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 "세월호" 려객선 침몰사고 구조작업이 9일째되는 날, 조난자 시신이 12구 발견된 가운데 그중 조선족 한금희 씨의 시신도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온라인에 의하면 세번째 중국국적 승객의 시체가 이날 발견됐으며 중국적 녀성 조난자라고 전했다. 국제온라인은 주한 중국대사관이 이 사실을 증실했다고 전하고 이 조난자는 차량을 싣고 승선한 중국 승객중의 한명으로 다른 한명 남성의 시체는 이미 찾았다고 전하고, 중국국적의 4명 조난자중 아직 1명의 중국승객을 찾지못했는데 그는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중국적 녀학생이라고 했다.
이날 한국 구조대는 선실 3층과 4층을 집중 수색했으며 한금희 씨의 시신은 선실내에서 수거된것으로 알려졌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조난자들의 선후처리에 관하여 조난자 가족이 시신을 국내로 운구하여 안장해도 되고 혹은 한국에서 화화(
火化)한후 국내로 이송해도 된다고 밝혔다. 국내운구를 선택할 경우 대사관에서 가속을 협조하여 해당 수속을 해주며 한국의 시체운송기구와 연락해줄수도 있다고 했다. 만약 화화를 선택하면 대사관에서 한국의 해당 장의복무기구에 연락하여 선후처리가 잘 되도록 협조할것이라고 전했다. 대사관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3명 조난자는 모두 친척이 한국에서 선후처리를 하고 있으며 대사관측은 가능한한 최대한으로 가속을 방조할것이라고 밝혔다.
조글로미디어 김성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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