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나은행 구로동지점서 중국인전용창구 전담에 최선 다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1년8월31일 14시28분    조회:161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순연
조선족출신의, 하나은행 구로동 지점의 김순연대리가 중국인전용창구를 전담하며 최선을 다해 실적을 높인데서 은행 내부는 물론, 중국인(동포포함)고객들의 칭찬을 자자히 받고 있다.

중국 흑룡강 할빈 출생인 김순연 대리는 목단강사범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에 부로를 따라 모국에 온 후 2004년에 하나은행에 입사하게 된 행운을 가졌다. 인터넷에서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중국동포 직원을 채용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원서를 냈더니 꿈만 같이 오디션에 합격했던 것이다.

그해 4월1일부터 하나은행 구로동지점으로 출근을 한 그녀는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했다고 한다. 찾아오는 중국인들이 많지 않기에 김순연 대리는 남다른 친화력으로 중국인고객들에게 다가서며 커피도 타주고 마음도 나누며, 어려운 한국생활 관련 친절하게 자문도 해주었다.

   
 
▲ 박인철 차장(왼쪽)과 김순연 대리
 

소문은 무서웠다. 하나은행에 가면 중국어도 잘하고 한국어도 잘하는, 매우 친절한 직원이 있다는 소문이 나자 하나은행에는 중국인 고객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중국인들은 멀리서 일부러 찾아와서 신규 통장을 발급받고 중국에로 송금도 하군 했다. 지어 고객들은 "중국동포가 어떻게 한국은행에서 근무할 수 있냐"며, 그녀를 대견스러워 하였다.

김순연 대리는 "같은 동포이기에 손님한테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처럼 생각하고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구로동지점 박인철 차장은 "김순연 대리는 언제 봐도 웃는 낯이고, 참 열심히 일하는 타입이다"며, 그녀의 노력으로 "고객은 두 배 이상 늘었고 송금․환전 실적도 3배 이상 급증했다"고 칭찬을 했다.



동북아신문 이호국 기자, 이동열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인터넷료녕신문 2011-10-14김룡호기자 ]ㅡ“심양시조선족민속절” 발기자의 한사람 이윤기소장을 만나  일전에 있은 제12회 심양시조선족민속문화절 개막식에서 주석대 한가운데 팔십로옹 한분이 앉아계시였다. 관중들은 물론 일부 령도들도 그가 료녕지역 조선족민속절의 발기자의 한사...
  • 2011-10-17
  • [흑룡강신문사 2011-10-13 길림성특파원 윤운걸]   -중국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회장 김순옥을 찾아서 김순옥(金顺玉)프로필       1980년 7월-1984년 9월 연변대학 법률학부 법학사 1984년 7월-1986년 9월 상해 화동정법대학원 헌법학 전공 1984년 7월-2003년 2월 연변조선족자치주 법...
  • 2011-10-14
  • 동아시아 3국 출판계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르고있는 조선족출판상 [인터넷료녕신문 2011-09-27  리덕권 기자]  일본 문명출판사 법인, 중국 출판그룹 일한도서사업부 총경리 김명학씨   심양시 대흥조선족향출신인 김명학(1966년생)씨는 1989년 료녕대학 중문학부를 졸업한후 문학에 대한 열망으로 법원에 배...
  • 2011-10-13
  • [인터넷료녕신문 2011-10-12 최수향 기자]  중국의과대학 료양시중심병원 주임의사 리종민 료양시정협위원이며 중국의과대학 료양시중심병원 대외과(大外科) 주임 겸 보통외의과 주임인 리종민(1963년생)은 료양의료업계 명전문의로 불리우고있다. 작년에 “료양시위생계통과학기술행의 우수전문가”로 선정...
  • 2011-10-13
  • 농촌경제문화발전에 공헌을 하는 조선족향장 10월초,  필자는 중국 최북단의 흑룡강성 학강시 동쪽 러시아 접경지대에 위치한  라북현 동명향의 가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있는 조선족향장 허동범(1964년생) 씨를 만났다.             &n...
  • 2011-10-12
  • 중국 선양(瀋陽)에서 통번역과 무역업을 하는 조선족 김성진(42)씨는 한글 서체 수백 가지를 직접 개발해 쓰는 '한글 마니아'다.    2009년부터 2년 동안 김씨가 컴퓨터를 이용해 만든 글씨체는 벌써 240가지가 넘는다.    폰트들은 1만1천172개의 한글 음절을 모두 지원하고 이름도 글자 모양...
  • 2011-10-12
  •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리사장을 만나 [길림신문 2011-10-11 장춘영 기자]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리사장 한민족녀성경제인들의 위상을 세계적차원으로 부상시키기 위해 자신의 힘과 에너지를 아낌없이 쏟고있는 조선족녀성기업인이 있다. 그가 바로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련합회의 김순자리사...
  • 2011-10-11
  • 백산시민위 리길송부주임 [길림신문 2011-10-10 최창남 기자]민족단결진보사업의 조선족 모범간부 -백산시민위 리길송부주임의 사업실적을 더듬어 길림성 백산시민족사무위원회의 리길송부주임(시민족종교국 부국장)은 민족사업에 참가한 26년간 시종 당의 민족정책을 참답게 관철락실하고 국가흥변부민행동실시로 새농촌건...
  • 2011-10-10
  • [길림신문 2011-10-09 전춘봉 기자]○ 연길진달래민족음식유한책임회사 최기옥리사장을 만나 연변의 수부 연길시 도심에 자리잡은 연길진달래민족음식유한책임회사(이하 진달래회사로 략칭)는 20여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음식업계의 굴지 기업으로 국내외에 명성이 자자하다.특히 이 회사의 브랜드 음식인 《진달래 랭면》은...
  • 2011-10-10
  • [인터넷료녕신문 2011-09-27 리덕권 기자]  흑룡강성 오상시 시골출신인 최영복(1953년 생)씨는 자신의 총명과 지혜, 그리고 특수인연으로 자기의 운명을 바꾼 인물이다.   1970년 초중도 마치지 못하고 귀향한채 호미자루를 잡았던 그는 열심히 노력하여 생산대의 출납, 기공원, 회계에서 공청단 서기직을...
  • 2011-10-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