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류천문-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리사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9월17일 15시08분    조회:193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류천문리사장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새 도약 약속 

조선족사회 위한 더 실제적 더 굵직한 더 어려운 일 해결

류천문리사장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새 도약 약속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총회》라고 략칭) 설립이래 처음으로 련속 세차(5기, 6기, 7기)나 리사장으로 당선된 류천문리사장은 15일, 앞으로 우리 민족 사회를 위한 더 실제적인 일, 더 굵직한 일, 더 어려운 일들을 조사하고 해결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민족사명감으로 넘친 말이다.

류천문리사장은 그동안 총회를 이끌고 조선족기업과 과학기술자에 교량작용, 조선족 농촌과 농민 위한 봉사, 민족교육발전에 큰 관심, 조선족미혼청년들에 만남의 장 마련 등 지역 민족사회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

실적을 인정받아 그는 올해 신1기 리사장직에 임명되였다. 한편 총회에서는 리사장직을 2기이상 임명하지 않는다는 장정을 3기까지 임명가능토록 변경해야 했다.

총회는 국내 조선족협회중 규모가 제일 큰 종합성협회이다. 다른 협회는 거의 단일한 전문성 협회지만 총회는 산하에 기업가협회, 문화교육선전사업자협회, 의료위생사업자협회, 과학기술사업자협회, 농촌발전협회 등 5개 협회를 두고있다.

총회 산하의 각 협회들은 그동안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면서 조선족사회를 위한 일에 힘써왔다.류천문리사장은 순수 조선족들로 구성된 총회는 단순히 회원들의 친목과 활동, 정보교류 그리고 일반적인 사회봉사 같은 활동으로부터 이제는 한단계 뛰여넘어 내심속에 항상 조선민족이라는 묵직한것을 담아두고 헌신할 자세를 갖추고 하나하나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총회의 우세를 충분히 살려 길림성내의 조선족사회에 심입해 존재하는 열점과 중점문제, 난제들을 조사하여 각급 정부에 반영해 해결받도록 하는것이 총회의 중요한 임무이고 직책이라고 강조하며 곧 조사활동을 벌릴것이라고 밝혔다.

류천문리사장은 장춘국가광전자산업기지발전그룹유한회사 법인대표이고 총경리이며 국가 1급변호사이며 고급경제사이다.

2006년 3월 설립된 국유대형주식회사인 장춘국가광전자산업기지발전그룹유한회사는 류천문총경리의 인솔아래 2009년 4월 전액지사(全资子公司) 2개와 주식통제회사 3개를 가진,총 917개 국유회사와 국유주식통제회사를 소유한 그룹주식회사로 성장했다. 그룹회사는 장춘국가광전자산업기지의 종합기술서비스 플레폼 건설(综合技术服务平台建设) 등 과업을 수행한다.

 

길림신문 박명화 리철수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동물태아 연구에 앞장서 동북림업대학 안철수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윤선미 기자= 국내에서 인류 생명 및 기술인재배양기지인 동북림업대학 생명과학학원에서 박사과정 지도교사로 활약하고 있는 안철수(52세, 연변 출신)교수는 동물태아 관련 연구에서 앞장서고 있다.   1983년 7월 원 연변농학원 수의과전공을...
  • 2010-10-19
  • 《우리 교장선생님은 녀중호걸입니다》 -영길현조선족실험소학교 최명숙교장 인터뷰     최명숙교장   불운한 시대의 행운아   1958년 영길현 찰로하진 단결촌의 한 농민의 딸로 태여난 최명숙,여느 농가의 자제들과 마찬가지로 고중을 졸업하고 회향지식청년이 되여 고향에서 농민이 된 그녀,그러나 학...
  • 2010-10-19
  • 부모와 “리별”…수년만에 별들의 전쟁서 “두각”요즘 산동 치박시에서 열리고 있는 AFC(아시아축구련맹) U-19 선수권대회를 많은 축구팬들이 지켜보았을것이다. 비록 중국팀이 조선팀에 밀려 명년 7월 꼴롬비아 U-20 월드컵 출전자격 획득에 실패했지만 소조경기서 보여준 김경도의 활약은 사...
  • 2010-10-15
  • “진달래처녀” 고향홍보에 혼신을 —변영화 가수와 인터뷰 일전에 지난 “7.28”홍수피해 지원 자선공연에 나섰던 변영화씨와 인터뷰할 찬스를 가지게 됐다.  2006년 CCTV전국청년가수텔레비죤콩클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전국에 이름을 알린 조선족가수 변영화씨는 연변조선족자...
  • 2010-10-11
  • 한국 증권업계 전산인력 가운데 유일한 중국인으로 조선족 김성희씨가 현재 대우증권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 이코노미플러스가 최근 "중국인 증권맨 여의도 상륙"이라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대표적 중국금융맨으로 조선족 김성희씨를 인터뷰한데서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이코노미플러스가 전한데 의...
  • 2010-10-03
  • —가정적인 분위기로 회사를 세운 청도림운비닐박막회사..  다부진 체격에 륜곽이 선명한 얼굴 그리고 억실억실한 눈매를 가진 젊은 기업인인 서정철씨가 요즘청도 세간에서 화제를 낳고있다. 무역으로 상승가도를 달리던 그는 생산과 수출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로 최근에 정식으로 림운비닐박막회사를 오...
  • 2010-09-29
  • 세상에 어려운 일 없어라 모든 일은 하기에 달렸거늘 ㅡ림장춘 연변일보 전임부사장 인터뷰지난 세기 후반 격변의 년대인 1984년부터 16년간 연변일보 조선문판 주관 부사장 겸 부주필로 신문개혁의 최전선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림장춘선생은 항시 새로운 사유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면서 어렵고 민감한 문제를 풀...
  • 2010-09-25
  • 우병희 프로필: 1938년 료녕성 신빈현 출생, 조선족. 1957년 길림성 통화조선족중학교 졸업, 길림대학 물리학부 입학. 1962년 대학 졸업후 대학교 교원으로 교단에 오름. 1963년 중국 유일의 광학기계연구소인 장춘광학정밀기계및물리연구소에서 연구원, 연구실장, 박사생도사로 근무.  수여받은 상과 영예칭호: 선후하...
  • 2010-09-20
  • 류천문리사장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새 도약 약속 조선족사회 위한 더 실제적 더 굵직한 더 어려운 일 해결 류천문리사장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새 도약 약속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총회》라고 략칭) 설립이래 처음으로 련속 세차(5기, 6기, 7기)나 리사장으로 당선된 류...
  • 2010-09-17
  • 연변대학 농학원 최승필 박사        기능성식품 개발서 두각 내밀어   (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대학 농학원 식품과학 및 공정학부 최승필박사(사진, 흑룡강성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출신, 42세)는 국가자연과학기술 항목인 메밀싹의 항돌연변이,항종양 유효성분...
  • 2010-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