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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은 연길, 뢰봉정신 곳곳에서 움튼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5일 14시21분    조회: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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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가두 뢰봉반에 새로 가입한 성원들이 반기를 휘날리며 뢰봉정신을 이어갈것을 다지고있다
.

3월5일, 51번째로 맞는 《뢰봉따라배우기 기념일》을 맞으면서 연길시 및 북산가두 《뢰봉따라배우기지원봉사활동월》행사가 정식 가동됐다.

연길시 및 북산가두《뢰봉따라배우기지원봉사활동월》행사는 연길시당위선전부, 연길시문명판공실, 공청단연길시위원회, 연길시지원자협회가 련합으로 주최하고 북산가두당사업위원회가 개최하게 된다.

3월말까지 한달간 지속되는 이 행사는《봉사, 우애, 호조, 진보》의 지원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중점적으로 특수군체와 도움을 수요하는 사람들을 위주로 계렬적인 지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것인데 지원자들의 영향으로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회 새 기풍을 불러 일으켜 사람마다 좋은 일을 찾아하고 다투어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량호한 사회봉사분위기를 형성하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2007년부터 연길시 북산가두에서는 《뢰봉정신을 발양하고 다투어 새 시대의 뢰봉으로 되자》는 내용을 주제로 특색이 선명한 4계절지원봉사활동들을 폭넓게 펼쳐 좋은 사회적효과를 보고있다. 지난 7년간 북산가두 여러 뢰봉반들에서 지원봉사활동에 나서서 좋은 일을 한 건수는 무려 2만건이 넘으며 의연한 물자만해도 280만원에 달한다. 2009년도에 북산가두에서는 뢰봉정신 자원봉사성과가 돌출하여 《전국우수지원봉사항목상》을 수여받는 등 허다한 국가급지원봉사영예들을 받아 안기도했다.

행사에서 표창받고있는 뢰봉따라배우기 선진개인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뢰봉따라배우기활동가운대서 용솟음쳐나온 문명차대뢰봉반 등 10개 우수뢰봉반과 박철원, 리성복 등 10명의 뢰봉따라배우기 선진지원자들을 표창했으며 새롭게 뢰봉반에 가입한 길림성공안변방총대기동지대 등 8개 뢰봉반에 뢰봉반 반기를 수여했다.

가동의식이 있은후 뢰봉반사진전람과 취업, 법률, 권익자문, 의무진찰 등 다양한 현장봉사활동들이 펼쳐진 외에도 사회구역 환경청결과 독거로인 및 특수군체위문활동, 심리건강지식 교정에 들어가기 및 뢰봉반강연활동, 금연을 주제로 한 청소년 환경보호지원봉사 등 다양한 지원봉사활동들이 폭넓게 이어졌다.

료해에 따르면《뢰봉따라배우기지원봉사활동월》기간에 북산가두의 각 뢰봉반성원들은 무상헌혈, 류수아동돌보기, 시민들을 위한 건강검진, 량호한 가풍 수립으로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 돕기 등 계렬적인 지원봉사활동들도 륙속 펼치게 된다.

 

뢰봉따라배우기 노래로 뢰봉정신을 선양하고있는 북산가두 뢰봉반 성원들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부장인 개영홍은 연길시 및 북산가두《뢰봉따라배우기지원봉사활동월》행사가 힘찬 가동과 함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봄을 맞는 연길대지에 이르는 곳마다 《뢰봉정신》이라는 사랑의 씨앗이 움트고 새시대 공민도덕과 사회주의핵심가치체계건설의 꽃으로 활짝 꽃펴날것을 바랐다.

/리성복특약기자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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