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초구진 평안촌 촌민 고숙영네 집입니다. 주방에 설치된 수도꼭지를 틀자 깨끗한 수돗물이 콸콸 쏟아져 내렸습니다. |
고숙영은 수돗물을 마시면서부터 몇 년간 결석으로 고생하던 남편의 병이 나아졌다고 했습니다. <재작년 10월1일부터 수돗물을 마셨습니다. 예전에는 지하수를 마셨는데 비오는 날이면 흙물이 나와 물을 하루동안 가라앉혀 사용했지만 깨긋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촌에 결석병 환자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물량이 충족하고 깨끗하며 결석병환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
올해 현 수무국에서는 5백여만원을 투입해 배초구,천교령,춘양 3개 진에 하루 물공급량이 2천4백여립방메터에 달하는 오수처리공장을 세웠습니다. |
배초구진오수처리공장 |
올해 왕청현에서는 농촌음료수안전사업에 투입을 늘여 농민 2만6천여명의 음료수안전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왕청현 농촌음료수안전공사는 2008년에 가동됐는데 지금까지 5천여만원이 투입됐습니다.
올해 전현적으로 농촌음료수안전공사에 1700여만원을 투입해 59곳의 음료수안전공사를 착공했고 1개 진구역과 44개 촌, 10개 림장과 7개 전문농장의 음료수안전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왕청현에서는 농촌음료수안전사업이 가동돼서부터 지금까지 농민 12만명의 음료수안전문제를 해결했고 <12.5전망계획말기>에 전현 음료수안전문제를 전부 해결 할 계획입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최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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