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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녀성리더들의《새 기회, 도전, 희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1일 14시30분    조회: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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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심녀성포럼》제5회워크숍 및 제4회차세대녀성리더양성프로그램 심수서

《새로운 기회, 새로운 도전,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한《애심녀성포럼》제5회워크숍 및 제4회 차세대녀성리더양성프로그램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심수시 만열(万悦)국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행사 첫날에는 개회식과 더불어 광동성조선족녀성협회 회원들이 창작, 공연한 즐거운 문예공연이 있었고 9일에는 기조강연, 주제강연, 전문분야 특강인 심리학특강, 경제학특강과 창업경험담이 있었고 분조토론을 진행, 마감날인 10일에는 광동성조선족로인활동쎈터를 방문 및 조선족이 투자하여 세운 엽가(烨嘉)과학기술그룹을 탐방견학하였다. 10일 오후 2시까지 공식일정을 마치고 오후 3시부터 지역사이, 참석자들사이의 우의증진을 위해 즉석에서 팀을 무어 치렬한 즐거운 배구경기를 진행했다.

광동성조선족녀성협회 전경숙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실생활에서 녀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과《우리 민족 문화를 배우고 전수받는데 도움이 되는》내용으로 구성되였다고 밝혔다.

애심녀성포럼운영위원회 명예의장을 맡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란회장은 제1회부터 이번 제5회까지《애심녀성포럼》이 성장해온 과정을 설명하면서 이번 2박 3일이 참석자 모두에게 교류, 공유, 충전의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동성조선족련합회 리철호회장과 주중한국 광주령사관 정영석령사가 개회식에서 축하의 인사를 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광동성조선족련합회의 김권철사무국장이 광동성(심수)조선족의 이주력사 및 개혁개방의 물결을 타고 심수에 뿌리를 내리기까지의 조선족동포들의 이주발전력사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고 북경제2외국어학교 김영옥교수가 《21세기녀성리더의 역할과 새로운 과제》를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한국연세대학 신학원 전영순코치가《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리더쉽》을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화남농업대학 심리자문쎈테의 김예화교수가 심리학특강을, 북경중진해휘생물에너지투자유한회사 부리사장인 리정애박사가 경제학 관련 특강을, 광동조선족녀성협회 김광옥부회장의 창업경험담도 청취하였는데 특강마다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지고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진행된 차세대녀성리더양성프로그램에서는 기성세대리더들과 함께 여러가지 특강을 청취하는외에도 각 분야에서 성공한 기업인, 녀성리더들인 광동성조선족녀성협회 전경숙회장, 청도녀성협회 서연희사무국장, 연변행복협회 김경희리사, 장춘녀성협회 문호실부회장, 코윈 중국지역 류영옥 담당관 등이 멘토(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로 되여 차세대들에게 성장 관련 멘토링(상담자에게 지도와 조언을 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시키는것)을 해주고 성공, 행복, 사랑과 꿈에 대해서 함께 토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였다.

10일, 각 지역대표들과 차세대 참석자 50여명이 심수시조선족로인활동쎈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올렸으며 《애심녀성포럼운영위원회》가 특별히 연변민족악기공장에 위탁주문하여 구입한 북, 장단, 꽹과리, 징 등 사물놀이 한 세트외에 윷놀이 기구 4세트를 포럼 참석자 전체 명의로 증정했고 보명진과기유한회사 리사장이며 애심녀성포럼 포럼운영위원회 고문인 윤화가 협찬한 휴대용충전기를 자선판매하여 모금한 돈과 청도녀성협회, 상해녀성협회, 청도녀성협회, 연태녀성협회 등에서 협찬한 금액 도합 15000여원을 조선족로인활동쎈터에 기증해 진심어린 박수를 받았다.

《애심녀성포럼》은 조선족 녀성리더들과 엘리트들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과 세대 및 단체사이의 네트워크기반을 확대, 강화하여 우리 민족 문화를 전승발전시키며 우리 민족의 발전과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가 발기한것이다. 2009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해서부터 올해 제5회를 광동성 심수에서 개최하게 되였는데 2012년 제4회워크숍(청도)부터는 전국 각지의 조선족녀성단체 리더들로 구성된 포럼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여건을 갖춘 지역동포녀성단체가 맡아서 해마다 관련 주제의 워크숍을 주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애심녀성포럼 제5회워크숍에는 북단의 할빈에서부터 남단의 해남도까지 전국 각지 12개 지역에서 온 56명의 외지대표들과 심수 현지 및 광주 혜주 등 주변 도시에서 온 대표 도합 180여명이 참석하여 2박 3일간의 만남, 공유, 교류 충전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애심녀성포럼 제6회워크숍》은 2014년 9월 길림성 장춘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장춘조선족부녀협회에서 주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포럼운영관계자는 전했다.

/글 전정옥, 사진 방명남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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