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차세대 위해 기여하고 배려해온 20년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1일 09시43분    조회:59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ㅡ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20주년경축대회 장춘서 성황리에

 

 대회장 전경.

《당신들의 몸은 비록 늙으셨지만 당신들의 심정은 그토록 소탈하시고 시야는 그토록 넓으시며 사유는 그토록 민첩하시고 사상은 그토록 활약적이십니다. 당신들은 20년동안 차세대들을 위해 사심없이 기여하고 배려해주셨습니다.》

이는 18일, 장춘에서 개최된 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이하 《조선족관공위》로 략함) 20주년경축대회에서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학생들이 전 시 조선족학생들을 대표해 조선족관공위에 드리는 감격에 찬 헌사이다.

5로(로간부, 로전사, 로전문가, 로교사, 로모범)》로 구성된 조선족관공위는 청소년들을 정확한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으로 인도해주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애심공익활동 등을 활발히 조직하여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고 광범한 사회적영향력을 과시하고있다.

이날 장춘시관공위의 오대용주임은 《근년래, 장춘시조선족관공위에서는 성, 시 급 선진관공위로 수차 선정됐고 많은 선진개인들이 용솟음쳐나왔다. 특히 지난해, 중국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고수련(顾秀莲)은 장춘시조선족관공위가 〈5로〉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고 여러 가지 적당한 방법으로 사상도덕교양을 하는 등 사업을 아주 훌륭히 수행하여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고 높이 평가했다》며 조선족관공위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대회에서 조선족관공위 김문관주임은 지난날 주제교육, 사회와 소년범관리소 공동건설, 사회와 학교 공동건설, 공익활동 등 여러 면에서 취득한 사업을 회고하면서 설립초기에 제기한 《단결, 기여, 실무, 창신》방침을 받들어 관공위사업을 시대와 발검음을 같이 하고 청소년들과 마음을 합쳐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더 큰 기여를 할것을 호소했다.

대회에서는 차세대관심사업에서 성적이 돌출한 선집집체, 선진개인을 표창하고 영예상, 특수공헌상 수여자들에 영예증서를 발급했으며 후원 단위, 개인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임 성정협 부주석 정룡철, 장춘시조선족관공위 초대주임 윤원현, 장춘시민위 부주임 함영일 및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를 포함한 장춘시 조선족 사업단위와 사회단체의 책임자들과 조선족 각계 인사 도합 500여명이 참가했다.

경축대회에 이어 장춘시 조선족 중소학교의 학생, 각 구 조선족로인협회, 조선족관공위의 각구 분회 및 군중예술관 배우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헌사를 하고있는 록원구소학교 학생들.

 

 

사업보고를 하고있는 김문관주임.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인체 성분 포함 다이어트 약 유통돼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사람 신체 성분과 국내 판매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 등을 중국에서 밀수입해 전국에 불법 유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중국인 유학생 모우모(26·여)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조선족 안모(21)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 2013-10-25
  •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서울 도심 주택가에서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서울 마포구 대흥동 다세대 주택 옥탑방에서 목을 매 숨진 중국인 이모(25)씨와 또 다른 중국인 오모(26·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진모...
  • 2013-10-24
  • 《손돕정리》, 《열쉬수리》, 《비빔밤집》…누구나 길을 가다가 틀린 간판이나 어딘가 읽기 불순한 표어 한번쯤은 보았을것이다. 알다싶이 상가를 비롯한 영업소들은 판매품목 표지판인 《간판》을 통해 제일 처음 대중에 알려지게 된다. 그런데 한 업종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어떤 간판들이 제구실을 제대로 못해...
  • 2013-10-24
  •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강지원 변호사, 김지하 시인 등 각계 시민사회인사 63명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는 고려인·중국 동포들이 한국에 자유롭게 왕래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려인·중국 동포는 1948년 제정된 '국적에 관한 조례'에 따...
  • 2013-10-24
  •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찬호)는 22일 위조 외국인등록증을 행사한 중국인 A씨(36세, 여)를 공문서 위조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하고, 외국인등록증을 위조해준 알선 브로커 C씨(40세, 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9월30일 불법체류자인 중국인 A씨는 위조 외국인등록증 알선 브로커...
  • 2013-10-24
  • 연길 수영옥아파트단지 3년 열공급 지체 “15, 16일부터 일부 구역에는 난방이 된다는데 우리 이곳은 아직도 랭기 흐릅니다.” “재작년에는 십여일 늦게, 작년에는 엿새 늦게 난방을 보내더니 올해도 또 늦어지네요. 래년에도 열공급이 늦춰지지 않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 북...
  • 2013-10-24
  • 노트북도적 4일만에 경찰의 "미인"계에 걸려들어 "안녕?" "안녕, 님 나이는?" "스무살" "하는 일은?" "xxKTV, 님은요?" "나는 xx공사장" ... 대화는 항주시에 있는 농민공 교씨총각과 닉네임이 “몽이”란 “미녀”간의 인터넷대화였다. 이렇게 인터넷채팅방에서 서로 만난 4일만에 교씨총...
  • 2013-10-23
  • 중국 지린성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가 외지에서 밀반입되는 마약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2일 지린성 지역 일간지인 신문화보(新文化報)에 따르면 안도(安圖)현 공안국은 최근 중국 남방 광둥성에서 사들인 필로폰을 소포로 연변에 보내 판매한 혐의로 오(吳) 모씨 등 20대 마약사범 3명을 검거했다. 당국의 조사 결...
  • 2013-10-23
  • “나의 한생에서 후회없는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내가 피땀으로 번돈으로 시경기장을 건설해 고향사람들에게 선사한것입니다” 이는 중병으로 시달리는 원 화룡시광성건설책임유한회사 리사장 강광욱씨(58세)의 말이다. 강광욱씨는 원래 룡성진 춘화촌의 농민이였는데 개혁개방이 실시되자 30대초반의 젊은 나이에...
  • 2013-10-23
  • (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18일 오후, 가목사시 조선족문화연구회에서 주최한 '추수예찬'문예공연이 일전 가목사시 문화궁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문예공연에 가목사시 '진달래예술단', 가목사시부녀연합회, 가목사시 조선족기초교육중심, 학강시 노년협회, 탕원현 탕왕향, 화천현 성화향, 화...
  • 2013-10-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