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대비해 연길시에서 일주일 앞당겨 열공급을 시작하기로 하여 14일 저녁부터 대부분 가정들이 온기를 느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목전 집중열공급, 철남열공급, 가능열공급, 항윤열공급, 국전룡화 등 연길시 각 열공급기업들에서는 보일라설비 검사수리, 낡은 도관망 개조, 석탄저장 및 기타 열공급전 시험사업을 마쳤다. 연변대학열공급회사만 새로 갱신한 설비때문에 17일좌우 열공급을 시작하고 기타 기업들은 모두 연길시 해당부문의 요구에 따라 앞당겨 열공급을 시작하기로 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연길시 집중열공급 기한은 10월 20일부터 명년 4월 20일까지이다. 중앙기상부문에 따르면 근일 찬공기가 우리 나라 서쪽으로부터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날씨에 영향주게 되는데 부분적 지역 온도 내림폭은 12도를 넘게 되며 동북지역 기온은 크게 떨어지게 된다. 이런 정황에 대비해 연길시 당위와 정부에서는 앞당겨 주민들에게 열공급을 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연길시 열공급 면적은 근 3000천만평방메터에 달해 지난해보다 100만평방메터 늘었다. 연길시에서는 주간회보제도, 비정기적 추첨검사, 열공급기업 종합평가 처벌제도 등 일련의 조치를 내와 올 겨울 정상적인 열공급을 담보할 타산이며 6901011, 6901022, 12319 등 열공급관련 제보전화를 24시간 개통해 사회각계 감독신고도 받게 된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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