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동포서예협회는 11월 17일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한중서예교실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기 임원을 선출했다.
서영근 회장은 “협회 임원직은 권력도 명예도 아닌, 사심이 없는 봉사정신이 필요한 직무이기에 누가 선출 되더라도 기꺼이 수락하고 또 축하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하였다.
선출 결과, 신임회장에는 수원여자대학교 교수인 서권 박사가 선출되어 장차 2년 간 서예협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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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권 신임회장이 서예작품 창작. |
부회장에는 박연자, 엄선화씨가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는 방정유씨가 유임되었고, 사무차장에는 한인향씨가 맡게 되었다. 또 김순희, 박연자, 서휘씨가 이사직을 맡게 되었다. 설립자이며 전임 회장인 서영근씨는 이사장직을 맡아 협회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되었다.
새로운 임원의 임기는 2년이며, 2015년 말 또는 제3기 임원 선출 직전까지이다. 임원은 연임할 수 있다.
고문에는 기존의 권상학, 김장현, 문현택 외에 주영일씨가 추대되었고, 자문위원에는 기존대로 김일남, 김정룡, 이동렬, 이영한, 정인갑 등이 추대되었다.
재한외국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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