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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열공급 시설로후 여전...교체 발등의 불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7일 10시55분    조회: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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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의 2013년-2014년 열공급난방은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올해 전 주적으로 125개 열공급기업에서 총 5779.5만평방메터의 면적에 난방을 보내며 열공급도관망은 2400여킬로메터이다. 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 발부한 “2013년-2014년 열공급사업을 잘할데 관한 통지”에 따라 올해 각 열공급회사에서는 열공급시설의 검사, 검측과 보수 사업을 제때에 틀어쥐여 1억원을 투입해 열원 6곳을 신설하고 10월말까지 낡고 오래된 도관을 224.2킬로메터 개조했다.

전체적으로 열공급이 순조롭지만 아직도 이런저런 문제가 존재한다. 주로 전 주적으로 낡고 오래된 층집들이 비교적 많고 보온효과가 좋지 않아 열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있다. 몇년간의 “온난주택”공사를 거쳐 비록 부분적 주민들의 낡고 오래된 층집들이 개조되였으나 아직도 비교적 많은 면적의 낡고 오래된 층집들의 지구(地沟)열공급도관이 로화되고 엄중히 막힌데다 벽체의 보온이 좋지 않아 겨울철에 주민집 실내온도가 비교적 낮은 문제가 경상적으로 발생하고있다. 하여 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각 현(시)에서 낡고 오래된 아빠트에 대한 개조강도를 높여 이런 주민들의 거주 환경과 질을 차츰 개선할것을 요구했다.

2013년-2014년 열공급을 담보하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사회평의제를 실시해 사회적으로 반영이 나쁘고 의견이 많으며 련속 2년간 열공급면적의 10% 이상을 최저온도표준에 도달시키지 못한 기업에 한해서는 열공급자격을 취소하기로 했다. 그리고 관련 부문을 조직해 열공급회사와 열공급특허경영협의를 재체결해 열공급질보증금제도를 엄격히 실시했다. 겨울철의 정상적 열공급을 담보하기 위해 열공급회사는 열공급주관부문에 일정한 비례의 열공급질보증금을 납부해 온도가 표준에 도달 못한 열사용호에 환불하거나 적당한 처벌기금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열공급관리부문은 대형 열공급기업내의 기술골간을 뽑아 응급구조대오를 구성하여   돌발사건발생에 응급보장을 제공했다. 한편 열공급기업에서 열원, 환열소, 1, 2차 도관망의 물온도를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측정해 보이라, 환열소의 운행상황을 상세하게 기록하도록 했다. 열사용호들의 요구에 따라 열공급회사에서 제때에 열사용호에 내려가  실내온도를 측정하지 않을 경우 열사용호는 가두, 사회구역과 련합해 난방온도를 측정할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올해 도입했다.

열공급기업과 열사용호의 합법적권익을 담보하기 위해 전 주적으로 통일된 난방계약을 체결해  쌍방의 권익과 의무를  명확히 했으며 주마다 열공급운영, 생산수치를 열공급주관부문에 회보하도록 하여 각 현, 시의 열공급 운행, 생산 등 정황을 제때에 장악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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