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첫 조선족사회단체 사업포럼 장춘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30일 18시44분    조회:45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3년 11월 30일 오전 9시, 장춘 만룡호텔에서 중국조선족의 대표적 사회단체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전국조선족사회단체사업포럼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참가자들이 대표성이 있고 차원이 높으며 연구토론 내용이 중대하고 탐색분야가 광범하여 전국 조선족사회단체 사업 연구토론의 새 시대를 열었다.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전국 조선족사회단체 책임자들이 《헌신하는 정신으로 사회단체 활동에 임하며 단체들이 민족문화창달에 선수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였다.

홍길남

오장권

황유복

전평선

김의진

김일호

김학천

30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의 주최로 개최된 전국 조선족사회단체 사업연구토론회에는 전국의 대표적인 25개 조선족사회단체 단체의 책임자와 조선족대표적 언론사 그리고 정부해당부문 책임자 등 50여명이 모여 당면 조선족사회단체조직이 운영경험을 교류하고 부딪친 과제를 연구하고 앞으로 방향을 화두로 교류를 진행하고있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신봉철회장은 그동안 전국 조선족사회단체조직간에 과학적인 소통과 교류가 부족하고 협조기제가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며 이에 우리는 오늘 한자리에 모여 중대한 문제를 참답게 고민하고 관건적인 인식을 도출해내고 단체간 협조기제를 만들어 조선족사회조직의 발전방향을 탐색하는데 있다고 개최목적을 피로했다. 그러면서 18차 당대회이래 조선족사회조직의 발전방향을 연구하고 객관적 사업법칙을 파악하며 사회단체조직이 건전하고 과학적이며 가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면에서 탐색하기 위한데 이번 포럼의 력점을 두었다고 소개한다.

길림성조선족과학기술총회 수석부회장 오장권의 환영사에 이어 오전 기조발언에서 선후로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명예회장 황유복, 전국조선족로인협회련의회 회장 전평선,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김의진, 천진시조선족상회 회장 김일호, 연변문화예술발전추진회 회장 김학천이 본 단체의 사업경험, 사업사로를 소개하고 부딪쳤던 문제와 해결책을 공유하고 앞으로 진로를 모색했다.

오후 진행될 자유토론에서는 여러 책임자과 관계자들이 향후 조선족사회단체의 발전과 대안에 대하여 토론을 벌이게 된다.

참가자들은 18차 당대회와 18차 3중전회의 승리적개최는 조선족사회단체의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였는바 조선족사회단체조직 사업은 새로운 형세, 새로운 과업에 부딪쳤다며 이번 포럼이 개최는 아주 필요하고 참으로 적시적인 모임이다고 한결같이 찬사했다. 또 향후 이번 포럼을 계기로 조선족 여러 사회단체간 공조하고 협력하여 조선족사회단체조직을 옳바르게 이끌어 중국꿈 민족꿈을 이룩하는데 더 긴밀히 협력하고 힘을 모으자고 합의했다.

