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서울 거주 조선족 13만명, 총 외국인 24만명의 54%차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9일 06시57분    조회:25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 외국인 열에 일곱은 중국인…영등포구 최다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서울시 거주 외국인은 중국인이 압도적으로 많고, 대만·일본·미국인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 통계포털 '서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 거주 외국인은 24만4410명으로 2012년 24만7108명에서 1.1% 감소했다.

 

이 가운데 중국인이 17만5950명으로 72%를 차지했다. 서울에 사는 외국인 열에 일곱명은 중국인인 셈이다. 이 중에는 한국계 중국인(조선족)이 13만2108명으로 서울 거주 외국인의 절반 이상(54.1%)이 조선족으로 조사됐다.

 

중국인 다음으로는 대만 국적 외국인이 8079명(3.7%)으로 2위였다.

 

이어 일본 8863명(3.6%), 미국 8079(3.3%), 베트남 6951명(2.8%), 몽골 3928명(1.6%), 필리핀 3760명(1.5%) 순으로 나타났다.

 

캐나다(2059명), 인도(1855명), 프랑스(1589명), 영국(1501명), 우즈베키스탄(1480명), 태국(1234명), 러시아(1184명) 등은 1% 미만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25개 구 가운데 영등포구가 3만5106명(14.4%)으로 외국인이 가장 많았고, 구로구가 2만7204명(11.1%)으로 2위였다.

 

다음은 금천구 1만7234명(7.1%), 관악구 1만7100명(7.0%), 광진구 1만2512명(5.1%), 용산구 1만2185명(5.0%), 동대문구 1만2172명(5.0%) 등이었다.

 

반면 도봉구 2027명(0.8%)을 비롯해 강북구 3214명(1.3%),노원구 3548명(1.5%), 양천구 4406명(1.8%), 중랑구 4439명(1.8%), 강동구 4590명(1.9%) 등은 외국인 거주자가 적었다.

 

강남3구로 부르는 강남구(5553명·17위), 서초구(4778·18위명), 송파구(6540명·15위)도 외국인이 적은 편이었다.

 

행정동(洞) 별로는 영등포구 대림2동의 거주 외국인이 8462명으로 웬만한 구 단위 보다 거주자가 많았고, 구로구 구로2동(7547명)·가리봉동(6633명)·구로4동(4297명), 금천구 가산동(4170명) 등도 상위에 올랐다.

 

지난해 서울 거주 외국인의 성별은 여성이 12만5928명(51.6%), 남이 11만8482명(48.4%)으로 나타났다.

 

서울 거주 외국인은 2009년 25만5749명에서 2010년 26만2902명, 2011년 27만9095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다 2012년 24만7108명, 지난해 24만4410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요즘에는 뻐스, 커피숍에서는 물론 길을 걸어가면서도 손가락으로 스마트폰 스크린을 끊임없이 터치하면서 온갖 흥미로운 문자를 주고받으며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시킨이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다. 이런 스마트폰 사용자들중에 위챗의 재미에 푹 빠져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우리 조선족들은 위챗을 한어말 그대로...
  • 2014-03-25
  • 일전 훈춘시공안국형사정찰대대서 44살나는 김상철이란 시민이 동거녀한테 《사업조동》등 빌미로 70만원을 사기당한 안건을 해결했다.  신고자 김씨는 1월 14일 공안기관을 찾아가 김은실이란 동거녀가 2011년 7월부터 2013년까지 자신을 재정국에 출근시켜준다, 동거녀가 승진, 연변주로, 북경으로 조동하는데 돈쓸...
  • 2014-03-24
  • 조선족 비자 관련 심양 한국령사와의 일문일답 한국의 중국조선족 입국문호 개방정책을 계기로 20일, 기자는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최영길령사를 전화인터뷰하여 조선족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몇가지 문제에 관하여 문의하였다. 다음은 최영길령사와의 일문일답이다. 문: 범죄경력증명서에 공증을 요하는 리유는 무...
  • 2014-03-24
  • ‘다큐3일’ 대림동 중국 동포거리의 72시간은 어떤 모습일까? ⓒ KBS [SSTV l 이현지 기자] ‘다큐3일’에서 대림동 중국 동포거리를 다룬다. KBS 2TV ‘다큐3일’ 23일 방송에서는 서울 대림동 ‘서울 속 차이나타운’중국 동포거리의 72시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 ‘...
  • 2014-03-24
  • 서울 청계천에서60대 중국동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뇌출혈을 앓은 뒤 몸이 불편했던이 남성이 신병을 비관해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고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서울 청계천 무학교 인근.오늘 오전 8시 쯤,중국동포 62살 김 모씨가 청계천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산책 중이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
  • 2014-03-24
  • 【진천=뉴시스】엄기찬 기자 = 20일 오후 8시12부께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실원삼거리에서 A(64)씨가 몰던 그랜저 XG 승용차와 B(48)씨가 운전하던 4.5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C(38·여)씨 등 조선족 여성 2명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
  • 2014-03-24
  •        한국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연세대 중국조선족 유학생 26명이 가리봉시장을 비롯한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한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깔끔이 봉사단' 대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1회 이상 수업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남구로역, 대림역, 가리봉시...
  • 2014-03-21
  • 기자가 위챗을 통하여 당년 연길현 동불공사 동상대대에 하향을 왔던 륙극팽씨한테서 알아본데 의하면 19일, 500여명의 환갑을 넘긴 상해의 옛 연변하향 지식청년들이 상해시 가정의 월량만장원에 모여 상해지식청년 연변하향 45주년과 상해연변지식청년들과 연변을 잇는 감정의 뉴대 “상해연변지식청년넷 (上海延边...
  • 2014-03-21
  • ‘양꼬치의 습격’ 전문점거리 급증 마니아 ‘별식’에서 대중음식으로 ,한국인 손님이 90% 이상 양고기는 그동안 한국에서 마니아들만 찾는 ‘별식(別食)’ 정도로 여겨져왔으며 닭고기, 돼지고기에 비해 관심 밖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사이 양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가 달라...
  • 2014-03-20
  • 외국국적 동포 한국 자유롭게 방문한다 법무부, 외국국적 동포 정책개선안 19일 발표   불법체류자, 위명여권자 사면 포함되지 않아   한국 방문은 자유로워졌으나 취업제한 여전   (흑룡강신문=서울) 나춘봉 특파원 = 한국 법무부는 19일, “만 60세 미만인 외국국적 동포에 대하여 3년간 유효한 단기방문(C3, ...
  • 2014-03-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