호인 리씨의 래방사건은 14년이나 끌어온 사건이였다. 이 사건을 접수한 안영식은 검찰원지도부에 반영하여 2006년에 전문조사조를 무었으며 리씨의 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진행하였다. 하여 2007년 11월 검찰원당조에서는 《리XX에게 자동차값과 보상금 등을 배상》해줄데 관한 안영식의 의견에 동의하여 도합 51만원을 돌려주었다.

안영식은 《지난 5년동안 리씨의 사건 재조사로 동분서주하면서10년은 감수한것 같다》며 5년동안 리씨는 안영식과 함께 《출퇴근》하는 《특수수행일군》이나 다름없었다고 말했다.

작년 음력설전, 안영식은 래신래방사건 한건을 접수했는데 형세가 매우 긴박하여 사건당사자 쌍방은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있었다.

안도현의 두 양고기산적집에서 고객쟁탈로 인해 몸싸움이 벌어졌는데 피해자는 위글족이였다. 당사자는 길림성과 흑룡강성에서 200여명의 위글족사람들을 불러 재판이 불공평하면 집단적으로 래신래방하겠다고 을러멨다. 

형세의 준엄성을 예견한 안영식은 주검찰원지도부에 회보하여 고발신소처의 검찰관들과 함께 안도현에 달려가 타당하게 사건을 처리하였다. 안영식은 소수민족의 습관을 존중하여 사건자료를 소수민족문자로 작성하였고 법정심리시에도 소수민족언어를 사용하였으며 대방에서 위글족법관을 청하여 법정심리를 감독하게끔 건의하였다.

안영식이 소송전사업을 면밀주도하게 처리하였기에 그번 사건의 법정심리는 순조롭게 진행되였으며 한차례의 집단래신래방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였다.

《전국문명접대실》을 이끈 고발신소처 처장

우정, 친정과 법률 사이에서 안영식은 인민검찰관의 직업도덕을 시종 견지하여 법률의 존엄을 수호하였으며 사건당사자들이 갖다주는 5만여원 현금과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물품을 거절하여 연변주검찰원내에서 청렴결백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당과 인민은 안영식의 공헌과 충성을 잊지 않았는바 검찰생애 20년동안에 《3등공》을 6차 기입받았으며 길림성검찰원과 연변주당위, 주정법위원회로부터 표창을 수없이 받았다. 그리고 안영식이 이끄는 기간 고발신소처는 최고인민검찰원으로부터 《전국문명접대실》로, 성검찰원으로부터 《계통우승단위》로 평의되였다.

안영식은 장기간 사업에서 거둔 출중한 성과가 조직의 인정을 받아 금년 년초에 검찰원의 결책기구인 검찰위원회의 전직위원으로 발탁되였다.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국가1급안무가 지정선의 이야기 1970년대에 안도현문공단, 연길시문공단에서 기둥무용수로 활약하는 한편 무용창작의 나래를 펼치던 지정선 연길시조선족예술단이 설립된후 많은 무용작품을 창작하고 출중한 무용수 여러명을 키워내면서 유능한 안무가의 재능을 과시하던 그녀는 정년퇴직한 지금도 재초빙을 받고 일선에서...
  • 2011-03-30
  •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선화 이수봉 기자= 흑룡강성과 길림성에 위치한 송눈평원은 중국 3대 경작지에 속한다. 그러나 송눈평원에는 373만헥타르에 달하는 알칼리토양이 있다.          송눈평원의 생태안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 알칼리토양은 알칼리토양 중의 ‘암&...
  • 2011-03-25
  • 연변땅에 꽃피운 조각가의 꿈-저명한 조각예술가 최수송선생의 조각인생을 살펴본다[중국민족 2011-03-23 서정옥]지난해 11월 초, 필자는 연변의 문인 몇분과 함께 연변에서 조각계의 일인자로 불리는 최수송선생의 안내로 도문시 교외 일광산에 위치한 두만강조각공원을 찾았다. 10월에 금방 개원한데다가 며칠전 눈이 내리...
  • 2011-03-24
  • “우리 관장 멋있어요” ㅡ무순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 리원식씨[인터넷료녕신문 2011-03-22 김룡호 기자]무순시조선족문화예술관 리원식관장(55)은 3월에 들어서면서 더 바빠졌다. 이미 “2011년 무순시 조선족 각계 련환회”와 “새봄맞이 문예야회”, “정월대보름 양로원 위문...
  • 2011-03-23
  • 특등 전투영웅 리병인(1995년) [길신 2011-03-22 리영춘 글] 조선족 특등 전투영웅 리병인은 1922년 5월 24일에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서 태여났다. 2004년 4월 26일 도문시에서 82세의 고령으로 세상을 하직하였다. 리병인은 해방전쟁시기 이름난 특등 전투영웅이다. 하지만 그 자신이 지방에 돌아온후 자신의 ...
  • 2011-03-23
  • [길림신문 2011-03-22 전춘봉 특파기자] 인천광역시 록청물산주식회사 리동국대표의 성공발자취 더듬어 프로필 1964년 7월 15일 흑룡강성 해림 출생 1987년 2년간 연변대학 민족간부학교 수료 1991년 한국입국 1992년 대련에서 《백두산회관》음식점 경영 1994년 백두산 실업유한회사 설립 1206년 영진부동산개발회사 설립...
  • 2011-03-22
  • 신선한 음악을 연출하는 지휘가 연변가무단 수석지휘가 조예천씨를 만나  [길신 김청수기자 03-19] 최근년간 차원이 달라진 연변가무단의 예술공연을 두고 관객들은 경의로움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나젊은 지휘가 조예천씨(35세)의 신선하면서도 력동적인 지휘는 관중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군...
  • 2011-03-20
  •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강월화관장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명자 기자='녀성은 꽃이라네'라는 노래도 있듯이 녀성이 없으면 생활의 한자리가 비어있을것이며 행복의 한자리가 비어있을것이다. 특히 전통적인 미덕과 근면성을 지닌 조선족 녀성들은 우리 민족사회를 가꿔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할빈시 조선민...
  • 2011-03-16
  • 우수한 원장 그자체가 우수한 유치원이다할빈시상지유치원 송려령원장   (흑룡강신문=하얼빈2011-03-15) 윤선미 기자=할빈에서 상지유치원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고 모두 엄지손가락을 내민다. 이런 60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상지유치원을 흑룡강성 유아교육개혁의 선봉대로, 또 흑룡강성 유아교육을 전국으로 이끈 선도자가...
  • 2011-03-15
  • -고 리송영로사장을 추모하여 [길림신문 2011-03-14 박문희 기자] 리송영로사장님이 암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2011년 2월 15일 23시 20분, 80세를 일기로 연길에서 세상을 하직하셨다. 아직도 믿고싶지 않은 리송영로사장님의 서거, 다년간 당의 신문사업에 심신을 다하고 정년후 80고령에 이르도록 젊은이의...
  • 2011-03-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