이날 포럼은 길림신문사 사장 홍길남의 사회로 진행되였으며 중국조선족과학기술사업자협회,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중국조선족로인협회,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북경시조선족기업가련의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북경조선족애심녀성네트워크,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료녕성조선족애심조학경로기금리사회, 대련금주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 료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길림성조선어학회,길림성문련민속학회,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연변문화예술발전촉진회,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 길림신문발전연구회, 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장춘조선족녀성협회,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 등 동북3성과 북경, 천진 지역을 위주로 조선족사회단체를 이끄는 25개 단체의 책임자와 길림성민위, 장춘시민위의 지도자, 중국국제라지오방송 동북아중아센터, 흑룡강신문사, 료녕조선문보, 길림신문사,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등 조선족 언론매체 책임자가 참석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2013중국하얼빈국제보석옥돌박람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옥돌원료, 옥조각, 타이완 보석산호 등 7대 특색 전시구에 국내외 300여명 보석상인들이 몰려든다.   최초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수백가지 옥조각명가들의 대표작을 전시하는데 ...
  • 2013-10-09
  • 한국 법무부, 국내체류 외국인 체류기간연장 및 체류자격 변경신청 시 체류지 입증서류 제출 의무화  한국법무부는 한국내 체류 외국인 체류지의 정확성 및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10일부터 체류기간연장 및 체류자격 변경신청 시 체류지 입증서류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하였다.   체류기간 연장신청 시 체류지 입증서류...
  • 2013-10-09
  • 한국법무부동포사회 피해 주의 당부   (흑룡강신문=하얼빈) "저는 지난 2010년 법무부의 장기 불법체류자 구제조치로 H-2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금년 11월이면 3년 만기가 되어 출국하여야합니다. 주변으로부터 듣는 말에 의하면 저 같은 경우 출국하면 재입국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최근들어 과거 장...
  • 2013-10-09
  • 도박빚을 갚으려고 농민의 량곡을 사취한 장모(남, 39세)가 일전 계약사기죄로 유기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올해 3월 17일, 룡정시공안국 로투구파출소에서는 량곡거래상을 사칭한 사기군에게 량곡을 사취당했다는 한 촌민의 제보를 받았다. 피해자에 의하면 얼마전 그는 량곡거래 상인을 사칭한 장모와 옥수수매매계약을...
  • 2013-10-09
  • 연길시에서 소형공공뻐스를 전격 교체하고 무인매표운행을 실시한 이래 연길시의 공공뻐스시설과 환경 및 봉사가 많은 호전을 가져왔다. 승차공간이 넓어지고 단장이 새로와지고 마구 주차하는 현상이 없어지고 관리부문에서 차량운행정황과 승객수,출발차수를 감시,통제할수 있는 새로운 GPS시스템이 부착되여 시민들의 출...
  • 2013-10-09
  • 연변거영물산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온열관제품 관련 기사가 보도된후 수많은 사람들이 본사에 전화를 걸어 연변거영물산유한회사의 전화번호를 문의하고있는데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열공급에 대한 불만이 깔려있는것 같다. 사실 열공급은 겨울철에 시민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이다. 집중열공급을 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열...
  • 2013-10-09
  • 연길시에서 결손가정의 자녀들이 사회의 관심과 배려하에 즐겁게 생활, 학습할수 있도록 결손가정자녀들이 전문 리용할수 있는 “민들레집” 2채를 건설해 인기를 끌고있다. 료해한데 의하면 연길시에서는 총 45만원을 투입하여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과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 “민들레집”을 각기...
  • 2013-10-09
  •     이 몇년간 연길시 관련부문들에서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불법광고를 단속할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요즘 불법광고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재 연길시 천지로의 한 주민구역에는 집을 세주거나 학생모집이라고 씌여진 불법광고가 지저분하게 붙허져있어 정말로 꼴불견이다. 세상에 이런 광고란 또 있을가...
  • 2013-10-09
  • 길림성 백성시에 호적을 두고있는 풍모는 시험을 안 치고 운전면허증을 해준다는 사기수법으로 근 백명의 피해자들로부터 36만원을 편취했다. 금년 3월, 길림성 대안시공안국에서는 흑룡강성 군중들로부터 륙속 제보를 받았다. 내용인즉 이들은 금년초에 대안시 한 운전기능양성학교에 이름을 등록했는데 학교 책임자 풍모...
  • 2013-10-09
  • 길림성위생계획출산위원회의 부분 지도자와 성원들 10월 8일 8시 30분, 길림성위생계획출산위원회가 정식으로 간판을 걸었다. 지도자 연설도 없이 몇명의 일군들이 길림성위생청 간판을 내리우고 길림성위생계획출산위원회 간판을 바꿔 걸었다. 새로 임명된 위생계획출산위원회 부분 지도자들이 새로 건 간판앞에서 기념사...
  • 2013-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