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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총회 조선족사회단체조직 련석회의제도 제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31일 09시12분    조회: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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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휴식시간 참석자들이 서로 의견을 교류하고있다(중간사람 진흥총회 신봉철회장).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진흥총회라고 략칭)가 길림성조선족사회단체조직 련석회의(아래 련석회의라고 략칭) 제도를 건립할데 초안을 제기했다.

30일, 진흥총회 제8기 지도부는 직능수행 1주년이래의 사업을 총화하며 장춘주재 조선족사회단체와 관련 단위, 정부부문의 조선족책임자들을 초청하여 제1차 련석회의를 소집하며 이같이 제기하며 그 구상을 밝혔다. 동시에 교사절에 표창활동기제를 건립할데 관한 방안, 아동절에 표창을 제정할데 관한 제안을 제기했다.

회의참가자들은 련석회의제도는 사상통일, 정보교류, 상호학습, 조직활동, 우의증진에 유리하다고 지적하며 진흥총회의 제기에 대해 열렬한 토론을 벌렸다.

회의현장

 

길림신문 박영화 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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