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삼사러 장백현에 왔다가 부부 모두 살해당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19일 09시15분    조회:34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백현공안국 특대강탈살인사건 해명

5월6일, 장백조선족자치현공안국은 백산시공안국형사경찰지대와 련합으로 100여명의 경찰들을 출동해 198시간을 거쳐 마침내 장백현경내에서 발생한《4.28》특대강탈살인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범죄혐의자 2명을 나포했다.

금년 4월26일 아침, 장백현공안국형사정찰대대는 장백진의 마모로부터 이도강촌병원 서북쪽의 한 주민집에서 1남1녀 시체를 발견했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조사결과 피해자 오모와 장모는 부부간이고 무송현 만량진에 거주하고있으며 이도강촌에 인삼을 수구하려 왔다는것으로 알려졌다.

범죄혐의자 왕모, 황모의 교대에 따르면 4월27일 저녁6시경, 그들이 원계획대로 이도강촌 수운소매점으로 강탈하려 가는길에 피해자 장씨네집옆을 지나게 되였다. 마침 창문을 통해 집안에서 장모와 그의 어머니가 함께 많을 돈을 혜는것을 보았다. 이에 그들은 날이 어둡기를 기다려 밤8시경이 되여 둘은 안면마스크와 칼을 들고 남몰래 장모네 마당에 들어섰다. 집안에는 장모 혼자뿐이 있었다. 황모는 두말없이 칼을 들고 장모한테 달려들었다. 장모한테서 돈을 빼앗는 순간 칼이 땅바닥에 떨어졌다. 그러자 황모는 두 손으로 장모의 목을 졸려 그가 숨지게 했다.

바로 이때 장모의 안해 오모가 세수소래에 발을 씻을 물을 들고 집안에 들어섰다. 눈앞에 일에 깜짝 놀란 오모는 더없이 당황한 나머지《이러지 말아요.궤짝안에 돈이 있으니 몽땅 가져가세요,목숨만은 살려줘요》라고 애걸했다. 하지만 황모는 왕모더러《저년이 우리 얼굴을 다 봤으니 빨리 죽여버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자 왕모는 오모의 입과 얼굴을 막아 그가 숨지게 했으며 두 사람은 돈을 강탈한후 재빨리 자리를 떴다.

사건신고를 받고 장백현공안국에서는 재빨리 사건수사전문조를 무어 조사에 달라붙었다. 백산시공안국 형사사건 주관 부국장인 장세곤, 형사경찰지대장인 김광군이 관련 기술인원들을 이끌고 제일 빠른 시간내에 현장에 이르러 지휘했다.

현장수사를 거쳐 오모부부가 타살이라는것과 현금 1만8000원이 없어졌다는것이 밝혀졌다. 사건수사조는 주변 군중들한테서 혐의자의 용모특징을 대략 알아내고 이도강촌 주변의 400여곳 인삼밭을 일일이 수색했다.

이리하여 198시간을 거쳐 전문수사조는 범죄혐의자가 내몽골에서 온 황모와 왕모라는것을 알아내고 그들을 내몽골에서 성공적으로 나포했다.

왕점유(王占有) 최창남기자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유서 언급 유우성 씨 사실 잘 몰라…국정원 협력자 아니다” 국정원 “이 사건 미궁에 빠질 것” 지난 2월 분당 호텔에서 검찰 조사 대비도 그동안 언론에 국정원 협조자로 알려졌던 재중국동포 61살 김원하 씨가 중국 공문서 위조에 가담한 것은 국정원이 한국 국적 취득을 대가로 ...
  • 2014-05-31
  •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고중 1학년 한국어실험반 학생들이 강우교사의 지도하에 수학과 수업을 보고있다 현재 재학생중인 한족학생 515명    한가지 언어 더 배우면 리점 많아   (흑룡강신문=하얼빈)정봉길 함은희 기자 = 한족학생들이 조선족학교에 몰려들고있다.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 2014-05-30
  • “양주임, 사회구역에서 대부금수속을 해줍니까?” 25일 오후, 연길시 하남가두 백화사회구역의 한 주민이 “통지”라고 씌여져있는 종이장을 들고 백화사회구역 도시건설책임자 양주임을 찾아와 사회구역에서 대부금 업무를 대신 수속해주느냐고 자문했다. 사회구역에서 여직 대부금 업무를 취급한적...
  • 2014-05-29
  • “위법차고를 철거하니 앓던 이를 뽑은것 같습니다. 짓다만 차고가  눈에도 거슬리고 아이들이 자주 거기에서 놀아 위험했는데 정말 잘됐습니다.” 28일, 연길시 하남가두 길상소구역의 주민들은 며칠전에 연길시도시행정집법관리국의 도움으로 철거된 위법차고자리를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료해에 의하...
  • 2014-05-29
  •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설립10주년 경축 및 연변대학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공사설립식” 연길서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박영만 산동성 특파원=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설립 설립 10주년 경축 및 연변대학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공사설립식”(이하 회사로 약칭)이 연변대학,중...
  • 2014-05-29
  • 한국 부산본부세관은 28일 정교하게 위조한 미화 100달러 위폐 297장(3000만 원)을 김해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혐의로 이모(59) 씨를 구속하고 공범 이모(6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 위폐는 진짜 화폐와 재질과 냄새가 비슷하고 일련번호도 모두 다르게 인쇄됐다. 전문가도 판별이 어렵다는 ‘슈퍼노트’와 맞...
  • 2014-05-28
  • 국무원판공청의 통지정신에 근거하여 2014년 단오절 휴가를 다음과 같이 배치한다. 5월 31(토요일)부터 6월 2일(월요일)까지 3일간 휴식한다. 주정부판공실 2014년 5월 28일
  • 2014-05-28
  • 차량등록수속을 대신 해준다며 의뢰인으로부터 사례비 3000원을 챙긴 40대 남성이 사기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였다. 지난달 12일, 왕청현공안국 왕청파출소는 “교통관리부문” 사업일군으로부터 3000원을 편취당했다는 피해자의 제보를 접했다. 피해자 관모에 따르면 얼마전 그녀는 위챗을 통해 한 남성을 알게 되...
  • 2014-05-28
  • 깨진 유리벽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화재현장에서 깨진 2층 유리벽이 보이고 있다. 지상 2층은 폐쇄된 구조로 사망자 대다수가 이곳에서 발견됐다. (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권숙희 기자 = "노총각 아들이 두 달 뒤엔 결혼한다고 좋아했는데 이런 변을 당하다니...
  • 2014-05-28
  •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 중부경찰서는 말다툼하다가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조선족 A(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 40분께 인천시 중구의 한 편의점에서 지인 B(50)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B씨의 허벅지를 2차례 찔...
  • 2014-05-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