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비닐하우스 피해농민 대부분 보험 가입하지 않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7일 09시50분    조회:47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미지보기
 
 
이미지보기
 
 
이미지보기
 
 
지난 17일부터 내린 폭설로 전 주 8개 현시의 200여개에 달하는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대부분 농민들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애간장을 태우고있습니다.

폭설로 심한 피해를 입은 연길시 소영진 장동촌 남새재배호 부연평은 한숨만 내쉬였습니다. 부연평입니다.

<하우스를 짓는데 받침대만 3만여원 들였습니다. 눈을 치우려했지만 대형하우스이기에 높은 곳은 칠수 없었고 하우스사이 간격이 1메터밖에 되지 않아 사람이 들어설수 없었습니다. 농업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아 손실이 6만원은 됩니다.>

장동촌에는 현재 200여세대가 남새재배에 종사하고있지만 보험에 가입한 농호가 한호도 없습니다. 장동촌 촌민위원회 주임 허연량입니다.

<해마다 농업보험에 관해 선전하지만 농민들이 요행을 바라거나 보험회사에서 제대로 보험금을 지불하지 않는다면서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있습니다.>

폭설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은 훈춘시정황도 마찬가집니다.

훈춘시 농업국 전문농장사업판공실 주임 조옥쌍입니다.

<현재 전시에 온실이 7백여개, 하우스가 6백여개 있는데 지난 폭설에 비닐하우스와 온실 60여개가 정도부동하게 피해를 입었습니다. 대부분 보험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에서는 2010년부터 비닐하우스와 온실보험항목을 내왔지만 현재 연길, 훈춘, 화룡시를 제외한 기타 현시는 비닐하우스보험업무를 취급하지 못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안화농업보험주식유한회사 도문지회사 경리 왕흥파입니다.

<비닐하우스와 온실보험은 성과 지방재정 보조가 많기에 지방에서 보조하지 않으면 운행하기 힘듭니다. 현재 도문시는 비닐하우스와 온실보험항목이 없습니다.>

안화농업보험주식유한회사 연변중심지회사 부경리 허붕입니다.

<비닐하우스보험은 한개 촌에 하우스가 5개이상 돼야 가입할수 있습니다. 현재 3개 현시 정황을 보면 90%이상 되는 합작사나 농장은 보험에 가입했지만 개인은 40%도 안됩니다.>

현재 우리 주에서 이 보험업무를 취급하는 현시는 3개밖에 없는데 그나마 대부분 농민들이 보험에 들지 않아 폭설피해를 입은 남새재배호들의 시름이 깊어만 가고있습니다.

사진/글:연변인터넷방송 최성철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금번 정부에서는 아마 마지막 기회가 될 듯   (흑룡강신문=하얼빈) 나춘봉 기자 = 한국 법무부는 작년에 이서 올해에도 신원불일치자(위명)에게 지난 7월 22일부터 금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위명여권 구제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위명여권자가 서울 등 전국 16개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신원불일치자 자진신고센터에...
  • 2013-11-16
  •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는 2014년 상반기 기술교육 및 하반기 방문취업 대상자 선발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사전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이며 12월 20일에 공개추첨을 시행할 예정이다.   5회째 실시하고 있는 이번 추첨도 예전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한다. 한국 입국을 원하는 중국동포는 ①기술...
  • 2013-11-15
  • 연길강변에 제발 '고층바자'를 세우지 말라 연길강변에 일떠선 '고층건물바자'   자치주 수부인 연길은 우리 조선민족의 얼굴이다. 그래서 필자는 연길의 미모에 신경을 쓰게 된다. 특히 연길의 건설, 시용, 간판 등등에 말이다. 필자는 모아산은 연길의 "아버지산"이고 연길강은 연길의 "어머니강"이...
  • 2013-11-15
  •     자료사진 자동차가 증가하면서 어딜 가도 주차난이 심각하다. 상가주변이나 도로 곳곳은 주차된 차량으로 몸살을 앓은지 이미 오래됐고 주택가에서의 주차난도 점점 심각해지고있다. 신축주택가의 경우 그나마 지하에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주차공간부족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는 있으나 주차공간 하나에...
  • 2013-11-15
  •                 13일 저녁 11시 15분경 연길시 빈하로 천지교 부근에서 한 자가용차량이 도로 옆 란간을 뚫고 부르하통하에 추락했습니다. 상반부가 물에 잠긴채로 전복된 차량에는 두 사람이 갇혔습니다. 10분 후, 사고현장에 도착한 연길시 소방대대 하북중대 소방장병은 신속...
  • 2013-11-15
  • 15일, 길림성기상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6일 저녁부터 17일 낮 사이에 장춘 등 지역에 중급 정도의 눈이 내리다가 큰 눈이 내린다. 큰눈이 내린 장춘의 한 아파트단지[자료사진] 16일 저녁부터 17일 낮 사이에 장춘, 료원, 길림, 통화, 백산, 연변, 장백산보호구에 작은 진눈까비가 내리다가 중급 정도의 눈이 내...
  • 2013-11-15
  •   새로 건설된 연변(연길)중의병원의 1층 대청, 밝고 넓은 대청과 구전한 건신기재,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커피전문점 등은 인성화를 중요시하는 병원측의 자세를 돋보이게 하고있다. 연변일보 윤현균 기자 
  • 2013-11-14
  • 출국제한조치앞에서 “얌전히” 꼬리내린 채무회피자가 17년만에 채무를 갚고야말았다. 일전, 도문시인민법원에서는 한차례의 대출분쟁사건을 해결하고 17년간 지체되여온 채권자의 권익을 수호해주었다. 1996년, 출국을 앞두고 김모는 매제인 박모한테서 수속에 필요한 비용 4만 4000원을 빌렸다. 5년 뒤 김모는...
  • 2013-11-14
  • 11년전 공금 30만원을 횡령한 뒤 도주한 공안부 B급 인터넷수배자 장모가 일전 돈화시공안국 발해파출소 경찰들에게 잡혔다. 10월 하순, 돈화시공안국 발해파출소 경찰은 관할사회구역에 대한 방문조사를 펼치던중 모 소구역 마작청을 자주 드나드는 마씨성을 가진 사람에게 수상한 낌새가 있음을 발견했다. 방문과정에서 ...
  • 2013-11-14
  •     영상지휘중심에서 시내 곳곳을 유심히 살펴보는 경찰들.  사건, 사고 발생시 지휘원은 대형모니터를 통해 현장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장으로부터 가장 가까이 있는 경찰에게 출동명령을 내린다. 현내에는 반경 500메터 간격으로 경찰력이 배치되여있어 경찰이 사건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은 불과 2분이다....
  • 2013-11-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