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이 H-2만기 동포들의 귀국 후 고향정착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귀환동포 내 고향 정착(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H-2만기 귀국예정 동포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귀국 후 본국에서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단이 실시하는 『귀환동포를 위한 내 고향 정착(창업)지원사업』은 국내·외에서 창업 준비단계부터 창업완성단계까지의 전과정을 지원하게 되며, 국내에서는 총 40시간동안 기본 창업소양교육과 기초컨설팅을 해주고, 중국에서는 개인별 심화된 창업컨설팅 및 사업자등록 등의 행정업무서비스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기간은 11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국내 프로그램 참가비용 일체가 무료로 지원되고, 소정의 교통비와 중식비도 별도로 지원된다. 아울러, 중국 현지에서도 창업완성을 위한 기본서비스가 무료로 지원되는데, 제공될 서비스를 통하여 개인별 창업준비상태를 진단 및 희망 업종별 상권 분석 등 창업실행에 필요한 심층분석이 이루어지며, 중국내 관련 단체와 협업하여 사업자등록, 위생신고 등 각종 행정절차에 대한 업무대행서비스를 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편 지원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향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이 프로그램이 귀국동포들의 고향 정착은 물론, 성공적인 창업과 동포사회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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