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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교육지원단 “중국동포 건강증진 위해 앞장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16일 09시37분    조회: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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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의료원 교류협력실 이충헌 실장과 지원단 손종하 단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동포교육지원단(석동현 이사장)은 동포들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중국동포들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에 앞장을 섰다.
새로 추진한 사업의 하나로 지난 12월 13일 지원단 세미나실에서 경희의료원(임영진 원장)과 동포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 동포들의 건강 증진에 상호 기여하여 동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하며, 기술교육을 수강중이거나 수료한 동포들은 누구든지 동포교육지원단의 확인만 받으면 13일부터 경희의료원(의대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동서협진센터)을 이용시 최소 10%부터 최대 40%까지 진료비를 감면받을 수 있고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 서비스, 진료절차우대, 중증질환 치료 및 상담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다.
이용빈도가 가장 높게 예상되는 외래·입원 비용은 보험가입한 경우 10%, 비보험일 경우 20% 할인 되며, MRI, 초음파 등 보험이 적용 되지 않는 분야는 10% 감면되고, 기본검진 비용은 20%,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의 경우 40%까지 감면 받을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13일 지원단은 중국동포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희대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좌측으로부터 경희대의료원 교류협력실 김기덕 부장, 이충헌 교류협력실장, 지원단 손종하 단장, 송기만 국장, 김성곤 부장, 정영호 과장.



의료기관 방문시 지원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지원단 로고가 인쇄된 카드 또는 확인서가 필요하며, 카드의 경우 신한은행 서여의도점에서 신분증 또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발급한 외국인 등록사실증명원과 본인 사진 1장을 가지고 가면 발급 받을수 있다.
신한은행에서 발급 받은 카드는 지원단 회원증을 대신하며 체크카드로 사용 가능하고 이를 통해 해외송금 우대와 각종 할인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추가 제공되는 한편, 기술교육생이라는 소속감을 부여하고 향후 추가되는 체류지원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사)동포교육지원단 석동현 이사장은 "동포종합체류지원센터 개설 등 동포들의 국내 체류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외국인들이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의료 사각지대에 빠져 있다며, 의료와 관련된 서비스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체류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두기관이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동포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의료지원 모델을 점차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렵고 힘든 중증 동포환자들에게 지원단 자체에서 의료비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최대한의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담문의 전화 : 동포교육지원단 02-782-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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