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봄 맞은 연길, 뢰봉정신 곳곳에서 움튼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5일 14시21분    조회:29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산가두 뢰봉반에 새로 가입한 성원들이 반기를 휘날리며 뢰봉정신을 이어갈것을 다지고있다
.

3월5일, 51번째로 맞는 《뢰봉따라배우기 기념일》을 맞으면서 연길시 및 북산가두 《뢰봉따라배우기지원봉사활동월》행사가 정식 가동됐다.

연길시 및 북산가두《뢰봉따라배우기지원봉사활동월》행사는 연길시당위선전부, 연길시문명판공실, 공청단연길시위원회, 연길시지원자협회가 련합으로 주최하고 북산가두당사업위원회가 개최하게 된다.

3월말까지 한달간 지속되는 이 행사는《봉사, 우애, 호조, 진보》의 지원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중점적으로 특수군체와 도움을 수요하는 사람들을 위주로 계렬적인 지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것인데 지원자들의 영향으로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회 새 기풍을 불러 일으켜 사람마다 좋은 일을 찾아하고 다투어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량호한 사회봉사분위기를 형성하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2007년부터 연길시 북산가두에서는 《뢰봉정신을 발양하고 다투어 새 시대의 뢰봉으로 되자》는 내용을 주제로 특색이 선명한 4계절지원봉사활동들을 폭넓게 펼쳐 좋은 사회적효과를 보고있다. 지난 7년간 북산가두 여러 뢰봉반들에서 지원봉사활동에 나서서 좋은 일을 한 건수는 무려 2만건이 넘으며 의연한 물자만해도 280만원에 달한다. 2009년도에 북산가두에서는 뢰봉정신 자원봉사성과가 돌출하여 《전국우수지원봉사항목상》을 수여받는 등 허다한 국가급지원봉사영예들을 받아 안기도했다.

행사에서 표창받고있는 뢰봉따라배우기 선진개인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뢰봉따라배우기활동가운대서 용솟음쳐나온 문명차대뢰봉반 등 10개 우수뢰봉반과 박철원, 리성복 등 10명의 뢰봉따라배우기 선진지원자들을 표창했으며 새롭게 뢰봉반에 가입한 길림성공안변방총대기동지대 등 8개 뢰봉반에 뢰봉반 반기를 수여했다.

가동의식이 있은후 뢰봉반사진전람과 취업, 법률, 권익자문, 의무진찰 등 다양한 현장봉사활동들이 펼쳐진 외에도 사회구역 환경청결과 독거로인 및 특수군체위문활동, 심리건강지식 교정에 들어가기 및 뢰봉반강연활동, 금연을 주제로 한 청소년 환경보호지원봉사 등 다양한 지원봉사활동들이 폭넓게 이어졌다.

료해에 따르면《뢰봉따라배우기지원봉사활동월》기간에 북산가두의 각 뢰봉반성원들은 무상헌혈, 류수아동돌보기, 시민들을 위한 건강검진, 량호한 가풍 수립으로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 돕기 등 계렬적인 지원봉사활동들도 륙속 펼치게 된다.

 

뢰봉따라배우기 노래로 뢰봉정신을 선양하고있는 북산가두 뢰봉반 성원들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부장인 개영홍은 연길시 및 북산가두《뢰봉따라배우기지원봉사활동월》행사가 힘찬 가동과 함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봄을 맞는 연길대지에 이르는 곳마다 《뢰봉정신》이라는 사랑의 씨앗이 움트고 새시대 공민도덕과 사회주의핵심가치체계건설의 꽃으로 활짝 꽃펴날것을 바랐다.

/리성복특약기자 안상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조선족 L씨는 중국 장춘에서 기계공정사로 일하면서 취미로 글쓰기에 매진해 조선족 일급 잡지에 시를 100여 편 발표한 중견시인이다. 중국조선족사회에서 가히 엘리트에 속하는 L씨는 3년 전 정년퇴직하고 아내 따라 한국에 왔다. 아들 며느리 일본에서 잘 나가고 딸은 중국에서 석사 졸업하고 모 연구소 연구원이다. L씨...
  • 2014-01-21
  • 천대와 모멸은 끝내 선상반란 비극으로 1996년 8월 남태평양에서 조선족 선원들이 주도한 한국 해운 사상 최악의 페스카마호 선상반란 사건으로 한국인 7명, 인도네시아인 3명, 조선족 1명이 목숨을 잃었다. 1996년 9월2일의 페스카마 선상 살인 현장검증 모습. 자료사진 [토요판] 김형민의 응답하라 1990  ⑭ ‘조...
  • 2014-01-21
  • 중국 지방정부끼리 “북한 인력 달라” 아우성…현지 한국 기업도 고용 간절히 원해 중국 정부가 허용한 북한 인력이 처음으로 중국 땅을 밟기 시작한 2012년 5월, 평양을 출발한 북한 인력이 단둥을 거쳐 속속 투먼(图们)으로 진입했다. 당시 이를 부러움 속에서 유심히 지켜본 것은 투먼과 인접한 훈춘...
  • 2014-01-21
  • (수원=뉴스1) 장석원 기자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김모(47·여·조선족)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17일 오전 6시40분께 수원시 권선구 자신의 집에서 잠든 동거남 신모(42)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 2014-01-21
  • 일전 현찰 7만 3000여원을 받아쥔 훈춘시 양포만족향송림촌의 왕로인은 《메돼지한테 물리운 배상비를 2년만에 받았어요》하며 기자에 당시 메돼지습격을 받던 악몽 같은 광경을 들려준다. 평생 산골에서 살아온 왕로인은 80세를 넘겼지만도 봄이면 나물 캐고 가을이면 송이 등 버섯 캐러 산으로 다닌다고 한다. 10여킬로그...
  • 2014-01-20
  • 지난 한 해 동안 28만명의 조선족들이 한국에 입국했던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법무부가 1월15일 발표한 2013년도 출입국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입국자 수는 약 1067만명이였으며 이중 조선족수는 2.6%인 28만 130명인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법무부는 또한 지난해 외국적동포 거소신고자수가 총 23만 3000여명에 달...
  • 2014-01-19
  • 울산 중부경찰서는 마사지업소를 차려놓고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반모(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반씨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최근까지 중구 학성동에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재외동포(F-4)비자로 체류 중인 중국 동포 여성 1명을 고용한 뒤 성매매를...
  • 2014-01-17
  • [앵커] YTN 8585! 오늘은, 어제 보도한 중국동포의 방문취업제가 허술하게 운영되는 근본 원인을 고발합니다. 법무부에서 추진해 설립한 운영 주체, 동포교육지원단은 수수료 수십억 원을 챙기는 데만 급급합니다. 지원단은 사단법인인데도 법무부 출신들이 요직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2014-01-17
  • 연길시에서는 올해에도 계속 20가지 혜민항목을 실시하여 군중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20가지 혜민대상은 다음과 같다. 면적이 100만평방메터 되는 《따뜻한 집》 개조공사를 완수한다. 500세대가 입주할수 있는, 면적이 2만 3000평방메터 되는 렴가임대주택을 건설하고 24만평방메터 되는 단층집을 파가이주...
  • 2014-01-17
  •         15일 저녁 11시경, 연룡도로 광신촌 부근 도로에서 룡정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 두대가 충돌하면서 맥주운수 차량 한대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이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두 화물차가 정도부동하게 파손되고 차에 실은 물건이 크게 파손됐다.  연변인터넷방송...
  • 2014-01-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