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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신녀들,조선족 끼고 중국서 낙태 기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5일 08시59분    조회: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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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원정 낙태' 기승…실태는?

[앵커]
국내에서 낙태가 어려워지고, 수술비까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그 틈새로 불법 원정 낙태가 판치고 있다고 합니다.

원정낙태 실태를 이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의 한 산부인과 낙태 광고입니다.

[현장음] 중국 낙태 광고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하고 더 믿을 수 있는 병원. 비밀보장 기본"

산아 제한으로 낙태가 허용된 중국에서는 낙태 광고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중국에선 연간 1300만 건의 낙태수술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원정 낙태를 검색하자 옌지와 따리엔의 브로커 연락처가 뜹니다. 낙태 후 여행까지 할 수 있다는 문구까지 나옵니다.

[녹취] 조선족 낙태 브로커
"당연히 제 광고를 보셨으면 알겠지만 한국사람들 수술 못하시는 분들은 다 저한테 와요"

외국인과 임신 27주 이상인 경우 중국에서도 낙태를 금지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온 원정 낙태 수술 환자는 끊이지 않습니다.

얼마나 많이 오는지 조선족 간병인이 있고, 병실에는 한국 위성tv까지 갖춰두고 있습니다.

[녹취] 조선족 낙태 브로커
"부모가 임신한 거 모르는 애들은 혼자서 와요 .한 번 하고 갔는데 한참 몇 달 있다가 '아저씨 나 또 가야겠어요 임신 했어요' 이렇게"

심지어 살아 나온 아기를 낙태했다는 충격적인 말도 전합니다.

[녹취] 조선족 브로커
"내일 모레면 애를 낳을 사람이 왔어요. 강릉에서 오신 분인데 그게 안 죽고 살아서 나왔더라고, (어떻게 됐나요?) 의사가 나중에 다 처리는 해줬죠."

형사 처벌 위험 때문에 낙태가 어려워지고, 은밀히 이뤄지는 탓에 수술비도 천정부지로 치솟자 중국 원정 낙태가 성행하는 겁니다.

문제는 중국 원정 낙태는 의료사고가 생겨도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TV조선 이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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