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의 첫 특대 인터넷융자 사기사건 해명
연길시서 진료소를 경영하던 왕씨는 진료소경영이 불경기에 처해 투자를 다른데로 돌리려하다 《인터넷융자투자》에 귀 솔깃해 하마트면 97만원을 날릴번했다.
채팅하던 중 "신가포르부등(富登)투자정보담보유한공사"에서 모 도박장에 민간융자대출을 제공하고있는데 융자투자자는 일당 2%, 주간3%, 매달8%되는 비례로 "홍리"를 취득할수 있다는 정보를 얻고, 나름 옅은 "조사"를 걸친후 왕씨는 유혹에 못이겨 4월 23일 "재부통"(财付通)을 걸쳐 "부등"공사로 먼저 3만원을 입금시켰고 4일간 매번 1-2만원씩 50차에 걸쳐 총 97만원을 입금시켰다.
그간 왕씨는 "홍리"로 9만원의 수익을 받기도 했다. 융자에 "투자"한 금액중 자신의 전부의 저금을 때려넣은 외 대부분 친척친인들로부터 꾼 돈이였다고 한다.
그런데 5월에 들어서 그 사이트가 페사되고 서비스직원, 관련 정보 등이 모두 증발돼버릴줄이야? 왕씨는 당황했지만 요행심리로 10여일 더 기다렸다가 5월 20일에 경찰에 신고했던것이다.
신고를 받고 연변주 및 연길시공안국 인터넷안전부문에서는 조사조를 설립, 얼마뒤 범죄혐의자를 장모와 빈모로 고정시켰다. 9월 11일 하남성 정주기차역에서 빈모를 나포, 이어 장모도 구속할수 있었다. 범죄혐의자가 사용했던 컴퓨터 2대, 핸드폰 3개와 사기한 현찰 97만원을 전부 추징했다.
심사에서 장모와 빈모는 인터넷융자수단으로 저지른 범죄사실을 시인했다.
이는 연변의 첫 특대 인터넷융자 사기사건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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